저는 요식업 종사자인데 **음식점에서 짧게 일을 하다가 같이 일하는 사람과 안맞아서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그만둘때 월급은 언제 주냐고 물으니 한달뒤에 월급을 준다기에 저도 사람 못구해주고 간게 미안해서 알겠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약속한 날짜에 입금이 되질않아 연락하니 3일뒤에 준다길래 알겠다고 했는데 또 다시 입금이 되질 않아 전화며 문자며 연락을 하였으나 모두 무시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빠에게 말해 오빠가 전화하니 제가 무슨 산업스파이니 뭐니 이상한 소리를 하길래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냐고 했더니 제가 소스 사진을 찍어갔다며 말하기에 오빠가 동생보고 찾아가보라고 할테니 둘이 얘길 나눠보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다음날 찾아가 오해다, 소스를 맛보니 재료가 무엇무엇이 들어 가잇는지 대충 알것 같아 패키지를 보니 내가 생각하던 재료들이 들어있었다, 그래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보려고 그랬다. 오해의 소지를 만들었다면 내가 사과한다 (이 가게가 프랜차이즈이고 소스가 본사에서 만들어져서 보내주는것이며 레시피가 정확히 적혀있는것이 아니라 예를들어 레몬함유 이런식으로 적혀 있어요)

그랬더니 제말은 믿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른 의도가 있었으면 직원들 뻔히 있는 앞에서 그걸 찍겠냐고, 그리고 주방에 씨씨티비도 있지않느냐고 하니깐, 몰래 찍다가 걸린거 아니냐며 제 얘긴 듣지도 않더라구요.

그러면서 왜 자기 가게 맞은편 가게에서 일을 하냐 그것도 기분나쁘고 상도에 어긋난 행동이라기에
일자리도 없었을뿐더러 지인의 소개로 왓고 내가 하고자하는 분야와 맞아서 왓다고 했습니다.

대화도중 제게 너와 지금 같이 일하는 사장은 내게 욕먹어도 할말없다, 넌 거짓말쟁이에 낙오자이다, 네 얼굴보는것도 불편하다, 너는 너무 뻔뻔하다는 등의 폭언을 내뱉었고 도저히 대화의 진전이나 말이 통하지 않을것 같아
그래서 입금을 안해줄거냐니깐 그건 자신이 알아서 할 문제이고 계속 안주다보면 너도 뭔가 조치를 취할텐데(노동청 신고를 말하는듯) 그럼 나도 그에 대해 맞대응을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4일치 급여를 못받앗구요, 약30만원 정도되는 돈입니다.
다는 아니지만 녹음해둔 파일(만났을때 대화의 일부분,오빠와의 통화내용)도 있습니다.

제가 노동청에 신고하면 저도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인가요?? 너무 억울합니다ㅠ
#법 #임금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