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금강은
전북 장수군 소백산맥 서사면에서 발원하여 충북과 충남을 거처 강경에서부터
충남 ·전북의 도계를 이루면서 군산만으로 흘러드는 강.
- 위치 : 전북 장수군 소백산맥, 충청남도, 충청북도, 군산만
- 면적 : 유역면적 9,858 ㎢
- 길이 : 401 km


금강주위의 역사와 문화적명소로는...

금강은 굽이치며 흐르는 물결이 비단결과 같다하여 조상들이 금강이라 불렀으며, 동으로는 소백산맥, 남으로는 노령
산맥, 북으로는 차량산맥에 걸쳐 있습니다.

발원지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마을 뒷산인 신무산의 자그마한 뜸봉샘(옛날 이산에서 봉화를 올릴 때 고을
의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산에 군데군데 뜸을 뜨듯이 봉화를 올렸다는 것에서 유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뜸봉샘에서 발원하여 충청권을 가로질러 서해안으로 빠져나가는 금강은 한강,
낙동강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세번째로 큰 강으로써 우리나라의 중앙부 서쪽에
위치하여 동으로는 낙동강유역, 북으로는 한강유역, 북서로는 안성천유역과
삽교천유역, 남으로는 만경강유역과 섬진강유역에 접해 있는 395.9㎢, 1천리에
이르는 기나긴 강이며, 수많은 지천과 소하천이 합쳐 총 유역면적 약 9,810㎢의
폭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강이자, 역사가 살아 숨쉬는 수많은 사람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민족의 강입니다.

♠ 칠연계곡과 칠연폭포

덕유산 능선의 동업령 서쪽 골짜기에 위치한 칠연계곡은 칠연폭포, 용추폭포,
명제소, 문덕소, 도슬담 등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들며, 금강상류인 구리향천으로
흘러간다.


♠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구천동

덕유산 칠연계곡 도슬담에서 맴돌던 물이
흘러내리며 은구암, 와룡담, 학소대, 수심대,
구천폭포, 연화폭포 등 구천동 33경의 명소를
만든 금강 상류의 비경


♠ 마이산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은 수성암으로 이루어진 673m의 암(雌) 마이봉과
667m의 수(雄) 마이봉의 두 봉우리로 형성되어 신라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龍出山)이라 했고, 조선시대부터 마이산으로 불리어 왔으
며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 논개사당(의암사)
논개사당은 지방기념물 제 46호로 장수군 두산리 남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논개의 부군인 장수 현감 최경회는 병마절도사로
임명되어 진주로 부임하여 왜군과 싸우다 진주성이 함락되고 최경회는 전사
한다. 이 소식을 듣고 슬픔에 잠겨 있던 논개는 왜병들이 칠월 칠석 촉석루에서
승리 축하잔치를 벌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논개는 자 기생으로 변장하여
잔치에 참여한 논개는 왜장 게다니무라 로꾸스케를 절벽으로 유인하여 그의
허리를 껴안고 절벽 아래 남강에 몸을 던졌다.

♠ 옥계폭포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있으며 일명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옥계폭포는 아름
답고 웅장하기로 그 이름이 전국에 널리 퍼져 있는데,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오색 물보라를 일으키며 내려 쏟는 물줄기의 높이는 무려 20여 미터로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어울러져 일대의 장관을 이룬다.


♠ 심천유원지

영동군 심천면에 위치한 심천수영장은 맑고 완만하게 흐르는 강물과 편리한
교통편으로 인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 송호국민관광지(양산팔경)

우리 국문학상 신라가요 목록에서 중요하게 헤아리는 양산가(陽山歌)의 고장
송호국민관광지는 금강 상류 연안에 위치한 명승지로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
우며, 신라와 백제의 끊임없는 싸움의 역사 속에 신라 김흠운 장군의 애환과
양산가의 유래가 깃든 곳으로 유명하다.



♠ 난계사

이 건물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분인 박연(1378～1458)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선생은 영동군 심천에서 태어나 태종 11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교리를 거쳐 세종 즉위년에 관습도감 제조가 되어 음악에 전념하고, 악학별좌가
되어 당시의 불완전한 악기의 율조를 정리하여 악서를 편찬하였다.


♠ 대청댐

금강의 한가운데 댐을 막아 만들어진 거대한
호수로 대전과 충북 청원군 사이에 놓여
있으며 저수용량 14억9천만 톤으로 중부권
에서는 충주호 다음으로 큰 호수이다.


♠ 시인 정지용 생가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에 소재하고 있다.
정지용 선생은 한국 현대시사의 큰 봉우리로서 우리의 문학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광복 후 우리시단을 이룬 청록파 시인을 탄생시켜 현대
문학을 빛내게 했다.


♠ 세천공원(식장산)

세천공원은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 판암동, 삼정동에 약 168만평으로 '대전8
경'의 하나인 식장산 내에 위치해 있으며, 수림이 매우 울창하고 자연생태 환경
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공원이다.




♠ 동춘당

우리고장의 유학자인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48세 때인 효종 4년(1653년)에 지은
별당 건물로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제209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에 소재하고 있다.



♠ 우암사적공원과 남간정사

남간정사(유형문화재 제4호 - 동구 가양동 65) 소재,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연구하던 곳으로, 샘에서 내려오는 물이 이 건물의 대청 밑을 통해 연못으로
흘러가도록 하였다. 우리나라 건축 조경의 백미로 일컬어진다.



♠ 장태산 자연휴양림

장태산 자연휴양림(042-585-3501)은 장안동 산 67번지에 위치한 연면적 820,544
㎡로 약 25만평의 부지위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 금산비경 12폭포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에서 동남쪽으로 2km 시냇물따라 골짜기로 들어가면 무성
한 숲과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며 내려 쏟아지는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가 있다.
이 곳이 유명한 12폭포로 그 이름도 폭포의 수를 따라 지은 것이다.



♠ 적벽강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비경으로 중국 양자강 상류에 있는
적벽강과 흡사하다 하여 적벽, 적벽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 남이자연휴양림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에 있으며 수목과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 그리고 기암절벽
과 폭포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인근에 조상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백제시대 성터인 문화재로 지정된 "백령성지"가 있다.




♠ 국립공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은 백제가 공주에 도읍하고 있던 시기의 유물, 특히 무령왕릉
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주로 전시하고 있으며 무령왕릉 출토유물 108종 2,906점과
공주지역 출토유물 5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국보 14건 19점, 보물 4건 4점
등 중요 유물 약 1,000여 점이 있다.


♠ 송산리고분군(무령왕릉)

1971년 송산리 제5.6호 고분의 침수방지를
위한 배수로 공사중 우연히 발견되어 약
1,500년만에 1,000여 분이 발굴되었다. 특히
무덤의 주인공이 무령왕 부부라는 사실이
명백히 기록되어 있어 세상 사람들을 크게
흥분시켰다. 이 능에서 출토된 유물은 사용
된 재질로만 분류해도 석조물, 목제품, 금은
제품, 청동기류, 도기류 등 다양하며, 모두
108종 2,906점으로 이 중 국보로 지정된 것만
도 12종 17점에 달한다.





♠ 박동진 판소리전수관

판소리의 대가 박동진옹(중요무형문화재5호 적벽가 예능보유자)은 우리 고장
무릉동 출신으로 천신만고의 역경을 딛고 한 평생 예혼을 불태운 명인으로써
고향인 공주시 무릉동에 소재하고 있다.



♠ 계룡산도예촌

계룡산 도예촌은 철화분청사기를 복원,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도예가들이 집단 마을을 이
루고 혼신의 땀을 흘리고 있는 곳으로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체험학습의 장소가 되고
있다.

♠ 충청남도 산림박물관

1997년 10월 문을 연 박물관으로 자연과의 만남, 산림의 역사, 산림의 혜택과
이용, 고통받는 산림, 산림정책과 미래의 산림을 주제로 산림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하고 있다.



♠ 계룡산국립공원
국립공원 제1호 계룡산에는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 유서 깊은 명사찰이 산재하고 있다.


♠ 마곡사

국립공원 제1호 계룡산에는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 유서 깊은 명사찰이 산재
하고 있다.





♠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과 석등

관촉사 경내에는 은진미륵으로 더 알려진 고려시대의 거대한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또한 보물9호인 석등을 비롯하여 오층석탑과 배례석이 미륵불을 위시하여 일렬로 불당과 함께 배치
되어 있다.

♠ 낙화암과 백마강(금강) / 고란사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망했을 때 백제의 궁녀
들이 몸을 더럽히지 않고 절개를 지키고자
절벽에서 몸을 던져 죽은 장소로 전한다.
절벽은 화강편마암으로 40～50m 높이의 단애
를 이루고 있다.



♠ 궁남지

부여읍 동남리에 있으며 마래방죽이라고 부르는 늪지였으나 삼국사기에 나오는 궁남지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의 연못은 1965～67년에 복원한 것으로, 원래 자연늪지의 1/3정도의 규모이다.



♠ 국립부여박물관

공주국립박물관과 함께 충청남도의 유명한 백제
시대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현재 보관
중인 소장유물은 13,000여 점에 이른다.








♠ 남이자연휴양림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에 있으며 수목과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 그리고 기암절벽
과 폭포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인근에 조상의 숨결이 살아숨쉬 는백제시대 성터인 문화재로 지정된 "백령성지"가 있다.



♠ 비인 동백정과 동백나무숲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 자리잡은 동백나무숲은 애절한
전설과 함께 500여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85그루
가 있다.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이 동백나무 꽃의
만개기간은 3월말에서 5월 초순으로 이 기간동안 선홍빛
동백꽃의 요염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 신성리 갈대밭

이 갈대밭은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금강변에 있으며 우선 폭200M, 길이 1㎞이상 되는 7만여평에 금강의 은빛 물결과
함께 어우러지는 갈대의 너울이 무척 아름답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촬영장소로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 금강하구언 철새도래지의 장관

금강하구둑 건설로 인해 유입이 차단되어 금강이 마치 간척호처럼 형성되어
있고 호수 중간중간에 있는 작은 사주는 철새들의 은신처인 갈대 숲을 형성
하고 있어 고니를 비롯한 수많은 철새들의 낙원이 되었다.



♠ 갯벌체험장

서천에는 맛조개 등 갯벌에 조개류가 많아 가족단위의 체험학습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지천구곡

청양군 칠갑산에서 발원하여 어을하천, 작천,
지천, 금강천의 순서로 흐르는데 협곡과 물굽
이가 기묘하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지천
구곡이라 한다.




♠ 허브랜드

충북 청원군 외척리에 소재한 허브랜드는
20,000평의 부지에 약500여종의 허브를 재배
하고 그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청남대 가는 길과 문의문화재단지

대통령 별장이던 대청댐 인근의 청남대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근처에는
문의문화재단지가 있어 우리의 고유 전통
문화를 재현하는 역사의 교육장으로 이용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