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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안양 근명여자정보고, 도제학교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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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안양 근명여자정보고, 도제학교 활성화 맞손

㈔경기중소기업연합회와 안양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가 도제학교 활성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흥해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회장과 김광욱 근명여자정보고 교장은 지난 6일 ‘도제참여기업 발굴 산학 협정’을 체결했다.

이들은 앞으로 기업과 학교가 함께 숙련된 세무ㆍ회계 분야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근명여자정보고는 오는 2020년 근명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꿔 베이커리카페과와 마케팅경영과, 패션산업디자인과, 앱서비스과 등을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중기연합회는 도제수업에 참여할 기업을 발굴해 학생들이 ‘맞춤형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흥해 회장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특성화고의 성공을 기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욱 교장은 “선 취업 후 진학의 가치에 역점을 두고 선택형 취업과 맞춤형 진학을 지도하겠다”고 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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