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가 줄곧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블리는 올해 상반기 호박즙 사건으로 불거진 여러 논란으로 시작해 위기를 맞았다. 지난 4월 한 소비자는 임블리에서 구입한 호박즙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했지만 뒤늦은 대처로 논란은 삽시간에 퍼졌다. 해당 논란은 명품 카피 논란, 화장품, 이염 등 여러 논란을 낳았다.
엎친데 덮친격 강용석 변호사는 임블리의 과거에 대해 폭로한 것에 이어 임블리 화장품 구매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임블리 측은 이후 여러 논란에 대해 쇼핑몰의 기반을 다잡겠다고 밝혔으며, 임블리의 남편인 박준성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임 상무가 보직에서 사퇴하고 인플루언서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임블리는 하반기부터 sns 활동을 재개하며 쇼핑몰 재기에 힘을 모탰다. 특히 임블리는 코트 특가 행사부터 시작해 진숙아 사랑해, 블리마켓 등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외면했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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