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안병경이 할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털어놨다. 안병경은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줬던 할머니를 뒤로하고 뛰쳐나갔던 때를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안병경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당시 할머니만 남겨놓고 나갔던 당시를 후회했다. 20살이 되던 해, 안병경은 할머니의 사망 소식에 달려갔지만 관을 짤 돈조차 없어 언 땅에 할머니를 묻었다고 털어놨다. 눈이 내리던 날 차가운 땅에 할머니와 흰색 고무신을 묻었다고 회상한 그는 “나중에 꼭 고향으로 이장 시켜드리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를 지켰다고 그는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병경은 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할머니의 산소를 찾아 다독이며 그리움에 사무친 모습을 보였다.

안병경, 관 없이 차디찬 땅에 할머니 묻은 사연

안병경, 할머니 시신 거둬 고향 이장했다

김현 기자 승인 2019.12.09 21:01 | 최종 수정 2019.12.09 21:14 의견 0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안병경이 할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털어놨다.

안병경은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줬던 할머니를 뒤로하고 뛰쳐나갔던 때를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안병경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당시 할머니만 남겨놓고 나갔던 당시를 후회했다.

20살이 되던 해, 안병경은 할머니의 사망 소식에 달려갔지만 관을 짤 돈조차 없어 언 땅에 할머니를 묻었다고 털어놨다. 눈이 내리던 날 차가운 땅에 할머니와 흰색 고무신을 묻었다고 회상한 그는 “나중에 꼭 고향으로 이장 시켜드리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를 지켰다고 그는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병경은 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할머니의 산소를 찾아 다독이며 그리움에 사무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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