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실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도 귀신의 존재를 보았고요~

거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몇가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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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이 보이는 청년 이야기>

 다음은 제가 직접 체험했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군복무 시절 군대에 처음 들어온 한 신병이 있었습니다. 신병이라 군의관과 면담을 했는데 처음으로 이야기한다면서 몇 년전부터 밤에 잠을 자려하면 천장에서 검은 형태의 얼굴이 희미하게 보여 무척 무섭고 괴롭다고 했답니다. 군의관이 이 이야길 군목에게 하고 군목은 배려 차원에서 군종병으로 첫날 같이 자도록 했습니다. 그날 잠들기 전 군종병이 보이는 것이 귀신이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라지라고 말하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날 밤도 그 검은 얼굴이 보이자 사라지라고 말했더니 지금까지는 일정거리를 유지했던 귀신이 그 말을 하자 갑자기 자신에게 다가오더랍니다. 그래서 너무 놀라고 무서운 나머지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방을 뛰쳐 나가 막사 옆의 3층 높이의 물탱크 위로 순식간에 올라갔고 거기서 뛰어내려 기절을 했습니다. 그 당시 그 귀신이 자기를 계속 쫓아와서 자기도 정신이 없이 뛰어가다보니 물탱크 위를 올라갔고 무의식 중에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잠시후 의식이 돌아왔으나 거의 실성한 사람처럼 넋 나간 표정이었고 한 동안 덜덜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군병원 정신과에 입원했는데 발목 골절이 있어 치료 받았으나 귀신이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다른 정신병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전역이 안 되어 일정기간 입원 후 퇴원했으나 그는 여전히 귀신이 보였고 이제는 그 귀신이 자신에게 말까지 붙인다고 했습니다. 주로 자신을 괴롭히는 말이랍니다. 죽어 버리라는 등 너는 쓸모없는 녀석이라는 등,,,,, 그 후 이야기는 제가 군대를 이동해 알 수 없습니다.

 그 신병이 고등학생 때 점치는 놀이를 했었고 그 이후에 그 귀신이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한 귀신을 상대로 놀이를 했을 때  종종 귀신들림 현상이 나타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 간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타 부대에서도 종종 이와같은 귀신들림을 보이는 병사들이 있어 아주 어려움이 됐다고 합니다. 현대 정신의학에서는 귀신 등 영적 차원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병으로 인정받지 못하므로 전역 대상이 안 되므로 병사관리에 아주 애로가 많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 주위에는 귀신들린 사람은 없습니까?

 <빙의 현상 >

  얼마전 탈렌트 김수미까지 "나는 귀신이었다"라는 에세이집을 쓰면서 시어머니 사망 사고 이후 귀신이 보이고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왔고 자살까지 계획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묘심화 법사로부터 천도재, 구병시식을 받고 귀신이 나가 증세가 완전히 좋아졌다고 합니다.

  김수미씨 처럼 귀신이 들리는 빙의 환자가 우리 주변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 그들은 무당, 퇴마사를 찾아가 그 귀신을 떼어내기 위해 굿 등 온갖 노력을 기울입니다.

 외국에도 악령들림증(Demon possession)이라 하여 귀신, 악령이 사람에게 들리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여러 사례들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한 탈렌트 안병경씨가 신내림 굿을 받아 무속인이 되었다고 하여 화제가 됐습니다. <관련기사> 이를 계기로 여러 TV 프로에서 우리나라의 무속인들의 세계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30-40만명의 무속인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 전부는 아니라 할 지라도 대부분 신내림 굿을 통해 어떤 신을 받아 들여 신통력을 가지고 점을 치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 내고 있습니다. 외국에도 영매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나라 무당과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받아들였다는 신들은 실재하는 것일까요? 그들 신은 어떤 존재입니까?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점집을 찾아가 사주팔자, 궁합 등 인생상담을 하며 그들로부터 조언을 얻고 부적을 받고, 귀신이 씌었다고 하면 많은 돈을 들여서 굿을 합니다. 알 게 모르게 우리들은 이러한 미신적인 것들에 노출되어 있고 영향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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