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미국,중국,일본(도쿄) 현지 분위기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885 작성일2019.09.12
1.미국,중국 무역 전쟁이유는?
2.미국,중국,일본(도쿄) 분위기는?
3.일본에 대한 각 나라 생각은?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TokyoHug
식물신
일본, 여행상품, 호텔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1. 미국의 자국내 회사와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 목적임.

이정도까지 나오면 한국인 생각으로는 중국자국내에 미국물품 불매운동을 해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불매운동을 한나라는 처참한 경제도태가 된다는 걸 작년10월에 있었던 중국의 대대적인 일본불매운동의 결과가 비참한 상태로 끝난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중국인들은 전혀 관여를 하지 않는다. 다만 정부가 알아서 하게끔 놓아두고 있다. 이정도라면 우리한국 같았으면 또 WTO에 제소하느니 억장을 부리지만 두나라는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 WTO의 결과가 강제성이 없으므로 결과에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냥 고충만 들어주고, 가이드라인의 결과만을 제시할뿐.

2.미국분위기: 축제분위기. 한국의 언론들은 미국이 당장이라도 경제가 어수선하고 대선에 영향을 준다라고 마이너스면을 강조하시만 실제로 미국사는 지인과 대화했을때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같아라 라고 할 정도임.

중국분위기: 타격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중국의 지인에게 물어봐도 생활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뉴스의 일면을 보고 그나라를 판단하는건 아니될 것 같다.

일본분위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일본이 타격을 받고 힘들어 하는건 현재 없는 상태임. 도쿄는 시부야에 일본구글이 들어서므로 그에 상응하는 거대한 빌딩건축이 완료. 완전 축제분위기, 대인원의 외국인근무자가 일본근무가 확정. 시부야는 구글이외에도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IT기업들이 속속히 진출이 결정되었으며, 글러벌마켓과 IT의 새로운 중심지로 들어설 전망. 그리고 내년에 오다이바에 글로벌 카지노관광지구가 완성됨. 라스베가스와 비슷한 풍경이라고 생각하심 됨.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입장가능. 이로 인해 외국의 부유층유입이 확실시 되었음. 싱가폴과 라스베가스를 롤모델로 건설하여, 현재 외국의 유명한 호텔체인점은 거의 전부 건설에 착공했을 정도로 인기임. 이 상황에 우리나라가 방사능을 운운해보았자 일본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웃기만 할뿐. 도쿄 도심의 카지노는 엄청난 경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킴. 하네다 공항의 국제선 비행기 항로가 3개 추가되었음. 활주로가 아니고 , 증편도 아님 항로임. 즉 비행기가 다니는 길임. 그정도로 외국인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음. 또한 나리타와 하네다간 고속열차이동건설중. 거의 신칸센수준으로 고속으로 나리타공항과 하네다공항을 연결하게 될것이라고 함.

3. 여러 나라의 뉴스를 보고 있지만 특별히 정치에 관련한 즉, 우리나라가 지금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욱일기문제라던가, 징용보상, 후쿠시마 식재료, 올림픽보이콧, 경제보복등에 대한 일본에 대한 뉴스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음. 미중 무역갈등은 좀 보였음.

일본도 미중무역을 그다지 크게 다루지 않고 있음. 다 각국에서 자국의 문제가 더 크게 다루어지다 보니 세계뉴스코너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면이 적음.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해도 그다지 이젠 뉴스화하지도 않음. 요즘 일본의 가장 큰 뉴스거리는 보복운전에 관한 것임.

2019.09.14.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