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용 포함한 예산이 450이면,

우선은 항공권을 저렴하게 알아보셔야 하는 건 필수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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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스타일에 따라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5개 국가를 열거하셨는데,

각 국가의 주요 도시만 생각하시는게 맞겠죠?

주요 도시 외에 다른 도시까지 생각하신다면,

450으로는 부족할 듯 하여, 주요 도시만 가신다는 전제로 얘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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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반드시 덴마크를 가셔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솔직히 덴마크는 북유럽을 갈 때 곁다리로 끼어 넣는 국가 느낌이 강하고,

다른 국가에 비해 별다른게 없습니다.

더구나 다른 4개국의 동선에서 조금 벗어나는 상황이라서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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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런던에서 리버풀 맨체스터 정도 다녀오는 일정이면 5일~6일, 런던만 있을꺼면 3일.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종점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가서 베이스캠프로 잡고,

로테르담과 벨기에의 브뤼셀,겐트를 둘러보는데 4-5일.

독일 퀠른으로 가서, 룩셈부르크 정도 다녀오는데 2-3일,

뮌헨으로 이동, 잘츠부르크와 인스부르크, 노이슈반슈타인 정도 다녀오는데 4-5일

스위스 루체른 또는 인터라켄으로 이동 2-3일

밀라노 1일 또는 바로 피렌체 가서 2일

로마 이동 3-4일

이정도 코스로 이동하면 기차 이동만으로도 가능해 집니다.

대략 24~25일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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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줄여야 한다면, 런던에만 있는 일정에 스위스 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일단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서 예산에 부담이 될 듯 합니다.

항공료 왕복 150 이내, 하루 숙박 7만원 이내, 식비 3-4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나머지는 교통비와 입장료로 생각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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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분 같으시니, 고생도 좀 하시면서 많이 걷고, 많이 보시는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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