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의 임상 성공 소식으로 같은 바이오 신약을 제조하는 기업들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전일 헬릭스미스는 VM202-DPN이 임상 3-1B상에서 주평가와 부평가 지표인 12개월 안전성 및 유효성 지표를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수의 바이오 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다수의 바이오 신약 업체들 가치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에이프로젠제약의 계열사 에이프로젠KIC는 최근 러시아에서 혈약암 치료제로 개발 가능한 ‘항-CD43 항체 및 이의 암 치료 용도’ 특허를 취득한 신약 개발 업체입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항생제, 순환기제, 소화기제, 소염진통제 등 140여 품목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계열회사 에이프로젠과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기술도입계약, 판매권 부여 기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생산 시설을 확보하여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현재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국내 판매 품목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미국 임상1상을 완료하였고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는 비임상 시험 단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향후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등의 판매가 시작되면, 매출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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