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었다가
종교인(목사 등)이 된 예가 궁금합니다.
윤항기 목사라던지............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임동진씨 外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예인 출신 목사는 1호는 코메디언 출신 곽규석씨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TBC(동양방송) ‘쇼쇼쇼’ 진행자로 큰 인기를 얻은 그는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 신학을 하고 미국 남침례교 목회자가 됐습니다. 1985년 한마음교회를 개척했고 1992년부터 원로목사로서 초교파적 선교활동을 벌이다 2000년 8월 31일 소천했습니다
그리고 ‘너’, ‘바보처럼 살았군요’, ‘겨울 아이’ 등의 노래로 잘 알려진 이종용 목사는 70년대 말 미국으로 건너가 목사가 된 뒤, 텍사스주에서 ‘한인남부침례교회’를 개척 8년 6개월 동안 사역했으며 현재는 1993년 LA에서 ‘코너스톤교회’를 개척사역중입니다.
김홍철 요들송 트리오 출신인 최성욱 목사는, ‘산까치야’를 부른 최안순과 결혼 부부 듀엣으로 고린도전서 13장을 가사로 한 ‘사랑은’을 불러 크게 히트시켰었습니다. 최 목사는 80년대 초반에 신학 공부를 해 목사가 되었구요. 현재 우면동에 소재한 ‘예인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탤런트 출신의 문오장 목사는 1965년 KBS 5기 탤런트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1980년대까지 TV드라마에 출연 연기자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는 1978년에 기독교에 귀의, 1987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구요. 간증집회와 부흥집회를 인도한 것은 물론 지방에서 교회를 맡아 시무하면서 세계기독교 선교협의회장, 세계복음화 협의회 연예인 선교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2003년 9월5일 소천했습니다.
가수 출신 윤항기 목사는 인기 절정이던 1977년 폐결핵 말기 판정을 받고 주님께 나아가 치유함을 받은 것을 계기로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1990년 미국에서 교회음악으로 박사학위와 목사안수를 받았고, 이후 국내에 돌아와 예음음악신학교를 설립 현재 총장으로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권유로 목사가 된 코미디언 출신의 신소걸 목사는 신학교 4학년 때인 93년 안산시 본오동(상록수지역)에서 상록수순복음교회를 개척 9년간 사역했구요. 2002년 일본선교사로 사역을 시작해 현재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KMA)의 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협력위원회(KCC)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2000년 목사 안수를 받은 장욱조 목사는 ‘고목나무’로 인기를 누리다 복음성가 가수로 전향, 찬양사역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찬양사역을 하다 보니 말씀의 필요성을 느껴 신학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장 목사는 현재 일산 한소망교회 선교목사로 사역 중입니다.
가장 최근에 목사가 된 연예인은 1980년대 ‘이 밤을 다시 한 번’을 부른 조하문 목사입니다. 요한복음 14장 말씀을 읽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그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 공부를 하고 2002년 4월 목사 안수를 받았구요. 새빛맹인교회(안요한 목사)에서 협동목사로 사역하다 2003년 미국으로 가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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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너'라는 대중가요로 유명했던 이종용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분이 하나님을 만나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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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amennews/90007107754 | |||
자신의 영향력을 세계에 굶주리는 아이들을 돕는 모금운동을 위해 사용하는 연예인들도 있다. 톱 탤런트 김혜자 권사는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를 찾아 15년째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어머니에서 이젠 전 세계 굶주린 이웃들의 어머니로’ 알려진 그는 굶주리는 아이들을 외면할 수 없어 개인적으로 1백 명의 아이들을 결연해 후원하고 있다. “아이들을 도울 때 단순한 결연보다 더 중요한 게 관심”이라고 강조하는 김 권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들의 사진을 바꿔가며 책상 앞에 붙여놓고 이름과 얼굴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특히 기독연예인들은 ‘TV연기자 기독신우회’(회장 한인수 장로)를 결성하고, 동료 연예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한편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해 일반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주로 간증초청집회와 성극, 대중집회, 바자회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한다. 기독신우회에는 톱스타급만 수십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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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회 조직 성경공부와 나눔사역
TV연기자 기독신우회장 한인수 장로는 “크리스천 연기자들이 좋은 일을 많이 해야 한다”며 “한국교회와 교인들의 이미지가 실추된 것을 반성하고, 이미지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TV연기자 기독신우회’를 새로이 정비했다. 하나님을 믿는 브라운관의 스타들을 똘똘 뭉쳐 복음의 파수꾼이 되자는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공연장 등에서 '깜짝 선교' 좋은 반응
김씨는 지난 해 기독뮤지컬 <프라미스>에서 ‘플라잉신’ 연출을 맡았을 때 방송을 통해 공연하는 동안 골방에서 기도했다면서 바람이 심하게 부는 가운데 와이어에 매달린 채 연기하는 배우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기도했다고 고백했다.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지훈 씨는 이미 ‘연예계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홈페이지에 자신의 간증을 실어 눈길을 끌었고, 앨범을 내고 가수로 활동하면서도 방송 현장에서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표현을 잊지 않았다. 이씨는 동료 가수인 이수영, 이제훈, J 등과 함께 CCM 앨범을 발표하고 나눔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연기자인 차인표, 전혜진, 정영숙 씨 등은 빡빡한 드라마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미국에서 뮤지컬 ‘지저스 지저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하나님 일’이라면 열일 마다않고 달려가는 모범적인 신앙생활로 귀감이 되고 있다. 천지창조에서부터 예수의 생애, 고난, 부활, 승천을 다룬 초대형 뮤지컬 <지저스 지저스>는 극단 미리암이 기획했으며, 차인표 씨는 200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지저스…>의 주연배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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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 통해 찬양하는 것만으로도 전도효과”
1982년에 결성된 ‘연예인 선교단’(회장 윤덕용)과 10년이 넘은 ‘믿음의 선교단’(운영위원 정선일 집사)도 성극공연과 지방 순회간증, 해외 선교활동, 가스펠송 제작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중견 탤런트와 가수, 영화배우, 성우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또한 기독교 연예인들이 직접 세운 ‘예능교회’는 연예인 전도의 결실이다.
중견 탤런트들이 조직적인 선교활동을 펴는데 반해 가수, 개그맨 등 신세대 연예인들은 행사참여 중심의 선교활동과 기획 중심의 청소년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 축제, 찬양(간증) 콘서트 등에 참여해 자신의 신앙 고백, 청소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선교의 장을 펼쳐가고 있다. 이들의 적극적인 신앙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기독교를 친숙하게 하는 간접 선교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공연과 예배 접목시킨 행사로 전 그중 한 예로 젊은 기독연예인들이 기획한 열정의 한마당인 제2회 <원데이썸머 2006>(www.onedaysummer.com) ‘폭발(Explosion)’ 일일행사가 오는 8월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크리스천 가수들과 개그맨들의 공연을 주축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강사인 김동호 목사(높은뜻숭의교회)와 라준석 목사(온누리교회)를 비롯해 에스더, 소이, 자두, 길건, 백지영, 데니정 등의 인기가수들과 KBS, SBS 개그맨들이 출연해 복음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를 주최하는 '미제이기독연예인공동체'(http://mej.or.kr )는 곧 다가올 행사를 위해 공연준비와 찬양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연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게 될 찬양집회를 진행하는 미제이공동체는 일반공연보다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매일 기도와 연습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전체 기획을 맡은 개그맨 오지헌은 “평소 목사님의 거룩한 언어가 아니라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언어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진정으로 젊은이들을 배려하는 예배, 안 믿는 친구를 캠프에 데리고 나와서 그들이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신앙심을 기를 수 있는 예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지헌은 이어 “이번 집회는 하루 동안 펼쳐지는 꿈같은 예배, 연예인들이 직접 준비한 은혜로운 예배, 믿지 않는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예배”라고 설명했다.
미제이공동체는 손종원 목사(광야성결교회)와 가수 에스더 자매 등이 창립한 선교단체로 연예인 전도를 목적으로 태동됐다. 매주 수요일 늦은 저녁,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모일 때마다 새로운 연예인들이 등록,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 이들이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가 ‘원데이썸머 2006’이다. “지금 내게 가장 짜릿하고 행복한 순간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답은 한 가지다. 아들 수민이와 통화할 때다. 현재 수민이는 남편과 홍콩에서 살고 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나는 전화로 수민이와 정을 나눈다. ‘What is 엄마 name?’하고 물으면 수민이는 ‘엄마, 석화’라고 답한다. 세상에 이렇게 달콤한 말이 또 있을까?”(박병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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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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