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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환 수경사령관은 전두환이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체포한 것을 쿠데타로 판단하고 자신의 부관인 장세동을 불렀으나 장세동이 명령에 불복종해 다른 부하들에게 장세동을 발견하면 사살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장태환 수경사령관은 전두환의 쿠데타를 막으려 했는데 수경사 사령부 내에 전투병력이 없어 각 사단의 사단장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군체계상 사단장은 국방부 장관의 명령에 의해서만 병력을 출동할 수 있어서 장태환 수경사령관의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그걸 안 노태우가 전차를 몰고 서울에 진입해 서울이 순식간에 함락된겁니다.
200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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