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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금 YG한서희 무슨 일인지 자세하게...
비공개 조회수 18,015 작성일2019.06.20
지금 YG한서희 무슨 일인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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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신
팝, R&B, 가수, 음악사이트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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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 안녕하세요.
답변 정정문의를 받아 답변을 지운 뒤 다시 답변 드립니다.(채택뒤에는 답변수정이 되지가 않더라고요ㅠㅠ)



前 iKON의 멤버 B.I의 LSD 구매 의혹과 관련된 카톡의 상대자이자 제보자 A씨가 한서희로 밝혀졌다. 한서희가 익명으로 공익 신고하였는데, 기자 한명이 단독보도 하여 알려졌다. 때문에 현재 법률대리인은 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날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략 2016년 5월 이전에 한서희는 B.I와 함께 최소 한차례 이상 대마초를 피웠고, B.I가 원하여 LSD를 마약 공급자 C씨로 부터 받아 교부했다고 한다. 카카오톡 메시지에서는, 확실히 B.I가 한서희에게 "너랑 같이 (약을) 해봤으니까 묻는다"며 LSD를 구매하려는 의사를 보인다.

2016년 6월 1일, 한서희는 YG 소속 그룹인 위너의 이승훈으로부터 개인적인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는다. 김한빈(B.I의 본명)을 최근에 만난 적 있냐고 물었고 한서희는 한달 전에 보았다고 답한다. 그러더니 카톡 비밀 대화방을 따로 만들어 "진짜 중요한 얘기를 할거야. 집중해서 답장을 바로바로 해줘."라고 말하더니, 처음 보는 번호를 올리고는 전화 줄 것을 요구한다. 전화상으로 이승훈 말에 따르면, 김한빈이 YG 자체 마약 검사(간이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같이 마약한 사람으로 한서희 이름을 댔다는 것이다. 그러더니 YG 사옥 앞에서 따로 급히 만나자고 한다.
한서희는 YG 사옥이 있는 합정동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YG 직원 K씨가 조수석에 타더니 블랙박스 전원을 종료하고 핸드폰을 뺏더니 "(이)승훈이 대신 나왔다. 비아이 관련 일은, 비밀이다.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꼭 연락하라."고 말한다.

2016년 8월 22일, 마약 공급자 C씨가 구매자 중 한서희 이름을 털어놓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 된다. 용인경찰서에서 2차례에 걸쳐 조사를 받는데, 경찰은 이미 C씨를 통하여 비아이(김한빈) 역시 마약을 넘겨 받은 것을 알고 있다며 김한빈과의 카톡을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 때문에 1차 조사와 2차 조사에서 모두 카톡 내용을 보여줬을 뿐더러 자신을 통하여 마약을 교부 받았고 함께 혹은 따로 마약한 바가 있음을 진술한다. 당시 한서희는 초범에 혐의 인정하였고 증거 인멸의 위험도 도주의 우려도 없어 불구속 상태로 풀려난다.

2016년 8월 23일, 한서희는 직접 K씨에게 전화하여 "경찰 조사를 받았고 교부 받은 김한빈 이름을 댔다."고 문제가 생겼음을 알린다. K씨는 직접 한서희 집으로 찾아가 한서희를 양현석이 있는 YG 합정동 사옥 7층까지 데려간다.
여기서부터 양현석과 한서희의 주장이 각각 다르므로 따로 기재하였음.

-한서희 주장
양현석이 핸드폰을 빼앗아 전원을 껐습니다. 경찰서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물었어요. (비아이) 대마 흡연과 LSD 구매를 자백했다고 말했습니다. 양현석은 "우리 애들이 조사받으러 가는 것 자체가 싫다"고 했어요. (마)약 성분을 다 뺐기 때문에 검출될 일은 절대 없다고도 했고요.
"너(한서희)에게 불이익을 주는 건 쉽게 할 수 있어. 그러나 우리 소속사 연예인들은 당장 마약 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아. 주기적으로 마약 검사를 하고, 만약 마약이 검출되면 일본으로 보내서 마약 성분을 빼낼 수 있기 때문에 검출이 안 될 거야.”
그 말이 기억나요. "한서희야! 착한 애가 되어야지. 나쁜 애가 되면 안되잖아"라는…. "꿈이 가수라며? 너는 연예계에 있을 애인데. 내가 너 망하게 하는 건 진짜 쉽다"고도 했고요.
진술을 뒤집으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변호사를 붙여주겠다고 했고요. 사례도 한다고 했습니다. 무서웠어요.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양현석 주장
핸드폰을 뺏은 건 맞아요. 녹취할까봐. 그래도 말을 되게 조심했어요. 한 달에 2번씩 키트 검사를 하는데 한빈이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고 말했죠. 만약 한빈이가 들어가서 (양성 반응이) 안나오면, 넌 무고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그러니까 한서희가 겁을 먹고 스스로 진술을 번복한 거예요. 경찰에서 조사하잖아요? 무조건 음성이에요. 안나올거야.

2016년 8월 23일 이후, 2~3일 뒤로 한서희는 기억한다. 김한빈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로 갔다. 김한빈이 한서희에게 "너 때문에 선임비가 얼마가 나갔는지 아냐"고 말했다고 한다.

2016년 8월 30일, 한서희는 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게 되고, "(김한빈에게) 마약을 제공하지 않았다"라고 진술을 번복한다.
이후 한서희와 함께 한 변호인이 정말로 YG에서 선임해준 것인지에 대해서는 각각 주장을 들어보자.

-한서희 주장
양현석이 변호사는 한서희 엄마가 선임했다고 경찰들한테 말하라고 시켰다.

-YG측 주장
양현석이 당시 비아이와 관련된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만났을 뿐 변호인을 선임해 준 적이 없다.

-변호인 주장
답변을 완강히 거부했다.

-담당 수사관 주장
무슨 말만 하면 막았습니다. 한서희씨가 할 답변까지 적어서 보여줬어요. 조사 이후 수정할 때도 계속 코치했고요. 한서희씨는 변호사가 잠깐 나갔을 때 "형사님 미안해요. 제 입장 이해해주세요"라고 말하며 울었습니다.
이런 변호사는 처음이었죠. 오죽하면 (제가) 싸웠겠습니까. "참여하지 말고 나가라"는 말도 했으니까요. 이 정도로 유별나게 행동하진 않거든요. 작정하고 온 것 같았습니다. YG에서 대리로 선임한 느낌이 들었죠.
일반 변호사 하곤 틀렸어요(달랐어요). 이분(변호사)은 진술 하나하나에 모두 관여했어요. 너무 과잉변호했어요. 한서희씨가 조금 주눅 들어서 왔다던가? 좀 그랬죠. 딱 왔는데 첫 마디가 저한테 뭐였냐면 "형사님 미안해요"였어요.

2016년 9월, 수원지검은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 한서희의 진술 번복 정황이 담긴 수사보고서를 경찰로부터 모두 건네받았다. 검찰은 그 해 한서희를 단 한 차례 불러 조사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조서가 아예 없었다. 이에 대해서 수원지검은 "조사 당시 한서희씨가 너무 울어서 제대로 조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해명했다.

2016년 말, 한서희를 조사했던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당시 경사는 경위로 특진했다. 참고로, 당시 경사는 비아이를 단 한차례도 조사하지 않았다.

2019년 6월 13일, 비아이 마약 구매 의혹이 붉어지고, 한서희가 제보자임이 밝혀졌다.

2019년 6월 14일, 새벽 현재 한서희는 외국에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인성과는 별개로 이 사건에 초점을 맞춰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또한 댓글로 자신은 판매책은 아니고 그 중간이며 B.I가 마약하는 걸 끝까지 말렸다고 밝혔다.한서희 "비아이 사건, 내가 아닌 양현석에 초점 맞춰져야" 심경
이승훈이 사건을 은폐하도록 도왔다는 의혹이 붉어졌다.
((출처는 나무위키)


+ 승훈은 비아이 마약한 사실을 정확히 몰랐으며 범죄를 도와주지 않았고, 신고할 의무도 없기 때문에 방조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어제 20일 스포트라이트에서 공개된 제보자와 BI의 카톡내용을 보면 제보자가 약하는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또한 스포트라이트 진술을 보면 이승훈은 보자에게 너 한빈이랑 떨(대마초) 폈냐'고 물어보는게 다입니다.)

(아래 사진은 스포트라이트 방송사진입니다.)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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