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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해저도시가 있나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4,745 작성일2004.09.12
말 그대로에용.;//

삼성에서 해저도시를 태평양에다 만들었다던데.;//

그게 확실한건지.-

아는분~ㅣ..-_-;

너무 뜬금없는말인가?;//

안돼.-_-; 전전 그렇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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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도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평양에다 만든것은 이어도과학기지 입니다.
인공섬이죠.
위치는 제주도 남제주군 서남쪽의 수중섬 이어도에 있으며 무인 과학기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제주 남제주군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만든곳은 삼성이 아니고 현대입니다.
아래는 이어도에 관련한 백과사전 설명입니다 참고하세요.

수중 암초지대인 이어도(파랑도)에 해양 구조물을 설치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종합 해양과학기지로 활용하는 한편, 황해 남부 해역의 해양 및 기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해양·기상·어장(漁場) 예보의 적중률을 높이고, 지구 환경문제 및 해상 교통안전, 해난재해 방지에 필요한 핵심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5년 착공해 2003년 6월 완공되었고, 총 212억 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주무 부처는 해양수산부이며, 한국해양연구원이 사업 수행을, 현대중공업(주)이 시공을,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설계를 맡았다. 총면적은 400여 평, 총 높이는 수중 암반으로부터 76m(수상 36m)이다. 2층 자켓 구조물 외에 헬리콥터 이·착륙장, 등대·관측탑·통신탑·태양광발전장치·풍력발전장치·공기조화기·담수탱크 등의 시설을 갖춘 옥상, 디젤발전기·화재경보시설·연료탱크·오폐수처리시설 등이 있다. 특히 구조물은 지난 100년간 국내에 피해를 입힌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했던 1998년 7월의 셀마(파고 18.24m)와 2000년의 프라피룬(풍속 58.3m)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지어졌다.
무인 해양과학기지로, 평상시에는 풍력·태양광발전을 이용해 전원을 공급하고, 전력이 부족할 때나 연구원 등이 잠시 거주할 때는 비상용 디젤발전기가 자동적으로 작동해 전력을 공급한다. 또 무궁화위성통신을 이용해 기온·풍향·풍속·파랑·조위(潮位) 등 정상관측자료를 실시간으로 송신할 수 있는 통신 시스템을 갖추었다.
기대 효과는 ① 적중률 높은 기상·해상 예보를 통한 자연재해의 최소화, ② 동북아시아 해양관측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 및 한국의 주도적 참여, ③ 등대·해난구조 및 안전항로 확보 등 복합적인 해상 안전시설물로의 활용, ④ 인접국과 배타적 경제수역(EEZ)·대륙붕 경계 획정 협상에 따르는 해양영역의 확대와 배타적 권리 주장의 실리성 확보 등이다.
위치는 북위 32.07˚, 동경 125.10˚이며, 한국 최남단 마라도 서남쪽 149㎞, 일본 나가사키현[長崎縣] 도리시마[鳥島]에서 서쪽으로 276㎞, 중국 퉁다오[童島]에서 북동쪽으로 245㎞지점에 있다.

200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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