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처 |
'스토브리그'가 시청률 5.5%로 출발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첫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3.3%, 5.5%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전작인 '배가본드'가 마지막회가 기록한 시청률 9.3%, 11.7%, 13%의 절반에 못미치는 수치다.
이날 방송된 '스토브리그'에서는 팬들의 눈물마저 말려버린, 4년 연속 꼴찌팀 드림즈에 백승수(남궁민 분)가 신임단장으로 부임하면서 일대 격변이 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프로야구를 소재로 한 '스토브리그'는 선수가 아닌 프런트를 주역으로 내세워 신선한 오피스극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나 시청률 면에서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3.1%, 3.0%,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편스토랑'은 3.8%,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