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답답하시죠^^ 그래도 자꾸 다음회가 궁금해서 보시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아주단순무식한 뻔한  막장드라마인데   장점이 맺고끊는걸 잘한 드라마드군요...

제가  작가라면 아마 이렇게 이야기를 전계시킬겁니다..

카멜리아사장(홍혜숙)이 처음엔 호텔을 지키려고 바락바락 숨기려하다가  자존심이 너무센 성격 이라서 자신의행동에 한심함을 느낍니다..뭔가 이렇게하는것이 안나레이커(도지원)에게 구차함을 느낀다라고할까...

그래서 결국 모든사실을 회장사모님께 다말하고 자신은 호텔을 동해에게 넘기고 떠나려하고..안나와 동해는 욕심이 없어 가족을 찾은것만으로 만족하고  뽕이와 김치공장을 일으켜세우는일에만 집중하죠.   이러한동해의행동에 홍사장과 아들 도진은 동해가  약올리는것같아 더욱더 자존심이상해서 다 팽계치고 외국에나가 밑바닥부터 다시시작할려고하고  남편 강석우는 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못하고 하다가 인생살이 없이왔다가없이간다 생각하고 다때려치우고 머리빡빡깍고 산에들어가 중되고요^^

아참 도진이는 열받아서 미칠것같다가 자신이 부모잘만나 호이호식하며 돈써서 군대도빠진것부터 그동안 배터지게 먹고놀고 대한민국1%였구나라고 생각하다가  현빈따라 해병대에 머리박박깍고 지원하죠.거기서 열라구르다가 아!그동안 인생헛살았구나!라고 생각해서 사람되죠^^

다음은 세와(박정아) 는 뻑하면 방송국을 비우고 지 볼일보러다는 관계로 구조조정당하고 시댁에서도 쫏겨나고 동해방해하려는일에 있는돈없는돈 다쓰고 백조에빈틀틀이가되어 엄마집에서 눌러살다가 동생 세영이랑 지지고복고 싸우다가  이게 사람사는게 아니구나 생각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 여군에 지원하죠 거기서 박박 구르면서 아!그동안 인생헛살았구나 라고 생각해서 사람되죠^^

이저저도 다떠난 카멜레아호텔은 경영진이 없다가  태봉김치에게 합병되고  꿩먹고 알먹고한 동해는 욕심없이 다때려치우고 회사를  뽕이아빠 임체무에게 넘기고  자기힘으로 대형음식점 하나 차려볼려는 굳은마음가지고  성남 모란시장옆 묵자골목한쪽에 2평짜리 노점하나얻어서 음식좌판 벌리고 새롭게 시작하다가 결국 식객이 되고요^^

안나 레이커는 정신이 맹한관계로 동해가 못돌보고 할배랑 할매랑 카멜리아 지분가지고 떵떵거리며 묵고마시고 놀고  일평생 신나게살고요^^

그리고 뽕이오빠 태..아무개는 김치공장 임원으로있다가 미국에서온 친구 권유로 다시고시공부시작해서 고시 1차에 붙어서 좋아하다가  2차 시험을 위해 산에 공부하러들어갔다가 중이된 도진아빠(강석우)랑 만나서  고기에 술한잔먹으며 자식3명 우째키울까 등 ..괜한걱정하며 살고요^^

자! 막판반전

동해가 결혼해서 사는데 마누라가 뽕이가 아니고 백유진!!!!(백유진이 드라마에 괜히등장하는게 아니었어)

뽕이삼촌은 안나레이커랑 결혼해서 처가 득 보고 호이호식하고...

뽕이는 미국에서온 오빠친구랑 결혼해서 살고..(엘리베이터에서만났죠^^어깨에 머리카락때줄때부터 심상치않터니..)

마지막엔딩

군대에서 동계 ATT훈련도중 100K행군 하다가 도진이랑 세와는 서로 다시만나고  새롭게 국가에 충성하겠다는 굳은의지로 다시제결합해서 군인가족을 이루고 .....

끝에 공항에서 홍혜숙여사가 썬글라스끼고 긴 바바리코트 입고 입에 성냥깨비물고 들어오는데 가족인 군인둘이서 마중나와 손흔들고  그뒤로 갑자기 목탁두들기며 스님이 나타나고..이렇쿵 저렇쿵 .....끝

아무래도 엄청난 막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