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일요일인 15일 새벽 2시 55분경 인천시 남동구 8층짜리 A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수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투숙객 40여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인천소방본부는 불이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00여명과 소방차 41대를 긴급 투입해 1시간 30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