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정점에서 그만둔 기상캐스터..‘어이없는 루머들 해명’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12-15 1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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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2001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 6년간 ‘날씨 요정’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기상캐스터를 그만두면서 프리를 선언했고 배우로 전향했지만 방송에서 쉬이 그의 얼굴을 볼 순 없었다. 하지만 최근 SBS ‘불타는 청춘’을 시작으로 KBS ‘TV는 사랑을 싣고’ 등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안혜경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진짜 내가 어떤 일을 해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기상캐스터를 그만둔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이어 “기상캐스터로 정점을 찍었지만 그 타이틀을 버렸을 때 그 정점에서 시작할 줄 알았다. 배우로 시작했을 땐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였더라”라며 배우의 길이 녹록치 않았음을 털어놨다.

그는 또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혼설과 성형설 등 각종 루머에 대해 ‘아니다’라는 입장을 단호히 밝혔고, 또한 “극단 ‘웃어’의 창립 멤버다”라며 “(연극을 하다 보니) 투잡을 안 하면 살지 못한다. 나도 알바하고 다 한다. MC도 보고 행사도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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