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비행기 조종.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김병만 비행기 조종.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김병만이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며 등장해 9일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김병만이 사부로 등장했다.

뉴질랜드에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양세형은 "역사상 가장 많은 것을 할 것 같아, 힘들 것 같다"며 긴장했다.


이때 제작진은 "양 100마리 중 한 마리에 사부님이 있는 현위치에 대한 힌트가 있다"고 했고, 두 사람은 100마리 양을 모두 파헤쳐야하는 상황에 패닉에 빠졌다. 이승기는 "목걸이 달고 있는 양을 봤다"면서 그 양을 찾기 시작했다.

예측불가한 뉴질랜드 스케일에 겁에 질린 가운데, 사부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에 시동을 걸었다. 직접 전용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이동해 멤버들을 픽업할 준비를 했다. 이에 멤버들은 육해공 섭렵한 '모티티 섬'으로 이동했다.

허허벌판에서 이승기와 양세형이 사부를 기다렸고, 농장 한 가운데로 비행기 한 대가 뉴질랜드 상공을 가르며 날아왔다. 두 사람은 "설마"라며 감탄했고, "맞다면 역대급 등장"이라며 놀라워했다.


비행기가 착륙했고, 두 사람이 사부 김병만을 단번에 알아봤다. 블록버스터급 등장에 두 사라믜 텐션도 폭주했다. 양세형은 "김병만 미쳤다, 진짜 크레이지"라며 김병만을 뜨겁게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