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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사드비용 10억달러
비공개 조회수 8,201 작성일2017.04.28
10억달러는 터무니 없는 가격같긴한데
사드배치 협상?할때 당연히 사드 비용 이야기가
있지 않았나요?
공짜로 해줄리 없는거니까
기존엔 어느정도 비용이 들거라고 예상했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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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사드 배치 비용은 이미 미국이 부담하고 우리나라는 부지만 제공하기로 한미 간 합의가 있었다고 국방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안철수 유승민 주장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유리한 한미FTA재협상을 하기 위하여 또는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위하여 

하나의 찔러보기 작전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전에 트럼프는 중국에게도 이러한 제스처를 먼저 던진 다음에 

중국과 협상을 해서 지금은 후호적인 결말을 맺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만에 하나 사드비용 10억달러를 줘야 하는게 현실이라면 그건 말도 안 됩니다.

10억달러 주고 사드배치 찬성하는 후보는 새누리 자유한국당 같은 정신 나간 극우 정권 말곤 없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도 차라리 그 돈으로 사드를 사는게 낫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사드배치에 대하여 무조건 찬성해야 한다 무조건 반대 한다 이렇게 흑백논리로 싸우는 건 국력 손실이라고 봅니다.

사드배치는 한미 동맹 강화와 안보를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반대측에서는 사드 요격률을 들먹이지만 미사일 방어 실험에서도 효용성이 검증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중국과 미국 두 강대국 사이에서 몰리고 있지만 

만약 중국과 미국 둘 중에 하나를 택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이 먼저입니다.

지난 6.25전쟁에서 미국이 우릴 도와줬고 중국은 북한을 도와 우리를 침공했던 적이었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반발이 있더라도 한미일 방어체계를 위한 사드배치는 필요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지금 중국도 우리나라 주요 무역국이기 때문에 경제를 위하여 우호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지금 사드 레디다망 때문에 중국이 반발하면서 경제적 보복을 하고 있긴 하지만 어차피 중국도 한국과의 무역은 필수이기때문에 장기간 계속 제재를 하면 자신들에게도 피해가 갑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경제 보복을 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리고 북한 5차 핵실험에 이어 최근 미사일 발사도 있었습니다

대남도발 위협은 더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이고 또 이미 사드가 배치 중이므로 

지금와서 모든 걸 백지화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은 아니라 봅니다







그래서 문재인도 사드배치 반대하다가 지금은 유보에서 찬성 쪽으로 기우는 중이고

안철수 역시 반대에서 찬성으로 돌아섰고 국민의당 당론으로도 사드 찬성쪽으로 의견을 정리하는 중으로 압니다.

물론 심상정 극좌 정당만 혼자서 반대를 고수하고 있죠.


이전과 달리 지금은 사드를 배치하자는 쪽이 더 많아진 상황인데 

사드배치를 할 때 우리나라 국익에 유리한 방향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건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비용은 미국이 부담하기로 이미 합의가 끝났는데도 트럼프가 우리보고 사드비용 10억달러 부담하라고 한 건 말도 안돼죠

유승민 안철수 문재인 모두 10억 달러를 부담하면서까지 사드배치하겠다는데는 동의하지 않고 있을 거라는 건 뻔하지 않습니까?

홍준표 조원진 같은 극우 새누리당이나 국민의 세금 10억달러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 뿐이죠.

그리고 미국의 10억달러 요구는 유승민 안철수 말대로 유리한 재협상을 하기위하여 한 번 던져보는 제스처라가 맞다고 봅니다. 따라서 너무 휘둘릴 필요가 없는 듯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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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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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o****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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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짜로 설치가 되기로 협상이 되었습니다.

트럼프의 이야기는 이런겁니다.

기자가 트럼프에게 사드를 한국에게 공짜로 설치되냐는 질문에

원래 사드 기술 비용이 1조라는 것이고.

그것에 대해 한국 정부가 돈을 내주길 바랬지만 결국 공짜로 해주기로 해줬다.

미국은 한국인들을 지킬 것이다. 사드는 한국인들을 지킬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들도 사드 비용 값을 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았으면 좋겠다.

라는게 대략 이야기입니다.


그냥 1조 짜리를 공짜로 설치해줘서 섭섭하다는게 다 입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공짜로 설치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진 말아라 라는게 전부입니다.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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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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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솔직히 사기 사드라 생각함 ㅡㅡ 사드로 핵을 막을것이라고 주장 하지만 바로 옆에서 쏘는거 마춘다고 핵이

 

우리나라에  아예 영향이 없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이건 명백히 미국을 위한 사드 아닌가 생각합니다.

 

근데 우리보고 사드 비용내라고 하는건 정말 우리를 호구를 보는거겠죠...돈줄?

 

사드 10억달러가 아니라 유지비용도 ;;상당하겠죠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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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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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t****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I informed South Korea it would be appropriate if they paid. It's a billion dollar system."     

이게 원문입니다.     

  '"이거 존나 비싼 1조짜리 시스템인데 만약  한국이 돈을 지불 했으면 고맙겠다."        

애초에 우리나라랑 미국은 SOFA 조약에따라  부지를 제공하고  사드 운용 및 설치비용은 미국이 제공하기로 해서 설치한것이고   우리나라가 진짜로 1조를 낼 이유는 없습니다. 

저런 발언을 한건 앞으로 있을 협상에서 뭔가 요구를 하고싶은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사드 비용은 1조가아니라 1조 5천정도로 추산된다고합니다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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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bz****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사드값 내라는 “미국 상대는 배짱 좋은 “홍준표”

 

 - 아래의 글을, 되도록이면 많은 분들에게 전파 합시다.

 - 공짜로 설치한다던 사드 값 1조원 내라고 하기 때문에 

 - 보수 적통 “홍준표” 지지율에 영향이 클 것 같습니다.

 

미국 트럼프가 공짜라고 했던 사드값 1조원 내라고 하는데,

애초에, 부지만 제공하면 된다 했는데, 그리도 쉽게 뒤집나요.

꼭 사드값 달라고 하면, 부지 임대료 1조원 내라고 해 봅시다.

 

“트럼프” “시진핑” “아베”등을 상대 하기에는 너무 벅차므로,

국제시대에 생존하려면, 배짱이 두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한국 정치가 중, 배짱이 두둑한 분은 “홍준표” 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차기 대통령으로 “홍준표”를 밀어 주어야 합니다.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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