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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재덕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이 접속장애 2시간30분여 만에 복구됐다.
클리앙 관리자는 16일 공지문을 올려 "오늘 오후 1시41분부터 4시5분까지 사이트 접속이 차단됐다"며 "(다행히) 지난 11월28일부터 간혈적으로 DDOS 공격이 들어와 그간 사이버 대피소 설정을 완료해 놓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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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 올라온 공지문. = 클리앙 |
관리자는 "오늘 다시 공격을 확인하고 즉시 인터넷대피소로 전환하였으나, 그 사이에(공격 후 약 5분) IDC에서 저희 서버쪽 통신을 사전고지없이 모두 차단해 버렸다"며 "보통 공격이 20~30분 지속되면 전체 망에 부담을 주니 차단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IDC 측에) 대피소로 전환하였음을 어필하고 해제를 요청하였으나, 한번 차단설정하면 24시간동안 유지되는것이 정책이며 변경할 수 없다고 해 불가피하게 설정을 모두 우회하도록 변경하고 적용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고 덧붙였다.
관리자는 "현재는 사이버 대피소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당분간 이 상황이 유지될 예정"이라며 "대피소를 경유하는 구성이어서 일시적으로 접속이 불안정하거나 에러메시지가 다르게 나오는 등의 불편이 있을 수 있는 데다, DNS가 전파되는 시점이 달라 사용자마다 기기마다 접속가능 시점이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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