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양쪽 부모님 모시고

강원도 횡성에 있는 통나무 펜션에 다녀왔어요.

큰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방에 들어서는 순간 나무냄새가 확-들어와서

부모님들 모두 펜션을 잘 골랐다고

흐뭇해하셨어요.

아마 조카들도 좋아할거예요.

펜션 2층에 다락방같은것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숨바꼭질 하기에 너무 좋은 공간이

있었어요.

바로 앞에 성우리조트 스키장이 있어

눈썰매 타기도 좋을거예요.

저는 스키장 오픈하기전에 다녀와서

울 아이들 눈썰매는 못 태워줬어요.

아마 가족들이 가시기에 적합하실거라

생각돼서 추천합니다.

펜션이름은 마법의성펜션(www.castleofmagic.net)

양미리~~저도 작년에 속초 갔다가 처음 먹어 봤는데...

동명항인가 어디서 먹었는데 만원에 엄청난 양을 주셔서 친구들과 실컷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쪼그마한 것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숙소를 찾으시는 것 같은데 팬션도 괜찮지만 위에 님이 말씀하신 켄싱턴리조트 추천 합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알게 된 리조트라 홈페이지 통해서 정보를 얻고 괜찮아 보여서 예약하고 다녀왔는데요

기대이상이었어요....흔히 생각하는 리조트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일단 외관은 일반 리조트라 별반 차이가 없는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야자수와 이국적인 로비 분위기에

기분이 좋아 져요,,,객실은 취사도 할 수 있고 지은지 얼마 안됐는지 깨끗하고 너무 좋았어요...

무엇 보다 커튼을 치고 테라스를 보는 순간~~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정말 바로 앞이 바다더라구요...오션뷰가 있다고 돈을 추가해서 내긴 했지만 바다가 그렇게 바로 앞에 있는지 몰랐어요...겨울이라 파도가 높아서 밤바다 소리가 듣기 너무 죠았죠...다시 또 생각나네요~~~^^

적당한 숙소를 아직 못 찾으셨다면 켄싱턴리조트 추천할께요...여기 레스토랑도 멋지구요...

저는 보드 타고 와서 몸이 뻐근해서 해수사우나도 했어요....^^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강원도 속초 양미리 축제에 갔다온 사람입니다.

양미리 축제는 속초항(동명항) 부둣가에서 진행을 하구요. 제가 갔을때에는 주말이어서 그런지

풍물장터같은 것도 있고, 많은 행사(노래자랑, 퀴즈 등)가 있었습니다.

양미리 외에도 도루묵도 제철이라서 말만 잘하면 거저 준다는 말이 있더군요..ㅎㅎㅎ

양미리 시식회도 있으니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아마도 속초시청 혹은 양미리 축제 검색하면 나올 듯 싶네요..

숙소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를 추천합니다.

주소상으로는 고성군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속초에 가깝습니다.

양미리 행사장에서 10분 남짓 걸리구요. 친척분들이 다 모이신다면 35형으로 하시면 되겠네요.

무엇보다도 좋은 건, 객실에서 바로 바다가 보이고 일출도 볼 수 있다는 거예요.

부대 시설이 많지는 않지만 해수사우나와 뷔페는 이용할 만 합니다.

모쪼록 멋진 가족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