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시컴-네이버 지식iN 상담변호사 문종술 입니다. 법무법인의 외국변호사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알려 드립니다.

제가 인턴 마치고 남미로 여행 후 미국을 경유해 한국을 들어가려고 이스타를 신청하였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이 경우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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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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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신청단계에서 답변을 기재하는데 실수를 하여 거절당했다고 생각하시면 ESTA거절 결정을 항소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관세국경보호청(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에 이메일로 연락하셔서 본인의 실수를 설명하 셔야 하며, 더 자세하게는 https://help.cbp.gov/s/questions?language=en_US 를 통해 Topic에는 “ESTA” 그리고 Applicable Issue에는 “I made a mistake or need a correction”을 선택하여 항소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ESTA를 재신청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새로운 ESTA신청서를 작성하면 기존의 신청서는 자동적으로 무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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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본인의 과거 체류 시의 문제나 방문 횟수가 잦은 경우 ESTA가 거절 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인터뷰를 거쳐 목적에 맞는 미국비자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ESTA거절 이력이 남게 되어 다른 비자를 발급받을 때 심사가 더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 단순한 관광 목적으로 미국에 잠시 방문하고자 하시면 미국 관광비자(B1B2) 발급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