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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하춘화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는데요.

남편이 하춘화의 굉장한 팬인지 알지만, 자신의 노래도 잘 모른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중매결혼을 했다고 하며, 남편이 K본부 행정 쪽에서 일하던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 12월 31일날 일곱시 어디서 만납시다 이랬는데 전혀 배려가 없었다고 하네요.


게다가 연말 종무식 때문에 술에 취한 상태로 등장했는데, 늦게 오고 일찍왔냐고 물어봐서 더 괘씸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는데, 팬들이 옷도 막 가위로 잘라가고 그랬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하춘화 아버지가 자신의 가수 생활 알게 모르게 걱정하고 자책하셨을 거 같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마음을 놓지 못하고 매일 불안해하셨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죠.


또한 아버지 직업은 부산에서 배 관련 회사를 운영했었다고 하는데, 40살때 자신의 일을 다 놓고 자신에게 올인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재능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분이라고 털어놨죠.



하춘화는 8500회가 넘는 공연으로 최다 개인 공연 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하는데요. 발톱이 다 빠질정도의 고질병을 갖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네요.


현재 데뷔 58년차를 맞은 그녀는 60주년 기념 앨범을 미리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3살때부터 노래신동으로 불렸다고 하는데, 현재 나이는 1955년생으로 65살이기도 합니다.



하춘화는 1961년 노래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데뷔했습니다. kbs 기획조정실장이었던 남편과는 1995년 결혼했으며,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결혼한뒤 아이가 생겼지만 유산된 뒤 생기지 않았다고 털어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