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선수를 좋아하는 야구 꿈나무... 꿈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유연한 몸을 가졌다는 것은 운동선수에게 크나큰 장점입니다. 특히 야구의 투수라면 절대적으로 좋은 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광현 선수는 왼손 오버핸드로 내려 꽂는 것이 아주 일품인데다 투구폼이 아주 다이내믹한 선수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술적인 문제를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직접 1-1로 부딪쳐 교육을 해도 어려운 것을 글로 해결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겠죠?

먼저 김광현 선수의 피칭 매커니즘을 약간이나마 관찰할 수 있는 이미지입니다.

이미지 출처-boowoon.egloos.com

그리고 이렇게 글로 설명하는 것 보다는 김광현 선수가 던지는 것을 보는 것이 오히려 낫습니다. 그래서 저의 블로그에 김광현 선수의 피칭 모습을 잘 편집해 놓은 동영상을 올려 놓았습니다.

'잡아 챈다'는 것은 손목과 손가락을 잘 활용하는 것인데, 채지 못하고 밀어 던지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밀어 던지면 공에 회전을 많이 주지 못해 공에 힘이 없게 되는 것이죠, 스냅을 잘 해 주어야 하고 공을 놓는 순간 손가락으로 공에 회전이 많이 가게끔 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역시 기술적인 문제를 글로 설명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군요... 김광현 선수 피칭 동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