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이세돌 9단이 은퇴대국에서 한국산 AI 한돌을 꺾었다.
18일 낮 12시 강남구 도곡동 바디프랜드 사옥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에서 이세돌의 압승은 예상을 깬 승리라고할 수 있다.
이세돌 9단의 불계승은 사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이세돌 9단이 흑을 잡고 두점을 깔고 두는 방식은 한돌의 위력을 존중했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이세돌 9단은 준비를 많이 했다면서 이기고 허무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돌 AI를 개발한 NHN 측은 이세돌 불계패에 대해 매우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한돌 측은 승리를 축하하면서도 결과가 많이 달랐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제공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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