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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을 보면 서울 마포에 소재한 포방터시장이 한 먹거리 방송에서 소개된 이후
상인회의 갑질 의혹 논란이 불거지며 또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백종원 더 본 코리아 대표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SBS '골목식당'에서 포방터
돈가스집 이사 이유를 언급하며 "방송에서 말 못한다. 파장이 너무 커진다"라고
언급해 '포방터 상인회'가 돈가스집을 상대로 부당 이익을 챙기는 등 일종의 갑질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것입니다.
하지만 포방터 상인회 측은 이런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정용래(66)
포방터시장 상인회장은 19일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돈가스집 사장 부부에게
10원 한 장 받은 적이 없다"고 갑질 의혹에 분통을 터뜨렸다는내용입니다.
돈가스집이 잘 되는데 왜 이사를 하느냐 하는 것으로부터 의혹은 일었습니다.
그것이 더 쿠게 된 것이 백종원이 방송에서 말 못한다. 파장이 너무 커진다라고
말하니 그렇게 의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백종원은 이어 "나도 처음엔 안 믿었다. 자료가 다 있다. 민원만 해도
힘들었지만 이 쪽 게 더 크다. 심지어 여기 와서 당신 백종원에게 이용당한다고,
백종원이 책임져줄 거 같냐, 고 하더란다. 그래서 책임져주는 거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재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은 지난 15일 서울에서의 마지막 영업을 마친 뒤
제주도로 이전했습니다. 돈가스집은 백종원이 운영하는 호텔 옆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법정으로 가면 명명백백 가려지겠지만 지금은 의혹만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서울의 잘 되는 장사를 접고 제주도로 가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갑자기 어느 식당이 잘되면 그래서 손님들을 흡수해 버리면 다른 사람들은
곱지 않게 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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