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1시5분 방송될 '무릎팍 도사'에 박진영과 함께 출연하는 원더걸스는

'노바디 좀 그만 불렀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들고 MC 강호동을 찾았다.

이날 원더걸스과 박진영은 정상에 위치에서 미국행을 결정했던 당시 속마음과

미국 진출 초기 힘들었던 기억, 그리고 전미투어 중 생긴 에피소드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4일 :clear_pop_hidden_delay() style="Z-INDEX: 999;">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 도사(MC 강호동, 유세윤, 우승민)'에서 원더걸스(선예, 소희, 선미, 예은, 유빈)와 박진영이 출연해 의류 매장에서 CD 판매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강호동의 "의류매장에서 CD를 팔기 시작했다는데 사실입니까?"라는 질문에 박진영은 “지금 :clear_pop_hidden_delay() style="Z-INDEX: 999;">미국은 한국에서처럼 음반 CD가게가 70~80%가 문 닫은 실정이다“며 ”어린 아이들이 디지털로 음반을 사겠냐? 라는 의문이 들어 10대들이 많이 가는 의류 매장에서 음반 CD를 팔아 보는 것이 낮지 않을까 싶어 생각해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천 개 매장을 가진 의류브랜드에 CD를 예쁘게 만들어서 10대 아이들에게 팔면 괜찮을 것 같다“며 ”그래서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있던 의류업체 :clear_pop_hidden_delay() style="Z-INDEX: 999;">사무실에 사장님을 찾아가 ‘옷가게에서 CD를 팔고 싶다’고 제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진영은 “사장이 ‘왜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나?’라고 하자 ‘이 친구들이 나중에 분명한 톱스타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원더걸스의 티, 컵, 도시락 상자 모든 것을 당신의 가게에서 팔겠다.’고 말했는데 사장님이 귀엽게 봐주셨던 것 같아 그 :clear_pop_hidden_delay() style="Z-INDEX: 999;">가수들을 데려오라고 승낙을 받았다”고 그때 당시를 얘기했다.

이어 그는 “4천만원이 들어 원더걸스를 전용기에 태우고 의류 매장으로 갔다.”며 “그런데 원더걸스 멤버들이 걱정과 달리 사장님 앞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의류 업체에서 판매 가능하다는 오케이 사인이 떨어졌다”고 전해 우여곡절 끝에 승낙 받은 사연을 전했다. 

또한 박진영은 “원더걸스가 공연 일정이 빡빡하게 잡혀있어 전용기를 빌리는 과정에서 애를 먹었다”며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다음주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원더걸스,박진영 2편'에서 한국 대표적인 대형 기획사 SM, JYP, YG 엔터테이먼트에 대해 다룬 박진영의 이야기와 걸그룹 전쟁속에 원더걸스의 입장과 사연들이 방송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집계에 따르면 이날 4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시청률 19.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1위, 방송3사 전체 시청률3위를 차지했다

출저 : 《ⓒ 예술을 즐겨라! 아츠뉴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