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초반 여성입니다.

공무원이고 회사원이고

사무실처럼 답답하게 앉아서 컴퓨터 두드리는 일만 하는 일은 제 적성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지금 사무/경리보조겸 ,매출(영업)관리에 관련된 일을 하는데 컴퓨터하는건 좋아해도 이런건 안맞네요...

그래서 야외활동하면서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알아보는 중인데요.

저한테 적성에 맞는걸 찾는게 아니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직업의 종류를 찾는 것이므로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음..

무턱대고 야외활동 직업을 찾아달라고 하면 알려주기 힘드실테니 예를 들어드릴게요.

제가 아는 걸 예로 들어드리는 거라 그 외를 잘 모르겠네요ㅠ.ㅠ

정확히 얘기 하자면 알고 있는 직업에 한해선 하고싶은게 없는거같지만..

무튼 남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색직업도 알려주세요~!

★only야외는 아니고 실내+주야외(병행)

▶쇼핑몰 

쇼핑몰 모델과 포토그래퍼 들은 야외에서 촬영하고 돌아오던데

그런것처럼 야외활동을 많이 즐길 수 있는 일

▶영업사원들

제품 팔아주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야외에서 많이 활동하잖아요?

그렇다고 너무 막노동하는 건 말고 좀 바깥 공기 충분히 즐길 수 있는?ㅎㅎ

▶연예인들이나 스태프들(방송사 직원?)

제가 직장이 홍대쪽이라서 촬영하는 걸 많이 보는데요 tv에서도 보면 코디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이 같이 활동하던데 그런 것처럼 야외에서 촬영하고 방송사/대기실로 돌아가(겠죠?)는..

▶실내더라도 매출할 수 있는 가게 등

꽉꽉 막힌 사무실이 아닌 옷가게나 작은 외식사업(커피,생과일주스,간식 등) 

로드샵(꽃가게, 천연비누샵 등) 은 길거리와 연결 되어있어서 탁트이고 좋잖아요

※여기서 말씀드리는 매출 할 수 있는 가게는 사람들이 복잡이지 않는 아담한 가게가 좋아요.

일당 6만원 이상이라도 벌 수 있는(120만원 월급으로 받아도 일당으로 치면 4~5만원이더라구요ㅡㅡ) 

▶재택근무 하거나 개인사무실 열만한 직업 등

어디서 본 글인데 웹디자이너로 재택근무 하는 분이 있더라구요?

그런거나 자기 사무실이나/작업실 차려놓고 일하는 프리랜서 라고 해야하나?

그런 등등

▶프리랜서

위에서 말씀드린거처럼 개인사무실이나 작업실 차려놓고 일하시는 분들 중에

일러스트레이터가 많이 계신거 같은데 그 외에도 웹디자이너라던지

뮤지션(도 프리랜서에 속하나요? 그 음반참여 같은 하는 사람들) 등등

프리랜서직업이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드라마속 직업

드라마 나쁜남자 보신 분들이라면 한가인씨가 아트디렉터로 나오잖아요?

그런 거처럼 미술관(실내긴 하지만 사무실같은 느낌은 아닌)에서도 일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