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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파바로티ㆍ해치지않아ㆍ블랙머니ㆍ나를 찾아줘ㆍ미드웨이ㆍ천문:하늘에 묻는다ㆍ남산의 부장들ㆍ캣츠 소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파바로티(사진제공=KBS2)
▲파바로티(사진제공=KBS2)
'영화가 좋다'에 파바로티, 해치지않아, 블랙머니, 나를 찾아줘, 미드웨이, 천문:하늘에 묻는다, 남산의 부장들, 캣츠 등이 소개된다.

21일 방송되는 '영화가 좋다' '신작 업데이트'에는 론 하워드 감독, 루치아노 파바로티 주연의 '파바로티'가 나온다. 역사상 최초 클래식으로 음악 차트 올킬 신화를 만든 슈퍼스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첫 이야기를 그렸다.

▲해치지않아(사진제공=KBS2)
▲해치지않아(사진제공=KBS2)
이어 2020년 개봉 예정인 '해치지않아'도 소개된다.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주연의 '해치치않아'는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라는 특명이 떨어졌다.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그는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 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출근한 ‘동산파크’ 5인방. 묵언수행은 기본, 어깨 결림, 근육 뭉침, 뒷목까지 뻐근한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이 타던 ‘태수’는 북극곰의 신분을 망각하고 관람객 앞에서 콜라 한 모금을 마시게 되는데…

▲블랙머니(사진제공=KBS2)
▲블랙머니(사진제공=KBS2)
'1+1'은 '블랙머니'와 '나를 찾아서'다. 정지영 감독, 조진웅과 이하늬 주연의 '블랙머니'는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을 그린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 앞에서 ‘양민혁’ 검사는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나를 찾아서(사진제공=KBS2)
▲나를 찾아서(사진제공=KBS2)
이영애 주연의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숱하게 반복되던 거짓 제보와 달리 생김새부터 흉터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정연’은 지체 없이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듯한 경찰 ‘홍경장’(유재명)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마을 사람들. 그들이 뭔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 ‘정연’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기 시작하는데…

▲미드웨이(사진제공=KBS2)
▲미드웨이(사진제공=KBS2)
'도도한 영화'는 '미드웨이'다. 1941년 진주만 공습 이후, 전 세계를 향한 일본의 야욕이 거세지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본토 공격을 계획한다. 미군은 진주만 다음 일본의 공격 목표가 어디인지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애쓰고, 동시에 긴박하게 전열을 정비해 나간다. 가까스로 두 번째 타겟이 ‘미드웨이’라는 것을 알아낸 미국은 반격을 준비하지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천문:하늘에 묻는다(사진제공=KBS2)
▲천문:하늘에 묻는다(사진제공=KBS2)
'소문의 시작'은 허진호 감독,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다. 영화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 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두 사람이었지만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세종은 장영실을 문책하며 하루아침에 궁 밖으로 내치고 그 이후 장영실은 자취를 감추는데...조선의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

▲남산의 부장들(사진제공=KBS2)
▲남산의 부장들(사진제공=KBS2)
'아찔한 인터뷰'는 '남산의 부장들'로 영화는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하는데…우민호 감독,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등이 출연한다. 2020년 개봉 예정.

▲캣츠(사진제공=KBS2)
▲캣츠(사진제공=KBS2)
'월드 프리미어'는 톰 후퍼 감독, 제니퍼 허드슨, 테일러 스위프트 주연의 '캣츠'다. 오늘밤, 운명을 바꿀 마법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1년에 단 하루,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운명의 밤. 기적 같은 기회를 잡기 위한 축제가 점점 무르익는 동안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오는데…

'친절한 기리씨'는 결산, 2019년 한국 영화계로 '영화계에 분 여풍'에 대해 알아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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