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옛날에 좋아하시던 영화 였는데 제가 찾아 드리려 해도 제목을 잘 기억하시지

못해 이렇게 지식인에 질문 드립니다.

혹시 알고 계신 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우선 어머님의 기억을 바탕으로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대략 1960년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주연은 문희,전계현,허장강,신영균이 주연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김진규나 김석훈이 출연 했던 것 같구요(이 부분은 기억이 확실치 않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전략-

문희가 가평에서 신영균과 도망을 나옵니다.

도망나온 문희는 생업으로 주유소에서 일을 하게 되고

주유소를 자주 오던 허장강이 문희의 환심을 사기 위해 돈도 주고

작업을 걸곤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저런 사연으로 신영균이 아이를 데리고 떠나고 문희는 신영균을 찾아

다니게 됩니다.

종국엔 문희는 변호사로 분한 김석훈(?)과 결혼하게 되고

김석훈은 범죄에 연류된 신영균의 변호를 맡게 됩니다.

그때 신영균이 데리고 있던 아이를 신영균이 맡게 되고

마지막엔 문희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알게 됩니다...

-후략- 

어머니께서 젊은 시절에 보신 영환데 꼭 다시 한번 보고 싶어하십니다.

아무리 찾아도 영화 제목을 찾을 수가 없네요.

영화 제목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동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같이 알려 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