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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동국의 대하여..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2,769 작성일2006.07.28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학교 1학년인 남자학생인데요..ㅋㅋ

 

제가 여름방학이 되서 숙제를 빨리 처리하고 놀려고 하는데...

 

숙제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선수를 4절지에 스크랩 하기가 있거든요..

 

저는 이상하게 이동국 선수를 좋아하는데 제가 포항에 살기 때문일지도..

 

하여튼 이동국 선수의 대해서 스크랩좀 할려고 하는데요..

 

인터넷 에서 찾아보아도 그렇게 도움이 되는 자료가 없어서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동국 선수의 대하여 많은 정보좀 갈이켜주세요 .^^ 부탁합니다^^

 

내공은 20정도 드릴깨요 .. 적지만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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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동국
출생 : 1979년 4월 29일
신체 : 키 185cm, 체중 80kg
출생지 : 경상북도 포항
학력 :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취미 : 음악감상, 여행
특기 : 슈팅, 패스, 유연성
경력 : 2003년 3월 광주 상무 불사조
2004년 ~ 2004년 아시안컵 국가대표
2005년 3월 포항 스틸러스
수상 : 2003년 K리그 올스타전 MVP
프로데뷔 : 1998년 포항 스틸러스 입단
포지션 : FW (포워드)
소속팀 : 포항 스틸러스
 
 
 
 
● 차두리 선수
“고교 시절, 같은 고등학생인 선수가 그렇게 한다는 걸 믿을 수 없었다.”

● 남궁도 선수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이동국.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 정경호 선수
“단순히 보초를 서라고 해서 선 것이긴 하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는
이동국 병장님의 지시였기 때문에 조금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 송종국 선수
“이동국이 없어서다. 아니면 이동국 같은 선수가 없어서거나.”
- 코엘류 체제에서 팀 공격이 제대로 안되고있는 이유를 묻자.
옆 자리에는 조재진이 있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 정조국 선수
“이동국 선수처럼 되고 싶습니다.”

● 오범석 선수
“고등학교 5년 선배님이지만, 반칙이 아니면 막을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마주하는 순간 그런 생각이 그냥 들었다.”
 
● 김은중 선수
“이동국은 어디서 슛을 때려도 골문으로 찰 수 있는 선수다. 말은 쉬워보이지만 이렇게 할 수 있는 선수가 몇 명이나 되겠는가?”

“몰디브전에서 이동국은 분명히 잘 했다. 컨디션만 좋았다면 10골도 넣었을 것이다.”
 
● 홍명보 이사님
"지금 언론은 박주영에 집중되어 있지만 실제로 주목해야 될 선수는 이동국이다"
 
타켓형 스트라이커로서 여러 아쉬움도 있고 좋은 선수임엔 틀림없습니다
이회택-차범근-최순호-황선홍-이동국 이러한 계보로 골잡이가 이뤄지고 있는것도 사실이죠 앞으로 한국축구의 대들보가 되어줄 선수임에도 번번하게 운이 따르지 않습니다
1998년 유망주 당시에 한번 참가하고 부상등을 달고 살면서 자신의 기량을 뻗치지 못하고 잠깐의 분데스리가 임대 생활과 그리고 아쉬운 병역특례등에(아시안 게임 3위 금메달이며 병역특례가 이뤄졌죠)실패한후 상무에 입대 여러모로 굴곡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이번 리그에서 좋은 활약으로 득점선두를 유지하다 패슬 받으려다
다리를 접질려 십자인대가 끊어져버려 수술대에 올라 결국은 월드컵을 눈앞에두고
엔트리 진입에 실패합니다 여러모로 자신에게도 아쉬움이 많죠
전력적인 면에서 2002년 월드컵 엔트리에도 제외됐었던 그에게 이번엔 본프레레호 이후
아드보카트 감독이 부임하고도 주전 공격수로 발탁했던 그가 부상같은
변수만 없었다면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는건 당연한 수순이였습니다.
월드컵 같이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그 증가를 발휘한다면 유럽에 진출하기 쉽겠지만
2010년엔 만30의 나이로 해외진출이 그렇게 유력해 보이진 않습니다
엄청난 활약이 뒤따른다면 모르겠지만 현재 프랜차이즈 스타로 포항에 남아 있는것도
그런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도 좋겠지만 자신의 꿈을 피고 활약한다면
또다른 기회가 다가올거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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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나이: 28세

생년월일: 1979년 4월 29일

가족관계: 2남 1녀중 막내

출신학교 : 포항동부초등학교, 포항제촐동초등학교, 포철중학교, 포철공고

별명: 라이언킹

성격: 내성적

좌우명: 난 할수있다

키: 185

체중:80kg

100m 기록: 12초

발크기: 275mm

존경하는 선수: 황선홍

취미: 여행

좋아하는 음식: 생선회

주량: 소주한병

소속팀: 포항스틸러스

 

이동국선수가 지금처럼 주목을 받을수 있게 된 계기는 바로 1998 프랑스 월드컵때였습니다

당시 10대였던 이동국은 굉장한 활약을 보여주며 한국축구계의 유망주로 떠올랐죠

고교 시절에도 전국대회의 득점왕을 휩쓸면서 이미 축구계에서는 최고의 기대주로 뽑혔었죠

1998월드컵에서 당시 최고의 유망주로 거듭난후 2000아시안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죠

그 덕분인지 01-02시즌에 독일 분데스리가의 베르더 브레멘에 임대형식으로 가게 됩니다

베르더브레멘하면 03-04시즌에 우승을 한 클럽이기도 하고요 현재 독일 대표팀스트라이커 클로제, 미드필더 프링스등 유명한 선수들이 뛰고있는 아주 좋은 클럽입니다

바로 그 베르더 브레멘에 이동국선수가 가게 되지만 부상으로 인해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이후 이동국선수는 히딩크의 부름을 받지 못해 2002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부상이 완쾌되지 못했고, 심적인 고통도 컸기 때문이겠죠.

이동국선수는 2002한일 월드컵이 끝난 후 군대에 갔습니다

이처럼 불행하게 날을 보내다가 다시 대표팀에 부름을 받고 2006독일 월드컵만을 기다렸겠죠.. 하지만 또다시 부상으로인해서 물거품이 되버리고  조재진선수와 안정환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관중의 자격으로 지켜보게 되었죠.

 

 

이동국선수하면 스피드가 느린대신 훌륭한 슈팅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또 굉장히 파워있는 스트라이커이구요 수비수가 두명이 붙는다 해도 밀리지 않을 만한 선수입니다

말하자면 조재진선수의 스타일과 비슷하지만 경험면에서 이동국선수가 많이 앞서죠

단점으로 적은 활동량을 들수 있고 볼을 기다리기만 하는모습을보고 많은 사람들이 이동국선수를 욕했었는데요 가장 최근의 부상직전에는 그런모습도 많이 없어지고 동료를 이용하는 플레이도 많이 보여줬었습니다 또 그단점만큼 골을 많이 넣어줬으니까요..

뭐 2010년에는 2006년보다도 더 화려한 공격수들이 탄생하게되겠지만 아직 기대할만한 선수입니다

20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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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선수에 대한 축구인들의 평가

 

차범근 감독
"개인적으로 이동국은 참 풋풋하고 신선했던 선수였다"(차범근 감독의 히딩크호 당시 경기 관전평들을 보면 1998년 월드컵때 자신이 처음 발굴한 이동국과 아들 차두리는 꼭 언급하면서 각별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음)

차두리 선수
"고등학교때부터 동국이형의 팬이었다. 같이 경기도 해봤고. 고등학교 2학년때(97년) KBS배 결승에서 포철공고와 맞붙었는데 동국이형한테 두골 먹고 졌었다. 정말 대단한 감각을 가진 선수고 국내 최고 공격수중의 한명이라 생각한다"
"가장 존경하고 싶은 선수는 아버지이고, 해외선수 중엔 호나우두 선수, 국내 선수 중에서는 이동국 선수의 팬이다"
(고려대 재학시절 차두리란 이름이 그리 알려지지 않았을적에, 그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이런말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나도 열심히 해서 언젠간 동국이형과 투톱으로 서고 싶다고)

박주영 선수
"이동국 선배는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 (이보다 먼저 이동국이 "박주영은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다"라고 평가한 바 있음)

최진한 코치
"이동국이 최근 대표팀에서 터뜨린 발리슈팅 골들은 모두 그가 고도의 감각을 가졌음을 보여준다 발리슈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순간판단력을 포함한 상황인식이 중요하다 공이 날아오는 순간에 공과 골문상황에 동시에 신경 쓰면서 거리와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야만 성공할 수 있다 이동국은 타고난 골잡이다. 그처럼 발리슈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천부적 재능이 바탕이 돼야 한다 이동국은 스타일 면에서 트레제게(프랑스)나 크레스포(아르헨티나)와 비견될 만한 선수다”

파리아스 감독
"이동국은 아주 좋은 선수이다. 기술도 좋고, 축구선수로서 머리도 좋고, 움직임도 좋다. 우리 팀 뿐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빠른 시일 안에 유럽으로 진출할 만한 기량을 갖고 있다고 생각된다"

정경호 선수
"가장 고맙고 존경하는 선배는 이동국 병장님이다 이병장님을 어려워하는 것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 타율적인 게 결코 아니다 평소 이병장님은 편하게 대하라고 하지만 진심으로 깍듯이 대하고 싶다"

조재진 선수
"동국이 형은 정말 최고의 스트라이커였고 내 우상이기도 했다 상무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도 형의 장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함께 뛰면 서로를 잘 알고 있어 마음이 편하다"

김동현 선수
"어렸을 때부터 봐왔고 동경했던 선수가 동국이 형이다. 포항이 대구에 경기를 하러 온 적이 있는데, 경기장에서 동국이 형의 플레이를 본 적이 있다. 직접 뛰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으로 ‘아, 저런 선수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가졌었다. 훌륭한 선수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다만 그동안 너무 혹사됐던 것 같다. 지금까지는 잠시 슬럼프였다고 생각한다"

싸빅 선수

K리그에서 내가 마음만 먹으면 못 막을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동국은 예외다.

 


서형욱 해설위원
무모할지는 모르지만, 여전히 내겐 "포스트 황선홍"의 임자는 이동국뿐이다. 황선홍의 역할은, 그가 해내야만 한다 믿고 있는 나에게는

브라질 출신의 피지컬 트레이너 루이스 플라비우
광주 상무의 20번. (이동국 말인가?) 그렇다, 이동국. 지금까지 많은 선수들을 봐왔지만 이동국은 내가 몇 손가락 안에 꼽고 싶을 정도로 좋은 조건과 재능을 가진 공격수다. 기술이 좋고 슈팅도 뛰어나다.

김상식 선수
"동국이가 군대에 와서 프로 있을 때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 2002 월드컵이 끝나고 약간 시련의 시기가 있었는데, 그것을 겪으면서 많이 성숙해졌다. 또 군대에 와서 자기 마음을 비우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동국이는 갖출 건 다 갖춘 선수인데다가 훈련도 아주 열심히 하는 선수다"

"사람들은 동국이가 게으르다고 하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오히려 한국에서 동국이보다 부지런한 선수를 찾는것이 더 힘들것이다."

유상철 선수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고 볼의 다룸도 테크닉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젊으니까 앞으로 더 갈고 닦아나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매우 기대되는 선수다.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고 유럽팀과의 시합등 국제적인 시합 경험을 쌓아가면 지금보다 더 훌륭한 선수가 될거라 생각한다. 성격 면에 있어서도 명랑하고 매우 개성이 있기 때문에 팀원들과도 원만하다. 선배들에 대해서도 예의바르다"

송종국 선수
"한 방을 성공시킬 수 있는 해결사가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동국이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으면 한다. 슈팅력 등은 정말 좋은 선수다.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대욱 선수
"착하고 또 여리고 동시에 강한 동국이가 이번 아시안컵으로 인해 2002년도의 서러움을 날려버렸습니다
룸메이트여서 옆에서 많이 지켜봤는데 2002년도의 서러움을 날려버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용수 해설위원
"슈팅 때의 순간적인 파워와 기술이 탁월하다"

김경일 선수
"동국이형은 일단 움직임이 크고 패스를 줄 때 믿음이 간다. 듬직한 맛이 있다고나 할까. 볼 잡으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사람이 동국이형이었다 동국이형은 스케일 큰 전형적인 스트라이커 스타일이다"

허정무 감독
"포철공고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이동국은 체격 조건과 골 감각, 위치선정 능력을 타고 났다. 골을 넣을 줄 아는 몇 안되는 공격수중 하나다 2000시드니올림픽 감독 시절 나는 고비마다 한방을 터뜨리며 해결사 노릇을 해낸 이동국에게 적잖은 고마움을 느꼈다. 골잡이는 제 때에 골을 넣어야 제격인 데그런 면에서 이동국은 탁월했다"

이강조 감독
"솔직히 동국이가 뺀질거릴 줄 알았다. 하지만 정말 성실하고 하려는 의욕이 대단하다. 특히 성품이 착하다 그동안 이동국에 대해 잘못 알려진 얘기들이 많다 이동국은 스트라이커로서 타고난 신체조건과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적극적인 수비가담과 성실한 플레이를 앞세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상록 선수
"한 살 동국이 보다 많지만 프로에는 동국이가 먼저 들어와서 스타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좀 건방지고, 왕자병 뭐 그런게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팀에 들어와서 포항에서 같이 생활해보고 지금 광주에서도 같이 뛰고 있지만 한번도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다 상무 입대 후 처음에 다소 힘든 시기때 여러가지로 동국이가 많이 도와줘서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

김남일 선수
이동국은 김남일에게 아픔이자 희망이다. 98프랑스월드컵 때만 해도 김남일은 이동국에게 ‘빌붙어’ 다니는 존재였다. 그러다 2002년 이후 상황은 역전됐다. 이동국이 김남일의 인기에 편승해 쓴 입맛을 다셔야만 했던 것. 그런 현실을 겪으며 김남일은 이동국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가슴을 쳐야했다. 이동국이 상무 입대하기 전의 일이다. 김남일은 청담동에서 다른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길바닥에 누워 대성통곡을 했다고 한다. 동국이가 불쌍하다면서. 월드컵 기간 동안 폐인처럼 지낸 이동국이 떠올라 술기운에 눈물을 쏟았다고 회상하는 김남일은 "이동국에게는 모든 걸 다 줘도 전혀 아깝지 않다"고 말한다

(한 소녀팬이 "왜 오빠는 맨날 이동국선수한테만 패스해요?"라고 묻자)

패스하면 골 넣으니까.

 

박성화 감독
"위치선정에 있어서는 이동국을 따라올 선수가 없다"

서형욱 해설위원
"이론의 여지가 있지만 이동국이 가진 골게터로서의 미덕은 현역 한국 선수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트래핑이 거칠고 민첩함이 떨어지는 반면 슈팅력과 위치 선정 능력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

이태호 감독
"체격 조건이 탁월하고 슈팅을 날리는 타이밍도 훌륭하다"

본프레레 감독
"현재 대표팀에서 이동국보다 골을 많이 넣은 선수가 없다 탁월한 골감각이 있는 이동국의 능력을 신뢰한다 하지만 활동폭이 부족하고 패스의 정확도나 세기도 보완해야 한다 충분한 시간을 통해 이동국을 지도한다면 더 나은 공격수로 만들 자신이 있다"

최윤겸 감독
"최전방에 나서는 투톱은 각자의 장점을 바탕으로 득점작업을 함께 해야한다. 이런 점에서 탁월한 스피드로 공간을 만드는 이천수와 확실한 골결정력을 보유한 이동국이 팀 공격을 이끄는게 좋을 것 같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발빠른 이천수와 몸싸움이 강한 설기현을 측면에 세우고 '한방'을 갖춘 이동국을 가운데에 포진시키는 것이 '황금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존 에어든 잉글랜드 출신 축구 평론가
"이 한국의 스트라이커는 2000아시안컵에서 6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베르더 브레멘에 임대될 때부터 모든 것이 잘못되기 시작했다. 그 불행은 브레멘에서 불행한 시즌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히딩크 감독의 눈 밖에 나기까지 계속되었다 월드컵에서 탈락했다는 것은 그 영광스런 멤버에 끼이지 못했다는 것으로, 그는 다른 선수들처럼 군면제 혜택을 받지 못하고 군대로 날라가야 했다 당연히 그는 지금 k-리그의 군인 팀에서 선수생활을 보내고 있다 2005년에 제대하게 되는 그는 2004아시안컵에서 4경기 4골을 터뜨림으로써 그가 어떤 선수인지 적시에 증명해보였다 그는 한국의 팬들에게 혹평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중요한 대목에서 골을 터뜨려주고 있다는 평판을 듣고 있다 그는 헤딩으로, 또는 프리킥으로도 득점하며 그의 변화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그는 여전히 유럽 무대 복귀에의 꿈을 갖고 있으며, 한층 노련해지고 현명해진 이동국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정해성 감독
"개인적으로는 99년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동국과 김은중을 투톱으로 추천한다"

쿠엘류 감독
"아주 좋은 '킬러'가 됐다"(Lee Dong-guk became a very good 'killer') 본프레레 감독 입장에선 '보물'을 발견한 듯한 기분일 것이다 이동국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한국팀을 위해선 아주 잘된 일이다"

황선홍 코치
"이동국은 향후 수년간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가 될 것으로 본다 (광주) 상무에 가서 훨씬 성숙해 진 것 같다"

"이동국은 부족한 점이 많은 선수이다. 하지만 나는 저 나이때 저렇게 볼을 찰 수 있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동국이는 그만큼 대단한 선수이다."

 

200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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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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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동국

출생 : 1979년 4월 29일

키 : 185cm

몸무게 : 80kg

출생지 : 경상북도 포항

포지션 : 스트라이커

소속팀 : 포항 스틸러스

 

 


 

 

 

경력 -

 

청소년 대표 시절
98년 아시아 청소년축구대회 6경기 5골 2도움 득점왕,MVP+우승컵(트리플크라운)
(지금의 박주영처럼 AFC 올해의 최우수 청소년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음)
99년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말리전 3경기 출전 1골

아시안게임 대표 시절
98년 방콕 아시안게임 - 김은중과 번갈아 가면서 교체투입 3회 출전 2도움
02년 부산 아시안게임 - 주장 완장 차고 한국을 3위로 이끔, 5경기 4골(득점 3위)

월드컵 대표 시절
98년 프랑스 월드컵 - 77분에 서정원 대신 교체투입
(다비즈와 코쿠를 피해 35미터 가량 되는 거리에서 강력한 중거리포 골포스트
아주 살짝 아깝게 빗겨감 당시 반데사르 애 떨어지는 줄 알았고 히딩크 "한국팀에
저 소년은 누구냐?"라고 깜짝놀라며 관심을 보였다고들)

아시안컵 대표 시절
00년 레바논 아시안컵-한국은 3위했지만 6경기 6골로 우승팀 일본의 다카하라(5골)를 제치고 득점왕 차지(1경기 헤트트릭)
04년 중국 아시안컵-한국은 8강에 머물렀지만 4경기 4골1도움으로 득점 2위 차지
(스승 포항의 최순호 감독의 최다골 7골의 기록을 깨뜨리고 2회 연속 출전해서 아시안컵 사상 개인 최다골로(10골) 기록 갱신)

올림픽 대표 시절
99년 시드니 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 3경기 6골 1도움(2경기 헤트트릭 -_-)
99년 시드니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4경기 2골 (총 8골로 예선 최다득점 기록)
00년 시드니 올림픽 본선 예선 3경기 출전 1골

호주 4개국 친선대회 시절
00년 3경기 모두 하프타임 이후에 교체투입 2골

북중미 골드컵 대표 시절
00년 예선 2차전 코스타리카전 1경기 출전 1골
02년 3경기 모두 하프타임 이후에 교체투입 무득점

던힐컵 대표 시절
99년 제2회 던힐컵 국제 축구대회 4경기 4골 (한국 우승, 득점왕)

LG컵 4개국 친선대회 시절
00년 2경기 출전 1골 1도움
01년 1경기 교체출전 무득점

고교랭킹 1위로 연세, 고려, 한양대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으나
이중 연세대 진학의 거의 결정했다가 막판에 포항스틸러스에 입단
계 약 금 : 1억 5천만원(역대 고졸 최고액)

국가대표 데뷔전 : 98년 5월 16일 자메이카전(후반 34분 황선홍과 교체투입)
A매치 첫 득점 : 00년 2월 코스타리카전(황선홍-이동국 투톱, 황선홍이 어시스트)

프로선수 경력
포항 스틸러스(98~2002)
독일 브레멘(2001~2001.6)
광주 상무(2003~2005)

포항스틸러스(2005.3~현재) 

프로선수 및 국가대표 성적표
K-리그 통산 132경기 출전 48골 22도움
(경기당 0.36으로 100경기 출전한 역대 K리그 선수들 중 최용수와 공동 4위)
브레맨 시절: 6경기 모두 교체 투입 1도움
(부상재활훈련겸 6개월임대형식이었으므로 경기당 10분~15분 밖에 뛰지 못했음)
A매치 성적: 40경기 출전 16골
(경기당 0.40으로 A매치 30경기 이상 출전한 역대 선수들 중 최용수와 공동 4위)
A매치 + 국가대표 경기 통산 : 87경기 출전 44골 7도움
(경기당 득점율 0.51, 경기당 도움 0.08, 경기당 공격 포인트 0.59)
03~04시즌 광주 상무에서 2연속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


수상경력
96년 8월 시도대항 중고 축구대회 MVP
97년 춘계KBS중고 연맹전 2관왕(MVP, 득점왕)
98년 아시아 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 득점왕
98년 프로축구 신인왕
98년 K-리그 올스타전 MVP
01년 K-리그 올스타전 MVP
03년 K-리그 올스타전 MVP 7년 연속 출전
(최우수선수 역대 최다 3회 수상에 역대 최다골 8골)
00년 레바논 아시안컵 득점왕

영입제의
분데스리가(독일)브레더 브레맨, 도르트문트, 헤르타 베를린, 카이저슬라우테른
스코티쉬 프리미어(스코틀랜드) 셀틱
프리메라리가(스페인) FC바로셀로나 FC 말라가, 레알 오비도
프리미어(잉글랜드) 토튼햄, 아스톤 빌라
세리에A(이탈리아) 페루자
에레디비지에(네덜란드)NAC 브레다, 페예노르트



축구선수들이 말하는 이동국-
차두리 “고교 시절, 같은 고등학생인 선수가 그렇게 한다는 걸 난 믿을 수 없었다.”

남궁도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이동국.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정경호 “단순히 보초를 서라고 해서 선 것이긴 하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는 이동국 병장님의 지시였기 때문에 조금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나와 이동국 병장님이 투톱을 이룬다면 아시아 최고의 화력을 장담할 수 있다. 이동국 병장님의 천부적인 패스가 있다면 나는 초등생보다 못한 실력으로 뛰어도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다."

"올 시즌 광주 상무의 가장 큰 타격은 이동국 병장님이 팀을 떠나는 것 일 것이다. 이동국 병장님이 팀을 떠난다는 것이 맨U에서 루니와 반니가 떠나는 것과 다를것이 있을까?"

 

김상록 “당연히 건방지고 거만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2001년 프로에서 처음 마주하고 지금까지 5년동안 이동국에게 그러한 느낌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이동국에게 건방지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건방진 행동이 이동국한테 통용되지 않아서 하는 말일것이다.”

김상식 “게으르다고 하는데 뭐가 게으른 건지 모르겠다. 이동국보다 게으른 선수는 우리나라에 엄청나게 많이 있다. 오히려 이동국 보다 더 열심히 하는 선수를 찾는 게 더 어렵다.”

파리아스 포항 감독 “지금 당장 스페인, 이탈리아 1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 기술이 좋고 슈팅력은 최고다. 한국에 이런 스트라이커는 이동국 밖에 없다. 전술을 이해하는 머리도 좋다.”

박종환 대구 감독 “저기에 순발력까지 있으면 그게 세계 최고 선수지, K-리그에 뭐하러 있어? 이동국이가 못한다고? 포항에서 이동국 보낸다고 하면 안 데려 갈 놈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허정무 전남 감독 “국내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부상으로 장기간 쉬워서 경기 감각이 떨어지더라도 90분 풀로 뛰는 것 정도는 충분히 알아서 하는 선수다.”

본프레레 국가대표 감독 “윙어들의 절망적인 크로스 때문에 너무 고생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다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 이집트 전 이후 이동국의 플레이를 묻는 질문에.

송종국 “이동국이 없어서다. 아니면 이동국 같은 선수가 없어서거나.”
- 코엘류 체제에서 팀 공격이 제대로 안되고있는 이유를 묻자

김은중 “이동국은 어디서 슛을 때려도 골문으로 찰 수 있는 선수다. 말은 쉬워보이지만 이렇게 할 수 있는 선수가 몇 명이나 되겠는가?”
“몰디브전에서 이동국은 분명히 잘 했다. 컨디션만 좋았다면 10골도 넣었을 것이다.”

정조국 “이동국 선수처럼 되고 싶습니다.”

오범석 “고등학교 5년 선배님이지만, 반칙이 아니면 막을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마주하는 순간 그런 생각이 그냥 들었다.”

김남일 “공 주면 골 넣잖아. 근데, 이동국이 니 친구냐?”
- ‘왜 오빠는 이동국한테만 패스해요?’ 라고 묻는 팬의 질문에.

황선홍 “분명 부족한 게 많은 선수지만 나는 저 나이 때 볼을 저렇게 찰 수 있다는 걸 꿈도 못꿨다.”
“미국 월드컵 볼리비아 전의 실수는 나를 10년동안 따라다녔다. 이동국도 지금의 분위기가 그렇게 될까봐 너무 안타깝다.”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나라에 정통 스트라이커는 이동국 밖에 없다.”
“국가대표 18번을 물려주고 싶은 선수, 사위 삼고 싶은 선수는 이동국이다.”
“그럼 내가 돌아다니고 이동국이 가운데 서있으면 될 거 아니냐?”
- 2001년, 이동국의 플레이가 너무 움직임이 없지 않냐는 질문에.

최순호 전 포항 감독 “그건 골이 아니라 예술이지. 나도 선수 생활하면서 골 많이 넣어봤고,
못 넣어 본 골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골은 못 해봤어. 나도 못한 걸 정말 그녀석이 했어”
- 독일전 이동국의 득점에 대해.

올리버 칸 “한국의 두 번째 골은 내가 아닌 그 누가 있었어도 막을 수 없는 골이었다.”

싸빅 “최선을 다해 수비한다면 리그에서 내가 막지 못할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단, 이동국은 예외다. 이동국이 정말 미치는 날엔 무슨 수를 써도 막을 방법이 없다.”

STAR TV “독일 전과 쿠웨이트 전에서 나온 이동국의 골은 그것이 설령 우연이었다고 하더래도 경배해야 할 골이다.”
“마치 바티스투타의 슛을 보는 것 같다. 아시아에서 저런 슛을 찰 수 있는 선수가 있단 말인가?”

중국 CCTV “한국의 20번이 무서운 건 가끔씩 보여주는 패싱력이다. 아시아의 스트라이커 중에 저런 패스를 보여주는 선수가 과연 있는가?”

 

아드보카트 - "이동국보다 잘하는 선수는 본적이 없다."

 

홍명보 - "정말 죽을힘을 다해 수비를 한다면 놓칠 선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동국, 황선홍을 제외하면...."

 

곽희주 - "오늘 경기는 정말 수원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동국의 절묘한 패스나 슛을 제외하면 별다른 위기도 없었다."

 

히딩크 - "저 어린선수는 누구냐?"

 

정윤성 - "이동국은 나의 우상이다. 그를 모욕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면 당장 멱살을 잡을 것 이다."

 

울루파데 - "이유는 한가지로 압축된다. 이동국이 없기 때문."(토고-한국 전 토고의 승리를 예상하는 이유로)

 

추베르 뷜러 - "가장 두려운 선수는 이동국이다."

 

 

 

 

 

200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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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neh0****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출생 : 1979년 4월 29일 (경상북도 포항)
소속:미들즈브로(FW) 포워드
키:185cm 몸무게:80kg 혈액형:A형
별명:라이온킹,심바,코끼리다리
버릇:시합가기전에 꼭 화장실을 간다.
취미:음악감상,여행,노래부르기.

이동국은 지금 미들스브로에서 점점 평점도 높아지고 있고 슈팅도 많이 하고 있지만 득점도 없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해서 미들스브로에서 방출될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이동국은 아마 방출되면 2부리그 저번에

방출됐던 왓포드와 찰튼에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8.01.13.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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