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어떤 곳?…수도회 15년 동안 섭외한 감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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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9. 12. 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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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지난 19일 방송된 KBS1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세상 끝의 집 -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편이 방송됐다.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에서는 인터넷, 전화, 신문, 방송 등 외부와의 소통이 모두 차단된 곳이다.

가족의 부고에도 수도사들은 바깥으로 나갈 수 없으며 육신은 수도원 경내에 묻힌다.

앞서 카르투시오 수도회는 2005년 필립 그로닝 감독이 15년 동안의 섭외 끝에 제작한 영화 '위대한 침묵'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세상 끝의 집-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은 19일 1부가 방송됐으며 25일 2부, 26일 3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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