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05-08 01:53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TV/연예 chevron_right TV
일반기사

[우리말겨루기] 기부 천사 남매 배일호, 현숙·우리말 최강 실력자 조합 백현주, 현자·개그맨 김철민과의 뜨거운 우정 윤효상, 김대훈·서현숙, 스롱 피아비

스틸 =  KBS 1TV <우리말 겨루기>
스틸 = KBS 1TV <우리말 겨루기>
스틸 =  KBS 1TV <우리말 겨루기>
스틸 = KBS 1TV <우리말 겨루기>
스틸 =  KBS 1TV <우리말 겨루기>
스틸 = KBS 1TV <우리말 겨루기>

12월 23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 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약한 여덟 명의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한다. 그 누구보다 한 해를 뜻깊게 보낸 배일호·현숙, 백현주·현자, 윤효상·김대훈, 서현숙·스롱 피아비가 출연해 ‘명예 우리말 달인’의 영광에 도전한다.

연말을 맞아 성탄절이 코앞에 다가온 만큼 녹화장도 그에 걸맞게 하얀 눈꽃이 쌓인 트리와 색색의 장식들로 아름답게 꾸며졌다. 그 가운데 엄지인 아나운서가 홍진영의 ‘엄지 척’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엄지인 아나운서의 색다른 매력에 현장은 뜨거운 호응으로 가득했다. 연말 특집을 맞아 시청자들을 위한 따뜻한 노래 선물로 문을 연 이날 방송에서는 여덟 명의 출연자들도 자발적으로 명예 달인 상금을 좋은 곳에 기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들 중 과연 누가 명예 우리말 달인에 등극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을까? 12월 23일 월요일 저녁,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숨겨뒀던 우리말 실력을 뽐낸 기부 천사 남매 배일호, 현숙

평소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 서 왔던 배일호와 현숙이 한 조가 되었다. 이들은 따뜻한 마음씨뿐 아니라 효녀 가수와 신토불이 가수라는 인연으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현숙은 면접에서 부르기만 하면 합격을 할 수 있다는 ‘춤추는 탬버린’ 노래를 소개하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훌라 훌라 훌라~’를 외치게 만들었다. 노래 덕분이었는지 두 사람은 그동안 숨겨왔던 우리말 실력을 뽐내며 정답 행진을 이어나가 다른 조들을 긴장시켰다.

- 강력한 우승 후보, 우리말 최강 실력자 조합 백현주, 현자

<우리말 겨루기> 를 찾을 때마다 우승을 차지했던 백현주, 현자가 우리말 겨루기가 낳은 스타로 한 조에 뭉쳤다. 똑 부러지는 백현주와 서울대 출신 현자는 이날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며 무섭게 점수를 쌓아나갔다. 문제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신중하게 점수 관리를 하며 한 문제 한 문제 풀어나가는 모습은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뛰어난 우리말 실력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끝까지 침착한 모습을 유지해 나간 두 사람은 이 기세를 몰아 과연 명예 우리말 달인이 될 수 있을까?

-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과의 뜨거운 우정을 고백한 윤효상, 김대훈

폐암 투병 중인 김철민과 대학로 버스킹을 함께하며 우정을 이어 온 윤효상과 지난 10월 김철민을 위해 기부 콘서트를 연 김대훈이 한 조가 되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띄우고 성탄절을 맞아 축하 무대를 준비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우승 상금으로 김철민을 돕고 싶다고 처음부터 포부를 밝힌 두 사람은 마음과 달리 문제 풀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과연 두 사람의 최종 순위는 몇 등일까?

- 끈기와 노력으로 우승까지 달려보자! 서현숙, 스롱 피아비

여자 축구계의 얼짱 축구 선수 ‘수원도시공사’ 소속 서현숙 선수와 세계적인 당구 선수 스롱 피아비가 <우리말 겨루기> 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우리말 실력에는 다소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운동선수다운 집중력과 끈기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특히 누름 단추를 누르는 데에 있어 특유의 순발력을 발휘해 아는 문제만큼은 뺏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를 맞힐 때마다 아이처럼 좋아하는 두 선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서현숙 선수는 내년 1월 결혼 소식을 우리말 겨루기에서 최초로 발표하며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국내 1위 등극, 결혼 소식 등 축하할 일은 많았던 서현숙, 스롱 피아비 조, 과연 우리말 겨루기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 <우리말 겨루기> 와 함께 따스한 정을 나눌 우승 조는? 우리말 명예 달인은 과연 탄생할 것인가?

백현주·현자 조의 초반 독주에 다른 조들은 다소 기가 죽은 모습을 보였다. 우승 상금을 김철민 씨의 치료비로 쓰고 싶다는 백현주 기자의 말에 윤효상·김대훈 조는 아예 우승을 포기하고 응원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배일호·현숙 조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가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대혼란의 200점 문제를 거치고 우승을 차지한 조는 과연 누가 됐을까? 과연 연말을 맞아 명예 우리말 달인 등극에 성공할 수 있을까?

 

풍성한 볼거리로 따뜻한 감동을 전한 여덟 도전자의 열띤 겨루기 현장! 연말 특집 <우리말 겨루기> 는 12월 23일 (월) 저녁 7시 4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뉴스팀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