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21회 한여름 밤의 축제 ‘성황’

황재윤 기자 입력 : 2019.07.29 15:49 ㅣ 수정 : 2019.07.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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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의 제21회 한여름 밤의 축제, 이날 행사는 3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제공 = 경북 상주시]

다양한 밴드 등 출연 최고의 라이브 공연 선보여

[뉴스투데이/경북 상주=황재윤 기자] 경북 상주시가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21회 한여름 밤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 주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 연합회,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상주 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35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순으로 얼밴드, 강산밴드, 락가밴드 등의 밴드 공연을 비릇해 사랑과 평화, 이명훈, 요요미 등이 출연 등이 출연해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예심을 통과한 24팀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쳐 ‘남자는 말합니다’를 부른 동문동의 박상보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 중동면의 정영휘 씨, 은상에는 신흥동의 황영호 씨, 장려상에는 낙동면의 장두용 씨, 남원동의 남태우 씨가 각각 수상, 인기상은 화북면의 신동민 씨, 동문동의 윤동근 씨가 수상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한여름 밤의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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