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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피앙세 조은정 아나운서는 누구?[종합]
소지섭 피앙세 조은정 아나운서는 누구?[종합]
  • 이남훈
  • 승인 2019.12.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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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24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최근 열애설로 화제가 됐던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를 조명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섯살로 소지섭보다 17세 연하다. 국내 명문 예술학교인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거쳤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한 재원이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이후 '롤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소지섭이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났다.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듬직하고 자상한 성격의 소지섭과 밝은 성격의 조은정 아나운서의 예쁜 열애가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세살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뒤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영화 '회사원'(2012) 등 작품에 출연했다.

소지섭은 연예계 데뷔 전에 수영 선수로 활약했다. 전국소년체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경험이 있으며, 개인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다.

소지섭은 지난 10월 역삼동 건물을 매입한 지 1년 만에 팔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지섭이 매입했던 역삼동 유츌딩은 지하 3층~지상 15층 빌딩이었다. 소지섭은 이 빌딩을 317억원에 판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지난해 6월 이 빌딩을 210억원을 대출받아 293억원에 매입했다. 이자 부담이 만만치 않았을 뿐더러 취등록세가 약 15억원에 달해 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시세차익은 거의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학원 등으로 쓰이던 이 건물은 강남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테헤란로와 성수대교를 지나 수도권 남부 위성도시에 이르는 언주로 교차점에 위치한, 강남의 요지 중에서도 최고 노른자위에 위치해 있었다. 대지 342㎡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출구 바로 앞이다.  

소지섭은 지난해 10월 1일 잔금을 치룬 후 불과 1년 만에 해당 건물을 매각했다. 부동산 업계는 공실율에 대한 부담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고가에 매입한 것에 비해 수익성이 좋지 않았을 것이다. 취등록세를 제외하면 거의 원가에 넘긴 것이나 마찬가지다. 손해본 것은 아니지만, 실패한 투자"라고 분석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5월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했다. 데뷔 24년 만에 첫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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