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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울지마톤즈감상문좀.......
pse7**** 조회수 22,773 작성일2012.03.06

 제가중1입니다.

수학시간에울지마톤즈을보았는데다보지도않고감상문을쓰랍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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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은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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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울지마 톤즈


 이 영화는 이태석 신부님의 봉사이야기다.
처음 나는 톤즈가 우리처럼 잘 사지는 못해도 그렇게 못
사는 것도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었다.
영화에 나온 톤즈는 그 생각이 잘못 됬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곳은 의료기관도 없으며,돌봐줄 사람도 없다.
그 때문에 톤즈 사람들 거의 상태가 끔찍하다.
살과 뼈가 부러지고 병에 걸려도 방치하는 바람에
살이 떨어져 나가거나,잘려나가기도 한다.
그런 심각한 상황에서도 많은 아이들은 옷이 별로
없어서 단 한개의 옷으로 버티고 있었다.
도움이 필요한 톤즈에 이때 이태석 신부님이 봉사활동을
오신 것이다.
이태석 신부님은 원레 의대를 나오셔서 신부가 되시고
톤즈에 오셔서 작은 병원을 마을사람들과 함께 짓고
톤즈 사람들과 멀리에서 소문을 듣고 온
사람들까지 모두 치료 하기 시작하셨다.
치료를 하면서 나중에는 별명까지 생겼는 데,
바로'살려주는 사람'이다.
그리고 신부님은 음악에도 재능이 있으셨다.
그래서 밀려드는 치료와 함께 학교도 지어서
공부도 가르치시고 브라스 밴드를 조직하여
그 아이들에게 악기와 음악을 알려주었다.
또,악보도 직접 만들기도 하시면서 나중에는 훌륭한
밴드가 되어서 행진과 대통령 초청까지 받게 되었다.
이태석 신부님은 여러가지로 도움과 웃음을
톤즈사람들에게 주시고 암으로 돌아가시게 되었다.
톤즈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크다는 '딩카족' 이다.
이 '딩카족'은 용맹함과 강인함의 상징이며, 울음을 수치로
여긴다고 하였는데 이태석 신부님의 죽음으로
딩카족이 울게 되었다.
이 영화는 감동적인 영화이다.
특히,모든 인생을 버리고 톤즈로 가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 기억에 남기도 하다.
만약 나라면 다른 사람이 톤즈에 봉사활동을 가라고
해도 못 갈 것 같다.
이태석 신부님이 돌아가신 뒤에 톤즈는 울음바다가 되었다.
브라스 밴드 아이들은 자신들이 각자 배운 악기들로
이태석 신부를 위한 노래를 부르고 울음을 쏟아냈다.
이 부분에서는 톤즈의 사람들이 또 얼마나 힘들었는지
보여준다.
힘들 때 도와준 사람이 얼마나 고마웠을까?
이영화의 장면 하나 하나 모두 감동적인 것 같다.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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