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전설이죠!! 우리나라에 이런가수가 또 나올까요??

동시대에 살면서 그의 노래를 들을수 있는것 만으로도 축복이 아닐까요..!!

동방신기,빅뱅 뭐 이런 애들과 비교자체는 제발 좀 하지 말아주세요.

신승훈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는 진정 이시대 최고의 뮤지션을 넘어 전설의 아티스트 입니다..

 대단한 가수이면서 가장 저평가된 가수이게도 합니다.

가창력은 이승철과 많이 비교되고 있는데 듣는 이의 따라 평가가 다르겠지만 이승철에겐 없는 작곡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래들이 거의 자작곡이죠. 곡만 쓰는 사람들보다 1위곡을 더 만들면서도 국내최고의 보컬과 비슷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대단하죠?

 하지만 제가 더 높이 평가하는 부분은 음악성보다 그의 자세입니다. 20년 가수생활동안 구설수 한번 만들지 않으면서 음악만을 생각했죠. 그 많던 CF를 모두 거절한 이유가, 가령 커피광고라 하면 광고에 깔린 본인노래를 듣고 대중들이 커피를 떠올릴까봐 여서 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광고를 찍고 그 돈으로 더 나은 음악을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대중성을 예술성을 모두 잡은 대단한 가수입니다.

Q. 신승훈 씨가 그렇게 대단한 가수인가요?

A. 네.

각종 기록으로보아도 아시겟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수란 직업으로 10년 이상 꾸준히 정상급에서  서있었던가수가 지금까지 얼마나 있었는지 보시면압니다..

신승훈씨는 20년이란 시간을 한국가요사의 중심에서 혹은 중심에서 약간 벗어낫지만 꾸준히 존재함을 알려주고 있었죠..

국내에 20년이상 꾸준히 활동하면서 콘서트를 갖고 대중음악에 머무를수있는 가수라면

대단하지 않을수가없죠..

문화평론가였던가 음악평론가 한분이 tv에서  우리나라 가요사의 3대 레전드를 꼽는데

가왕- 조용필

가객 - 김현식

발라드의황제 -신승훈

이렇게 3대 전설을 꼽았습니다.

말그대로 80년대 가요에 굴림하셧던 가요의왕인 조용필님과

주류에서벗어나있었지만 언더그라운드의 왕이었던 고 김현식님.

발라드란 계열의 음악의 완성본이라고할수있는 발라드의황제 신승훈.

특히나 신승훈은 90년중반이후 대중음악이 발라드에서 댄스음악 힙합등으로 주류가 옮겨가면서

거의혼자서 발라드계열의 음악을 짊어지고 왓죠.그시간동안에 다른 발라드계열가수들이 다른음악장르로 옮겨가거나 대중음악에서 사라져버려서 .. 그래서 발라드의 황제라는 칭호를 가질수있었겟지만.

덧붙이자면

가수들중에 4자성어 하나로 자신이 걸어온 음악인생을 표현할수있는 가수들이 얼마나될련지요.

신승훈의 노래 == 哀而不悲 [ 애이불비 ] 라고 대표되죠..

누구에게나  황제니 애이불비의 음악이니 이렇게 함축된 의미의 단어로서 표현될 가수는 흔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