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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독서록 쓰기
Aajh72 조회수 3,864 작성일2010.11.25

안녕하세여.

제가 내일까지 독서록을 40권 써 가야 하는데

2권 밖에 못 썼어여

저는 5학년이구여

5학년 수준에 맞는 책으로 써주세여.

제가 쓸 수 있는데 까지는 쓸테니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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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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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해주세염ㅠㅠㅠ

<서서자는말> 지은이/조평규 , 독서량/6~169

하늘나라에서 말의 해인 경오년 1월1일에 말들의 자기자랑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으뜸으로 뽑히면 왕관을 쓰로 한 해 동안 사람 ,동물을 다스릴 수 있다. 아 대회에는 '불말','물 말','나무 말','쇠 말','흙 말','해말'이 출전했다. 우선 불 말이 먼저 나섰다. "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불을 켜서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고, 환히 비쳐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더니 물말이 끼어들면서 외쳤다. "아닙니다, 저는 불 말보다 더욱소중한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먹을 식수를 제공하고, 사람들의 몸을 씻겨줄 뿐만 아니라…" 역시나 나무 말 또한 말을 가로채었다. "저도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무는 사람들에게 ,맑은 공기, 열매등을 제공해줍니다!" 이번엔 나무 말을 가로어가고 쇠 말이 들어왔다. "저는 ,사람들에게 물건을 만들어 줍니다, 무기 등등을 말입니다!" 이번엔 흙 말이 쇠 말을 제치며 말했다. "저는 ,사람들이서 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땅이 없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살지요?!" 사람들이 살 수 없다는 걸 강조하며 말한 흙 말이였다. 마지막으로 해 말이였다. "저는,없어서는안될존재입니다,만약제가없다면 눈이 오는 날 눈이 녹지 않아서 결국 눈에 잠길 겁니다. 홍수또한이지요."

임금은 생각했다 '모든 말들이 다 사람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구나...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나 원..' 그때! 임금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말들아, 잘 듣거라. 너희는 모두 사람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대회를 바꾸겟다. 오늘 이후로 너희는 땅에 내려가서 절대 앉거나 눕지마라! 끝까지남은 사람이 임금이 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서서 자는 말이 생겼다.

<빨간소파의비밀> 지은이/정위엔지에

학교에 갔다 온 피피루는 피곤하여 ,빨간 소파에 털석하고 누웠습니다. 그런데 귀를 귀울여 들어보니 정말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저 소파 안에서 말 입니다! 피피루는 소파 밑으로 가서 소피 밑의 꾀 매져 있는 곳을 찢어 뭐가있는지보려고하는순간!무슨소리가들려왔습니다. "우 아 아...정말아름다운소리야..!"하고 감탄하는데 ,루시시가 다가왔습니다. "오빠 뭐 해??" 피피루는 루시시에게 만 알려주었습니다. "여기서 아름다운 소리 가나! 한번 들어봐!" 루시시 또한 그 음악에 빠져버렸습니다. 하지만 피피루와 루시시의 행동이 못 마땅하였습니다, 피피 루시시. 너희는 이 음악이 싫니??" "아, 아니요.." 피피루와 루시시는 그 소파의 음악 소리를 들은 뒤부터 다른 음악 소리는 정말 시끄러운 소음일 뿐 이였습니다. 어느 날...그음악을테이프에저장해놧는데,그테이프가 널리 널리 퍼져 버린 것 입니다! 사람들은 그 놀라운 소리를 듣고 ,피피루와 루시시를 취재하러왔습니다. "정말 당신이 이 악보를 만든 게 사실입니까?!" "네." 피피루는 끝까지 소파속의 작은 사람들을 지켰다. 어떤 사람들의 거짓으로 재판까지 갔지만 피피루와 루시시는 끝까지 ,부모님에게도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제목: 마시멜로 이야기 지은이: 호아킴포사다

배도 고프지 않은데 일찌감치 밥을 먹었다가 나중에 엄마가 집에들어오면서 사온 맛있는 음식을 먹지 못했다거나,친구가 놀러가자고 했는데 거절했다가 후회했던 기억같은것 말이다.'마시멜로이야기'에서 찰리와 조나단의 이야기를 듣기전엔 그러했다.늘 오늘을 위해서 살았고, 오늘을 살기에만 급했고, 마치 내일은 없는것처럼 살았다. 그런 찰리에게 정년 내일은 없었다.

느낀점:'마시멜로이야기'는 나에게 성공을 위해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여하는지,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에 대한 삶을 살았는지, '실천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다리는 인내의 시간후에 맛볼수있는 성공이라는 마시멜로가 얼마나 달콤한지 알려주었다. 앞으로는 나도 성공한 사람이 될수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결심뿐아닌,실천으로"실천하는자만이 눈앞의 마시멜로를 성공으로 바꿀수있다!"

존 브록만 의 '앞으로 50년 : 과학의 미래, 인간의 미래' 를 읽고...

나는 과학도서를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에 대해 알게 되는 데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골랐다. 우선 이책은 갈 글마다 차이가 명료하고 글쓰기 방법이 달라서 길지 않은 글에도 지루하고 졸린 것도 있고 때론 흥미로운 것도 있고 이야기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있어서 다양하다. 미래를 보는 관점도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더 나아진 미래를 전망하는 것에서부터 현재의 과학적 태도와 성과로부터 멀지 않은 미래에 상상을 초월하는 재앙을 예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나는 과학적 상식이나 지적 수준이 부족한 편이어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이 책 중 흥미로웠던 몇 가지만 골라 보았다.

첫번째는 브라이언 굿윈의 '과학의 그늘'이라는 글이다. 이 제목에서 내 이목을 끌었던 것은 '그늘' 이라는 단어다. 4백 년 전, 과학에 또 다른 전환점을 가져올 갈릴레오의 주장이 철회되고 정해진 한 방향으로만 과학이 발전되어왔던 것처럼, 문화적 종착점에 와 있는 지금 인류는 또 다른 전환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서 조금 더 발전한 50년 뒤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내가 이해한 이 글의 글쓴이는 50년 후의 미래에 무엇이 놓여 있는가를 예측한 것이 아니라, 50년 후에 또다른 새로운 관점에서 과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금 현재까지 알려진 인류의 과학을 소재로 조금 더 창조적인 방법으로 그 전환점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관심있게 본 '그늘' 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해가 위치를 조금씩 바꿈으로써 빛에 비춰질 새로운 과학이 아닐까 한다.

두번째로 읽은 것은 마크 하우저의 '대체 가능한 정신' 이다. 이 글은 동물을 상대로 한 여러 가지 실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붉은털 원숭이와 인간의 비교 실험이다. 수많은 원숭이들이 자신의 먹이를 포기하고 굶주리면서까지 자신의 동료 원숭이가 고통 받지 앟도록 전기 레버를 당기지 않은 반면, 인간은 동료가 고통받을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레버를 당겼다는 그 실험 결과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이 글에서도 언급된 과학의 발달에 따른 윤리적 결과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 글의 글쓴이는 제목 그대로 이간이라는 동물과는 다른 종류의 동물에게서 뇌의 일부를 떼내어 이간에게 이식함으로써 이간의 능력을 더 늘릴 수 있다는 50년 후의 과학의 힘을 알려주고 싶은 게 아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실험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학과 인간의 발달은 사람이 감정보다 기술과 이익을 더 추구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따라서 50년 후에 더 발전되어 있을 과학 앞에 그것을 발전시킨 과학자들에게는 그 과학을 무조건 세상에 알리기 이전에 그 뒤에 따라올 결과에 대해 윤리적으로 고려해야할 의무가 있다.

처음 이 책을 폈을 때,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아 졸기도 하고 한 가지 글을 가지고 몇 번이나 계속 읽기도 해싿. 사실 직므도 이 책을 다 이해했다고 말하기는 여렵지만,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서 그 중 몇 가지라도 정말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책은 읽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기 때문에 내가 생각 한 것이 글쓴이가 의도한 것과 다를 수도 있겠지만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의 생각에 따라기지 않고 나 스스로의 생각을 적어보는 기회였다.

무정

무정은 근대 신문학의 효시로서 그 작품성은 극히 뛰어나다한다. 언ㅇ제고 한번 읽어보고 싶었고 내 스스로 그 작품에 대해서 평가해 보 고 싶었다.

주인공 이형식, 박영채, 김선형의 사랑의 삼각관계를 통해서 민족을 일깨워주자는 계몽주의로 내용은 전개된다. 집안의 몰락으로 영채는 월향이라는 기생이 되었지만 그녀는 형식을 위해서 7년간 정절을 지켜왔다. 또한 선형은 형식을 진정으로 사랑하지도 않은채 부모들의 동의로 형식과 약혼을 하게 된다. 이런 두 여인 사이에서 형식은 방황을 한다.

만약 나라면 어떤 여인을 택할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져보았다. 만약 나라면 선형보다는 영채를 택했을 것이다. 조건이 좋고 자신에게 유리하다하여 그것을 자기의 사랑으로 인정하려는 형식의 태도가 안타깝게 느껴졌다. 후에 세 사람이 기차안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 그들은 무척이나 어색하고 어려웠으리라. 하지만 때마침 내린 비는 그들의 운명을 갈라놓는 전환점이 되었다. 그들은 여관방에서 함께 서로의 장래를 얘기하게 된다 .그 당신의 시대적 상황은 일제치하에 우리나라의 많은 젊은이들이 그들의 사상을 깨닫지 못하였었다. 그러나 이들은 신교육에 눈을 떠 우리 민족의 시대의 운명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점들로 미루어 문학 작품이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일깨워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이 작품에서 구도덕으로 대표되는 기독교적 순결성이 미묘하게 얽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그 시대의 훼손되지 않는 가치관이 무엇인가를 묻는 것이기도 하다. 이 가치관은 후에 더 전면적으로 드러나는 민족적 운동이 되었다. 그리고 이 작품은 1917년을 앞뒤로 한 당시의 시대적 진취성이 드러나 있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고자 자신을 채찍질하는 형식을 통해 나타난다. 형식을 통해서 일깨워 주고자하는 계몽주의적 성격을 느낄 수 있다.

우리 근대소설의 중요 작품인 춘원의 무정은 오직 하나의 관계에 결말을 지으려 하지 않고 더 깊은 심층적 주제를 다룸으로써 더더욱 기념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읽는 중에 주인공들의 심리적 갈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지루함도 느꼈지만 나엥게 다시 한번 신.구 사상을 정립하게 해 주었던 작품이라 생각한다.

-아프간 난민은 특종 화물? -

오스트레일리아는 나에게 있어 가장 가고 싶은 나라 1위였다. 시원하고 멋진 바다가 제일 먼저 떠올랐고 휴가를 즐기기엔 이곳보다 더 좋을 곳이 없다고 생각할 만큼 오스트레일리아는 매우 좋은 이미지의 국가였다. 그러나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라는 책에서 ‘탐파호 사건’에 대해 읽고 난후 오스트레일리아가 자연환경만큼 좋은 국가는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탐파호 사건’을 거론하여 오스트레일리아의 반인류적인 행위를 비판하고 있다. 탐파호 사건은 노르웨이 화물선 탐파호가 해양구조청으로부터 인도네시아 국적의 배가 침몰하고 있으니 승객과 승무원들을 구해달라는 긴급연락을 받은 것부터 시작된다. 탐파호는 즉시 구조작업을 착수해 총 438명을 구출했다. 그러나 탐파호의 총 정원수는 50명. 음식이나 약물들이 턱없이 부족했던 탐파호는 오스트레일리아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그러나 민주와 인권의 나라라고 여기던 오스트레일리아의 총리 하워드는 비자없이 자기 나라에 들어오면 다시는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한다느니, 오스트레일리아를 ‘만만한 피난처’로 생각하는 피란민들에게 교훈을 주어야 한다느니 같은 말로 협조를 거부했다. 주요 ‘공적’인 아시아 피란민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자는 식이었던 것이다. 굶어가는 남자와 만삭의 여자, 정서불안증세의 청소년들이 그들에게는 자신의 나라의 안보를 위협할 공적으로 보였던 것일까? 뿐만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는 구호물자의 지급을 거절하는 것이 국제해양법에 위반되는 걸 알면서도 이런 행동을 한건 아시아 피란민들을 국제해양법 적용대상으로도 보지 않았단 말이다.

음식과 식수, 약도 모자란 탐파호는 말 그대로 생지옥이었다. 피란민 중 15명은 실신상태였고, 청소년들은 집단자살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다. 결국 탐파호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허가 없이 근처 항구에 진입하여 긴급구호를 요청했다. 이 상황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도움을 주기는커녕 공군특공대가 탐파호를 불시에 습격하는 어이없는 대응을 하고 피란민들을 자신들의 해군 선박으로 옮겨놓았다. 빈사상태의 피란민들에게 응급치료조차 해주지 않고 말이다. 아시아 피란민들을 ‘작전의 대상물’이나 ‘특종화물’로 취급한 것이다. 이 사건만큼이나 경악스러운 것은 오스트레일리아 국민들의 반응이다. 하워드 총리의 반인류적인 행위를 70%이상의 국민이 지지했다는 것이다. 백호주의정책을 철폐한지 30년이 지난 지금, 이 사건이 고작 5년 전 일이라니 믿겨 지가 않는다. 이런 상황이라면 책 속의 구절처럼 <사경을 헤매는 제3세계 사람들을 태연하게 따돌리는 오만한 제 1세계가 분노와 증오의 대상이 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국가 간 테러가 일어나는 이유가 이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광대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오스트레일리아 내면의 노골적인 인종주의와 비인간적인 정서.. 아마 겉 희고 속 검은 것이야말로 오스트레일리아에게 딱 들어맞는 시조가 아닐까 싶다.

나는 며칠 전에 책꽂이에서 저번에 사 온 『대지』라는 책을 우연히 읽게 됐다. 처음에는 친구가 재미있다고 해서 읽어보았는데 그래서 이 책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고자 한다. 이l책의 주인공은 왕룽이란 사람으로 아주 천박한 농사꾼이었다. 그는 부잣집 하인으로 있는 오란과 결혼하고, 그녀는 지칠 줄 모르고 일하는 헌신적인 아내가 된다. 그녀는 자신이 힘들고 괴로워도 혼자서 참아 내고 계속 왕룽을 돕는 오란의 모습에 감동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아이를 가졌을 때도 계속 일을 도왔고 아이를 낳을 때도 혼자 낳았고 아이를 낳은 다음에도 왕룽을 도왔다. 남편의 농사를 도우며 집안이 서서히 흥하게 되고 왕룽은 땅을 사들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란은 계속 아이를 낳아 두 명의 아들과 딸 하나를 그에게 낳아 준다.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던 그들에게 때아닌 심한 기근이 닥친다. 왕룽은 처음에는 굶으면서 참는다. 그러다가 더 이상 참기 힘들어지자 왕룽은 가족들과 늙은 아버지와 함께 그토록 떠나기 싫었던 고향을 떠나게 된다. 난 이때 정말 슬펐다. 나도 조금이라도 정든 곳은 떠날 때 아쉬운데 왕룽은 자신의 고향을 떠나면서 얼마나 아쉽고 슬펐을까 정말이지 왕룽이 불쌍하기도 했지만 심한 기근을 준 하늘이 미웠다. 왕룽이 잘못한 게 뭐가 있다고 그런 심한 고통을 주었나? 나는 꼭 내가 왕룽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져서 하늘을 원망했다. 그렇게 대도시로 내려간 그들은 비참한 생활을 하다가 전쟁으로 인한 폭동이 일어나자 오란은 약탈을 당하는 부잣집에서 보석을 얻게 된다. 그는 그 길로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서 오란이 얻은 보석을 팔아서 오란이 전에 있었던 부잣집의 땅을 사서 땅을 늘리게 된다. 점점 땅을 넓히던 왕룽은 드디어 그토록 같고 싶어했던 황부잣집의 땅을 다 사고 집까지 사게 된다. 그런데 왕룽은 땅이 왕룽의 모든 것을 충족 시켜 주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게 되고 집이 부유해지자 아직도 하인처럼 일하고 물자를 아끼는 아내의 찌들은 모습에서 그만 싫증을 느끼고 일을 안 하기 시작한다. 나는 여기서 왕룽에게 엄청난 실망을 느꼈다. 왕룽이 부자가 되면 더욱 열심히 일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왕룽도 다른 부자들처럼 방탕해 지자 왠지 모르게 허탈함마저 느꼈다. 어째든 왕룽은 성내의 찻집에서 렌화라는 여자를 알게 되고 매일같이 렌화를 만나러 성내로 갔다. 그리고 왕룽은 렌화를 첩으로 맞아들인다. 이제 왕룽은 많은 하인들 거느리고 '영감님'이 된다. 그의 아들들은 각자 자신의 길을 가고 또한 서로 일가를 이룬다. 아내 오란이 병으로 죽고, 자신도 그러했듯이 양지 바른쪽에서 졸면서 그의 한평생을 되새긴다. 이제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려는 왕룽의 몸과 마음 뒤로 땅을 팔기 위한 두 형제의 묘한 웃음이 교차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너무 많은 것을 깨달았다. 펄벅이 괜히 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왕룽의 땅에 대한 집착과 사람들간의 사랑, 인간의 나약함, 그런 인간의 나약함을 이겨내려는 왕룽의 노력, 그리고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지 않으려는 왕룽의 마음과 사람들간의 갈등 등을 너무나 잘 표현해서 내가 꼭 이 책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었다. "우리들은 땅을 파먹고 살아왔어. 그리고 또다시 땅으로 돌아가야 돼. 너희들도 땅만 가지면 살 수 있어……. 누구라도 땅만은 빼앗을 수 없어…….""만일 땅을 파는 날에는 그것이 마지막이다." 왕룽이 마지막에 말한 이 말은 나에게 큰 감동을 주는 동시에 왕룽의 삶의 모든 것이 나타나 있는 것 같았다.

사씨남정기-명나라 가정연간 금릉 순천부에 사는 유헌이라는 명신은 늦게야 아들 연수를 얻는다 유공의 부인 최씨는 연수를 낳고 세상을 떠난다 연수는 15세에 한림학사를 제수받으나 연소하므로 10년을 더 수확하고 나서 출사하겠다고 한다 천자는 특별히 본직을 따고 6년동안의 여가를 준다 유한림은 덕성과 재학을 겸비한 사씨와 결혼한다 사씨는 유한림과의 금슬은 좋으나 9년이 지나도 출산을 못한다 이에 사씨는 남편에게 새로이 여자를 얻기를 권한다 유한림은 거절하난 여러번 권하니 마지못해 교씨를 맞아들인다 교씨는 천성이 간악하고 질투와 시기심이 강한 여자로 겉으로는 사씨를 존경하는 척하나 속으로는 증오한다 그런다가 잉태하여 아들을 출산하고는 자기가 정실이 되려고 마음먹고 문객 동청과 모의하여 남편 유한림에게 온갖 참소를 다한다 유한림은 처음에는 믿지 않으나 교씨가 자신이 낳은 아들을 죽이고 죄를 사씨에게 뒤집어 쒸우니 사씨를 폐출시키고 교씨를 정실로 맞아들인다 교씨의 간악함은 이에 그치지 않고 문객동청과 간통하면서 유한림의 전 재산을 탈취해 도망가서 살기로 약속하고 유한림을 천자에게 참소하여 유배시키는데 성공한다 유한림을 고발한 공로로 지방관이 된 동창은 교씨와 함께 백성들의 재물을 빼앗는 등 갖은 악행을 저지른다 이때 조정에서는 유한림에 대한 혐의를 풀어 소환하고 충신을 참소한 동청을 처형한다 정배를 당한 유한림은 비로소 교씨와 동청의 간계에 속은 줄 알고 전죄를 뉘우친다 정배가 풀려 고향으로 돌아온 유한림은 사방으로 탐문하여 사씨의 행방을 찾는다 한편 남편 유한림이 돌아왔다는 소문을 들은 사씨는 산사에서 나와 남편을 찾아 나선다 사씨와 유한림은 도중에 해후한다 그리고 유한림은 사씨에게 전죄를 사과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간악한 교씨를 처형하고 사씨를 다시 정실로 맞아들인다

책이름: 노래로 얻은 선화공주 지은이: 장경롱 (글)/이미정 (그림)

옛날 백제에 서동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 사람은 홀어머니와 같이 살았다. 서동의 일은 산에서 마를 캐서 사람들에게 파는 일이 있었다. 서동은 결혼 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딸을 내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단~밤이면 남몰래 나와 서동의 방으로 들어간다네.`"라는 노래를 부르며 소문을 퍼트리라고 부탁했다. 몇일 후 그 노래가 진평왕의 귀에까지 들어가서 화가 났다. 그래서 선화공주를 귀양을 보냈다. 그때 왕비가 선화공주에게 금 한 덩어리를 주었다. 그리고는 집을 떠났다. 그때 서동을 만나 정이 들어가서 백제로 갔다. 선화공주가 일을 해야 했는데 금을 팔아서 밭과 집을 산다고 했다. 백제 사람들은 금을 몰랐다. 그래서 선화공주가 백제 사람들에게 금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었다. 그리하여 백제 사람들도 ‘금‘이라는 것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금은 서동이 마를 캐는 곳에서 많이 나온다고했다. 서동은 금을 많이 캐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다음부터 서동을 따르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리하여 1년 후에 서동이 백제의 왕이 되었다. 서동이 바로 백제의 30대왕인 무왕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박완서

한국에 이모와 사는 5학년 김복동의 이야기이다. 가끔 식은 자신의 상황에 절망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준걸이와 국일이가 한국에서 재미있는 나날도 보내고, 바나나 보트를 타며 떨어졌을 때 우정을 확인하며 친구와 잘 어울리고, 예 보고 다정한 이모와 같이 살지만, 아버지를 만나기 위하여 미국에 가고, 그 곳에서 아버지의 가족과 만나기도 하며, 그곳의 초등학교로 가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고립감에 휩싸이게 된다. 그런데 비로소 학교에 연설하러 오신 한국의 장학사가 말하는 연설을 듣고 자신은 아버지와 부모님의 사랑으로 태어났으며, 자신도 그 사랑을 받아들이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시 일상을 시작한다. 나는 이 책의 주인공이 슬프기만 한 환경에서 행복을 찾고 절망의 심연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런 상황에 처한 부모가 없이 할머니나 친척들과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이름: 모모 지은이: 미하엘 엔데

요즘 현대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이웃에 관심을 둘 시간이 없다. 즉, 너무 각박한 시간을 살고 있다. 어쩌면 우리들 모두 회색신사들에게 시간을 도둑질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무관심하게 되고 자신의 일, 자기가족의 일만 중시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나 또한 내가 관심 있는 일 나에게 이득이 되는 일만 해가는 걸 보면 나 또한 시간을 빼앗긴 사람들하고 다를 건 무엇이 있겠는가? 내가 생각 했을 때 시간을 아껴 쓴다고 바쁘고 촉박하게 살아갔던 것은 오히려 시간을 짧게 느껴지게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의 인생은 짧다. 그래서 어쩌면 바쁘고 빠르게 흘러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마다 여유를 가지고 과거를 돌아보는 것도 어쩌면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삶에 여유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안네의 일기

안네는 이 때 당시에 열세 살 밖에 안 된 소년이었다. 안네는 일기에다가 이름을 지었다. ‘키티‘라는 이름 이었다. 안네는 유대인이어서 교통수단은 사용할 수도 없었고, 게다가 매일 메달 같은 것을 달아 유대인인 것을 표시해야 했었고, 매일 숨어 지내면서 유대인 학교만 다녀야 했다. 안네는 몬테소리 학교에 다녔지만 중학교가 되어서 유대인인 중학교로 갔다. 원래는 유대인이 중학교가 되는 것은 안네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였다. 안네 가족들은 당시 2차 세계 대전 때 히틀러와 나치 때문에 피해 다녀야 했다. 안네 가족들 중에 안네의 언니는 먼저 자전거를 타고 비밀장소로 이동 하였다. 안네의 가족들은 아침에 비가 와서 속옷 3겹에 팬티 3~4장을 껴입고, 코트와 카디건을 몇 개나 더 겹쳐 입은 채 가방을 꽉 차게 정리하고 챙기고 비밀장소로 향하였다. 그 비밀 장소는 아무도 모르는 장소이다. 안네의 가족들은 비밀장소에서 2년이나 산 뒤 결국에 누가 고발했는지 모르지만 책장으로 가려진 입구를 찾아 나치가 왔다. 안네의 가족은 판단 부인 가족들과 같이 살았지만 결국에 또 유대인으로 잡힌 것이다. 히틀러와 나치는 살아 있는 유대인 600만 명을 가스실에 넣어서 살해 했고, 다행이 친구가 도와주어 안네의 아버지는 살았지만, 안네와 다른 사람들은 다 죽었다고 전해왔다. 내가 안네의 일기라는 책을 보고 느낀 점은 히틀러와 나치가 살아있는 유대인을 600만 명이나 죽였다니 참 잔인하고, 대단해 보인다. 또한, 15살에 죽은 안네에게 존경스럽고, 참 대단한 유대인인 것 같다.

'크리스마스 선물' 존 버닝 햄/시공 주니어)

존 버닝 햄의 여러 그림책 중의 하나인데 그다지 그림은 어린이 같지 않다. 스케치 위주고 특유의 알록달록하게 보이긴 하나 거의 회색조에 딱딱한 신명조체 16폰트이기 때문. 예상대로 크리스마스의 이브! 산타 할아버지는 모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자리에 누우려다 미처 전해 주지 못한 선물 하나를 발견을 한다. '앗, 이것은 너무 가난한 부모를 둬서 크리스마스 날 선물 하나도 받아내지 못할 하비 슬럼 펜 햄버거의 선물! 하비 슬럼 펜 햄버거는 여태 선물이라곤 작년 크리스마스 때의 산타 할아버지가 준 선물이 전부인데.' 결국 산타 할아버지는 피곤에 잠든 순록들을 깨우지 못하고 혼자 선물을 전해 줄려고 머나 먼 길을 떠나고 결국 하비 슬럼 펜 햄버거의 방에 도착, 착한 하비 슬럼 펜 햄버거의 양말 속에 선물을 넣어 주고 다시 집으로의 긴 여행을 한다는 이야기!

"조선왕조사 전' 김경수/수막새

1392년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되어 한양이 천도되면서부터 1910년 우리나라가 일본에 합병되어 일제의 무단통치가 시작될 때까지 27명의 조선 왕들의 거사를 다룬 책이다. '햇빛을 받으면 역사가 되고 달빛을 받으면 신화가 되기도 한다.'는 과거의 역사가 정치사 위주의 글 전개로 재미있게 다루어 졌다.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읽어가기 위해서는 단 한 번의 통독이 아니라 되풀이 읽어가며 연륜으로 쌓여가는 시대의 정국政國을 또 다른 눈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겠구나 하는 기특한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이다.

과학대소동(황근기/다산어린이) 184p.

다산에서 나온 아인슈타인의 생활 속 과학 이론들을 쉽게 풀어낸 책이다. 악질 과학 선생님을 없애기 위한 긴급회의 결과 찾게 된 과학이 없는 마을에서 주어진 일주일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이들은 흥미가 있는 과학세계에 빠져, 자신들이 버린 과학의 세상을 그리워하게 된다. 우리 생활 속의 간단한 과학 원리를 안다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윤이상(박선옥/산하어린이) 204p.

'상처 입은 용'의 필명을 가진 윤이상의 전기소설이다. 절대 순수의 음악 정신을 추구하면서 트럼펫의 A 음처럼 긴장 속에 삶을 살았던 천재 음악가의 이야기이다. 천재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지는 것이 아닌가보다. 끊임이 없는 노력의 결과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갈고 닦아진 실력이 '천재'라는 호칭을 만든다.

이휘소 (이용포/작은씨앗) 215p.

한국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과시한 물리학자 이휘소. 그 이휘소가 박정희 정부 때의 핵무기 개발 계획에 관여한 중심인물이었다는 오해를 씻기 위해 이 책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젊은 나이에 요절한 비운의 물리학자 이휘소가 당시 군운 탓에 본래의 역량을 발휘 못하고 오해를 산 채 피해를 입었다면 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 덧없이 비평화 주의자로 몰리는 억울함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지은이 보도섀퍼

이 책에 주인공인 키라는 강아지를 아주 좋아한다. 그렇지만 집이 가난하였다. 어느 날 키라는 다친 강아지를 보고 강아지를 키우려 했다. 엄마 아빠도 허락하셨다. 그런데 집이 가난해 돈이 부족했다. 키라는 그 강아지의 이름을 머니라고 짓고 강아지를 위해 돈을 벌었다. 그런데 신기한 것 들이 머니가 말을 할 수 있었다. 키라는 신기했다. 내가 봤어도 신기했을 것이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려 하였지만 머니가 말하지 말라고 하여 말하지 않았다. 머니는 키라에게 돈을 모으는 방법, 미국에 유학생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성공 일기와, 소원상자도 가지고 있었다. 성공일기는 매일 잘한 일을 쓰는 것이고, 소원상자는 돈을 모으기 위해 조금씩 돈을 넣는 것이다. 그러자 키라에게는 많은 돈이 생겼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제부터 모든 일에 목표를 만들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되겠다.

제목: 연어 지은이: 안도현

은빛연어와 눈 맑은 연어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 두 연어의 말 한마디 한글자마다 마음을 감동시키게 한다. 내가 5학년 때 이 책을 처음보고 대충 읽고 넘겼지만 지금 이 되어서야 제대로 읽을 수가 있었다. 사람이 살면서 책이라는 게 마음의 구슬을 조금씩 덧붙여주는 것 같다. 잠시라도 짧은 여유와, 책의 느낌을 파악해서 감동은 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책에선 읽을 때 마다 여러 감동은 선사해준다. 평소와 달리 이렇게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 보는 것도 좋은 교훈을 가질 수 있다. 사람은 교훈을 위해 책을 읽는 게 아니라, 비록 자기의 마음이 초라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리고 용기가 있는 마음을 가지려고 책을 읽는 것 같다. 지금 이 연어 책과 달리 내 느낌을 구체적으로 적는 것도 독서록의 형태라고 생각한다.

제목: 하늘을 나는 코스모스 지은이: 손동인

이 책은 세 번째 소원이라는 책에서 부분이야기인데 이 하늘을 나는 코스모스는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된다. 코스모스가 미숙이와 미경이 미숙이 엄마로 인해 꽃이 피었다. 코스모스를 봄에 심고 가을에 예쁜 꽃을 피었지만 미숙이 엄마는 돌아다니면서 화장품을 파는 일을 하시다가 돌아가셨다.

미숙이 아빠는 노름,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아이들을 어느 날 새 옷을 입혀 , 시장으로 데려가서 미숙의 주머니에 쪽지를 남겨두고 아이들을 시장에 버리고 왔다. 이 두 아이는 고아원으로 가서 미숙이는 스위스 나라로 양녀로 갔고, 미경이라는 동생은 네덜란드란 나라로 양녀로 입양이 되었다. 미경, 미숙의 양어머니가 이 자매를 알고 이 두 나라에서 가까운 나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드골비행장에서 만나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기사가 신문에 나왔고, 이 코스모스는 어느 두 남자 꼬마로 인해 코스모스 씨를 퍼뜨려 이 미경이 ,미숙이에게 보내주었다. 세상엔 정말 나쁜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

제목: 얀비비얀의 모험 지은이: 엘린뻴린

이 책의 내용은 얀비비얀이 주인공이다. 이 아이는 말썽꾸러기이고, 씻는 걸 싫어하는 악마의 마음을 가진 아이다. 아이는 길을 가다가 "퓨트"라는 말을 하는데 이 말은 싫다 짜증난다는 말이다. 또 "악마"라는 뜻도 있었다. 퓨트를 부르자 악마가 나오는데 이로 부터 얀비비얀의 모험이 시작된다. 몇 년이 지나 집에 오게 되었고 아주 재밌고 악마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내용이다. 재치가 있고, 퓨트는 얀비비얀을 친구에서 악마로 바꾸기 위해 얀비비얀의 머리를 찰흙으로 바꾸어 버리고 악마의 나라로 데려갔지만, 얀비비얀은 무섭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참고 용기를 내고 일어섰다. 여기부터가 얀비비얀의 모험이 끝나게 된다.

피아노로 세상을 울려라 지은이 : 고정욱

이수미라는 피아니스트는 4살을 기준으로 피아노를 다니고 싶어 하였다. 하지만 학원에서는 너무 어려서 받아주지를 않았다. 하지만 수미는 피아노학원을 다니고 싶어 해 집을 나갔다. 수미가 있던 곳은 피아노 학원 앞 이였다. 수미의 모습을 보고 아빠는 하는 수 없이 다니게 해 주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자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관객들이 칭찬을 많이 하였다. 수미는 대회에 나갈 때마다 1등을 하였다. 그래서 독일로 갔다. 독일에서도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지만 수미는 엄마와 아빠가 보고 싶었다. 언제는 범인으로 몰려 기숙사로 갔다. 그래서 밍 교수님께 피아노를 배웠다. 밍 교수님은 수미에게 피아노도 사주고 열심히 가르치셨다. 그 다음날 부모님이 독일로 왔다. 엄마와 아빠는 강철처럼 단단한 피아니스트가 되라고 하셨다. 수미는 앞으로도 단단한 피아니스트가 되려고 노력 할 것이다. 나도 수미처럼 나의 꿈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장영실

지은이 :글: 유재주(소설가),그림: 안병원

조선 시대 최고의 과학자인 장영실은 귀화한 중국인과 관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과학적 재능을 가졌단 그는 세종대왕에게 능력을 인정을 받아 천한 신분에서 벗어나 벼슬까지 하였다. 평생을 과학 기구의 제작에 힘쓴 그는 물시계, 측우기, 혼천의 등 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내어 우리나라 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한다.

이순신

지은이: 글: 권태문, 그림: 김영주

이순신은 왜구의 침입으로 나라가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울 때 나라와 민족을 구해 낸 위대한 장군이다. 그는 일찍이 무술과 학문을 닦는 데 힘썼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거북선을 앞세우고 나가 뛰어난 전술로 왜구를 무찔렀다. 마지막 노량 해전에서 철수하는 왜구를 무찌르다 장렬히 전사한 이순신은 <난중일기>와 여러 편의 시를 남겼다.

유관순

유관순은 1902년 12월 16일에 태어났다.1916년 유관순은 서울 정동에 있는 이화 학당에 입학하였다. 1919년 아우 내 장터에서 마을 사람들과 독립만세를 한다. 유관순은 붙잡혀 재판을 당하는 데 재판을 받는 때에도 조금도 굽힘없이 당당하였다. 1919년 감옥에서 고문을 당해 1920년 19살에 꽃다운 나이에 감옥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나도 유관순 누나처럼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아낄 것이고 이제부터라도 나라의 소중함을 알 것이다. 또 나중에 자라서 우리나라에 큰 도움이 되는 인물이 될 것이다.

제목 : 마법에 걸린 주먹밥통 지은이: 파울마르

어느 마을에 페터와 페트라 부부가 살았는데 그 부부는 뚱뚱하고 주먹밥 먹는 것을 좋아하는 큰 부자였습니다. 어느 날, 그들이 산책을 나갔는데, 한 마녀가 강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 구해 주었습니다. 마녀는 그 보답으로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집에 오니 부엌엔 큰 주먹밥 통이 있었죠.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왔습니다. 그들은 통을 받고 기뻤습니다. 하지만 누가 훔쳐 갈까 걱정되고 먹어 없앨 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온갖 시도를 해봤지만 실패했습니다. 결국 자신만의 섬의 갖다놓기로 하여 보트에 싣고 가는 데 너무 무거워서 가라앉았습니다. 주먹밥통은 강안으로 사라졌고 페티씨는(뚱보 페터) 흠뻑 젖었지요. 그 들은 다시 한 번 마녀나 마법사가 하는 말은 안 믿기로 하며 돌아왔습니다.

제목 : 꽃상여 집 지은이: 김혜린

꽃상여집이 이였던 그곳은 밖이 종이꽃을 장식으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한 번도 꽃이 아름답다고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서 그 종이꽃이 동네아이들에게 공포 대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꽃상여 집은 사라졌다. 시내에서 새로 생긴 장의사 집에서 가져갔다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상상력은 다른 곳으로 뻗어갔다. 옆 동네 총각이 죽었는데 그 혼이 상여집 속에서 산다는 것이었다. 또 발자국을 크게 내면 총각이 무섭게 뛰어 나온다는 말이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오히려 다른 아이들에게 공포심을 심어 준 것 같다.

에디슨

나는 서점에서 고르고 고른 끝에 '에디슨'이란 위인전을 사게 되었다. '에디슨' 정말 에디슨이란 분은 대단한 분이셨다. 탐구와 모험을 무척 좋아하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어른들에게 질문을 하여 꼭 알아내려고 하였다. 나는 병아리를 깔려고 달걀을 끌어안는 것이 제일 웃겼다.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온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엄마께 여쭈어보니 옛날에는 어미닭들이 달걀로 병아리를 깠다고 한다. 참 신기하다. 어떻게 병아리가 달걀에서 나올까? 에디슨은 어떻게 그것을 알았을까? 에디슨은 어려서 참 재미있는 아이였을 것이다. 에디슨은 어려서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실제로 해 보았다. 그런 것은 참 좋은 일인가 보다. 그런데 아빠, 엄마는 내가 무엇을 해 보려고 하면 위험하다고 못하게 한다. 지난번에도 전축을 틀어 보려고 했는데, 부서진다며 스위치를 못 켜게 했다. 나는 생각을 오래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에디슨은 그런 귀찮은 일을 해도 머리가 안 아플까? 어떻게 그렇게 모든 일을 다 해 보려고 할까? 궁금한 것이 많은 에디슨은 많은 물건을 만들었다. 궁금한 점이 발명을 많이 하게 하는가 보다. 나도 앞으로는 궁금한 점을 많이 가져야겠다. 잘 모르는 것은 아빠나 선생님께 여쭈어 물어봐야겠다. 축음기, 전화기, 백열전등, 소켓, 전차, 활동사진 등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많은 발명을 에디슨 혼자 했다고 한다. 천 가지도 넘게 발명했다고 한다.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것이 에디슨이 만든 것 같다. 그래서 발명왕인가 보다. 그래, 나도 결심했다! 나도 에디슨처럼 신기한 물건을 만들겠다. 아주 많이 만들겠다.

세종대왕

'세종대왕'이라는 위인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세종대왕'에 대하여 자세히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세종대왕을 더 알고 싶어서 집에 있는 '세종대왕'이라는 책을 읽었다. 우선, 세종대왕의 소개를 하자면 1397년 5월 15일 이방원의 셋째 알들로 태어났다. 그러고,1418년 태종임금의 뒤를 이어 임금의 자리에 올랐다. '세종대왕'이라고 생각을 하면 제일먼저 한글이나 훈민정음이 생각날 것이다. 그렇지만 세종대왕께서는 <농사직설>,<삼강행실도>,<향약집성방>등, 많은 책도 펴내셨다. 세종대왕께서는 백성들이 우리말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 일로 인해 집현전 학자들과 오랫동안 연구해서, 훈민정음28글자를 만들었다. 그런데, 원래는 28글자가 아니고 32글자였다고 했다. 나머지 4글자는 사용하기가 어려워서 쓰지 않는 다고 한다, 나는 세종대왕에 대해서 알고 나서 , 초등학생이 많이 쓰는 은어나 줄임말 을 쓰지 않고, 영어도 물론 중요 하지만 한글에 대해서 더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종대왕께서 백성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고, 한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였다고 생각한다.

헬렌 켈러

책을 잃고 느낀 점과 소감을 쓰기 위해서 독서록을 썼다. 헬렌 켈러는 명랑한 아이로 태어나고 무럭무럭 자라다가 그만 무서운 병에 걸이고 말았다. 의사의 말로는 내 힘으론 나을 수 없다고 하였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그 병을 낳았긴 하였다. 근데 어떤 것 때문에 보이지 않는 눈과 듣지 못하는 귀로 되었다. 내가 그러면 무척 힘들었을 텐데. 헬렌 켈러는 어른이 되어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 나라면 그러지도 못 할 텐데. 헬렌 켈러는 위대한 사람이 된 것 같다. 한 70~80대 에서 돌아가셨다. 오래 살다니 대단한 사람이다 그리고 듣지도 못하여서 그 나라의 말도 모르고 쓰는 법도 아무것도 모를 것이다. 하지만 설리번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손으로 글을 잃는 법을 배우고 고등학교 때 졸업을 하였던 것 같다.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장애를 가진 사람을 돕는 다는 건 어려운 일인데 헬렌 켈러는 그런 사람이었다. 나도 헬렌 켈러처럼 철이 들어야 갰다.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그 꿈을 목표로 해야 갰다.

갈릴레이 갈릴레오

나는 갈릴레이 갈릴레오와 에디슨처럼 과학자들이 다른 나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장영실의 전기를 읽고, 마음이 매우 뿌듯하였다. 최초의 우리나라 과학자 장영실 지금의 과학자로 오기까지는 여러 번에 좌절과 실망이 겹쳤다. 어려서 부터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였다. 역시 과학자는 어릴 때부터가 다른지 사물에 관심이 많았다. 나는 장영실이 매우 부럽다. 물시계, 측우기 기둥을 만들려면 매우 뛰어난 상식과 지식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장영실은 아무리 힘든 일에서도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방황도 하지 않고 꿋꿋이 이겨내었다. 사람은 누구나 힘든 일이 닥치면 좌절 하고 의지하지만 장영실의 그 의지에 나는 매우 감동 하였다.

제목: 사랑손님과 어머니

이 소설은 여섯 살 난 어린아이의 순진한 눈을 통하여 과부인 젊은 어머니와 사랑방 손님과의 미묘한 애정 심리가 잘 그려지고 있다. 1인칭 관찰자 시점이 성공적으로 사용된 소설로서, 시점이 작품의 다른 요소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문학적 장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하겠다.

제목 : 한 그루의 나무

지은이 : 마빈토케이어

한 노인이 뜰에 사과나무를 심고 있었다. 지나가던 한 나그네가 열매가 언제 열리냐고 물었다. 그래서 약 50년 정도 있으면 열매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나그네는 노인이 그렇게 오랫동안 살 수 없을 것을 알고 왜 나무를 심는지 물어보았다. 노인은 자신이 먹을 것이 아니고 나의 후손들이 먹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노인을 통해서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작은 힘이라도 아끼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여름의 끝

열세 살 메그는 언니 몰리의 죽음을 겪으면서, 삶과 죽음이 되풀이 되는 자연의 순리를 받아들인다. 생각지 못한 죽음을 받아들이는 가족들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보면서 누구에게나 미래 된 죽음을 생각해 보게 되는 책.

무기 팔지 마세요.

전쟁만으로 고통을 받는 어린이들의 책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하루에 평균 12명의 어린이가 총기사고로 죽어가는 세상에서 무기를 버리라고 호소하는 제니의 주장으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늘게 된다.

쓰레기의 행복한 여행

무심코 버린 쓰레기의 분해되는 여행기이다. 꼭 분해되어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다시 활용되어 자신의 몫을 다 하는 쓰레기의 운명. 지저분한 쓰레기라 해서 함부로 대하면 큰일이 난다는 주장을 쓰레기가 한다. '빈 그릇' 운동에 서명하면서 불필요한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말자는 약속을 분명 했건만 습관처럼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을 남겨 쓰레기로 만들고 있는 내가 반성 됐다.

제목: 나나의 인형 지은이: 김소은

나나와 아빠는 소풍을 갔는데 나나가 인형을 잃어버려서 아빠가 모래 만들어 주는 이야기 이다. 소풍을 갈 때 내 물건은 내가 챙겨야겠다.

제목: 소크라테스

글: 석용원 그림: 최충훈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70년경에 그리스아테네에서 태어났다. 그는 정의와 용기의 뜻을 몸소 보여주었으며, 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인간의 생명과 인격의 고귀함을 가르쳐주었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곧잘 듣는다. 그는 무지한 사람들을 깨우치다가 박해를 받고 끝내 사형을 당했다.

사랑, 손님과 어머니

이 소설은 여섯 살 난 어린아이의 순진한 눈을 통하여 과부인 젊은 어머니와 사랑방 손님과의 미묘한 애정과 심리가 잘 그려지고 있다. 인칭 관찰자 시점이 성공적으로 사용된 소설로서, 시점이 작품의 다른 요소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문학적의 장치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하겠다.

바닷가의 얼룩 최은지

찰리가 바닷가에 있는 검은 얼룩이 궁금해서 주인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나도 바다에 가보고 싶어 졌다.

소공녀

지은이: 김현

그녀는 부유한 가정에서 좋은 학교를 입학 하였다. 어느 날 세라의 아버지가 죽었다. 세라는 슬퍼했고, 세라의 선생님은 세라를 다락방으로 몰아내고, 다락방으로 원숭이가 들어왔다. 그런데 주인이 다락방 앞집 주인의 원숭이라는 것을 알고 돌려주었다. 그 사람은 세라아빠의 친구이다. 그는 세라를 보고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 세라가 행복하게 살게 되어 좋다.

동화로 읽는 가시고기 지은이: 조창인

우리 곁에 많은 환자 그리고 자신의 몸을 기증하는 사람. 나는 가시고기를 읽고 그가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또 골수를 기증한 언니가 참 아름다워 보였다. 내가 그의 아빠였다면 내 건강을 더 많이 지키고 그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을 것 같다. 골수를 기증한 언니를 본받아서 나도 죽기 전에 무언가를 기증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영실

조선 시대 최고의 과학자인 장영실은 귀화한 중국인과 관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과학적 재능을 가졌단 그는 세종대왕에게 능력을 인정을 받아 천한 신분에서 벗어나 벼슬까지 하였다. 평생을 과학 기구의 제작에 힘쓴 그는 물시계, 측우기, 혼천의 등 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내어 우리나라 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한다.

손님과 어머니

이 소설은 여섯 살 난 어린아이의 순진한 눈을 통하여 과부인 젊은 어머니와 사랑방 손님과의 심리가 잘 그려지고 있다. 1인칭 관찰자 시점이 성공적으로 사용된 소설로서, 시점이 작품의 다른 요소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문학적인 장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하겠다.

제목: 나나의 인형 \ 김소은

나나와 아빠는 소풍을 갔는데 나나가 인형을 잃어버려서 아빠가 모래 만들어 주는 이야기 이다. 소풍을 갈 때 내 물건은 내가 챙겨야겠다.

쓰레기의 여행 \김소라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분해되는 여행기이다. 꼭 분해되어 돌아가지 않더라도 다시 활용되어 자신의 몫을 다하는 쓰레기의 운명 더럽고 지저분한 쓰레기라 해서 함부로 대하면 큰일 난다는 주장을 쓰레기가 한다.

강아지 똥

어느 날 강아지가 똥을 싸고 갔는데, 사람들은 강아지 똥을 싫어하였다. 그런데 강아지 똥이 있던 자리에 민들레꽃이 피었고, 비가와 민들레의 거름이 되어 민들레와 한 몸이 되고, 사람들은 지날 갈 때마다 민들레꽃이 예쁘다고 하며 지나갔다. 민들레꽃은 강아지 똥 보고 '다 너 덕분이야'라고 하였다. 나는 처음에 읽을 때 강아지 똥이 불쌍했지만 다 읽고 나니 강아지 똥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로테와 루이제

캐스트너

여름 캠프에서 만난 두 아이는 머리 모양만 다르고 얼굴과 생김새가 아주 똑같았다. 서로 똑같아서 뾰로통하다. 그런데 생김새가 같아서 차츰 가까워지고 한명은 아빠만 있고 한 명은 엄마만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둘은 서로 모습을 다르게 하고, 로테는 루이제로, 루이제는 로테로 모습을 바꾼 뒤 엄마와 아빠를 서로 만나보기로 했다. 그리고 서로 쌍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리지 입은 지퍼 입

재클린 월슨

사람들은 낮선 사람을 만나면 말을 잘 걸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리지도 샘 아저씨가 낯설어서 엄마가 왜 샘 아저씨와 결혼했는지 알 수 없었다. 이불속에 숨어있을 때 초콜릿과 과자를 두고 갔다 리지는 샘 아저씨가 좋은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리지처럼 낯선 사람에게 말을 잘 걸지 않는 성격이다. 나라도 그랬을 것이다. 이제부터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 있는 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녀를 잡아라

로알드 달

사람들은 모두 경험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도 마녀를 쥐로 만든다. 나는 주인공이 마녀를 쥐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마녀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었는데 마녀는 대머리라서 가발을 쓰고 다닌다고 한다. 또 발가락이 없어 모퉁이에 치이고 손톱이 없어서 항상 장갑을 끼고 다니며 침이 파란색이라고 한다. 또 눈동자 색이 가지각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나는 마녀가 정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녀들은 아이들을 잡아먹고 쥐도 만든다고 했다. 마녀에게 당하면 그림 속에 들어가고, 바다에서 놀다고 돌고래가 되어 버리는 등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한 그루의 나무

마빈토케이어

읽고 나서 : 한 노인이 뜰에 사과나무를 심고 있었다. 지나가던 한 나그네가 열매가 언제 열리냐고 물었다. 그래서 약 50년 정도 있으면 열매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나그네는 노인이 그렇게 오랫동안 살 수 없을 것을 알고 왜 나무를 심는지 물어보았다. 노인은 자신이 먹을 것이 아니고 나의 후손들이 먹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노인을 통해서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작은 힘이라도 아끼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1학년을 위한 즐거운 독서록 쓰기 / 강승임

독서교육 전문가인 강승임 선생이 1학년을 위해 독 서록을 쓰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도 119가지의 종류의 방법이 적혀 있어서 독 서록 쓰기가 쉽다.

이순신

그가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켜내었다는 내용이다.

뚱보나라 탐방

뚱딴지 캐릭터로 뚱보를 만들어 지어낸 이야기인데, 뚱딴지가 뚱딴지가 아니라 뚱 돼지가 되어 있어서 주변 친구들의 말이 예상과 같이 놀림조로 나와서 재미있게 읽었디. 그리고 난 음식도 밥이 안 먹는데 살이 찌는 이유를 그 책에서 알게 되었고, 그곳에 나온 방법대로 하여 환골탈태할 것이다.

꿈너머 꿈

꿈 너머 꿈은 아무 생각 없이 읽은 것인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딱딱한 해설이 아니라서 좋았다. 특히 중간 중간에 이야기와 충고, 조언이 있어서 잘 읽었다. 그 중에 꽃을 파는 가게가 감명이 깊었는데, 아저씨가 꽃을 들고 교도소와 고아원에 다니고, 거리의 유흥업소에서 붙여진 전단지를 아이들 때문에 다 떼어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나는 충고가 많은 도움이 되고, 꿈꾸는 다락방 같은 느낌을 얻었다. 아주 좋은 책 리스트에 넣어야겠다.

초등학생이 궁금해지는 우리꽃이야기

참고로, 난 초등학생이다. 아빠아이디를 써서;; 우리 꽃 이야기는 말 그대로 유래가 많이 쓰여 있어서 더 재미있고 쉽게 꽃 특징을 외울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이 시리즈를 다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중에서도 우주와 미스터리 이야기가 가장 빠져서 읽었는데, 다른 시리즈가 도서관에 없어서 아쉽게도 이것 밖에 읽지 못하였다.

과학 방송국

이 책에서는 기자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옛날의 과학자들에게 인터뷰를 하는 것인데, 서로 다른 파의 말투가 웃겨서 낄낄거리고, 원소 주기율표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그런데 수학 편은 제곱과 방정식 때문에 그다지 흥미를 얻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마지막 30쪽 남았을 즈음에 이야기가 하나 나오는데, 이상하게도 이해가 되어서 머릿속이 잘 풀려 잘 읽었다

Lost! 지구 속으로 사라지다 (지은이 : 주디스 그린버그)

수 백 만년 동안, 지구는 소행성이나 혜성과 계속 충돌한 탓에 바위 상태로 녹아서 내린 상태로 있었다. 그 파편이 지구에 수십 년이 있어서 지구로 흡수 된다는 이야기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지은이 : 고정욱)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희아는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이 각각 2개씩, 총 4개밖에 없고 다리도 남보다 짧았다. 그런 희아에게 피아니스트란 꿈이 생기게 된 것은 6살 때부터이다. 결국 엄청난 노력 끝에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된다. 그 사람처럼 희망을 가지고 살고, 장애인 이란 것을 놀리면 안 되겠다.

우주 무한도전 (지은이 : 금동이책)

아름다운 우주. 나도 소연언니(누나도 상관없음)처럼 우주여행을 해 보고 싶다. 소연언니가 우주에 갈 수 있었던 까닭은 어렸을 때부터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주인이 될 것이라는 꿈.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나 역시 꿈을 가지고 있지만 소연언니처럼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실행하고, 성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른다.

청소부 밥 (지은이 : 토드 홉킨스, 레이 힐버트 원작)

밥 할아버지는 친절하고 자상하신 크리스네 학교의 계단 청소부이시다. 크리스에게 희망을 안겨주신 밥 할아버지 같은 분은 사실 우리 주변에서 만나기 쉽지 않다. 어른들의 질문은 한결같이 "공부 잘하니?"라는 말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밥 할아버지의 말씀처럼 '전교일등'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친구, 가족, 사랑, 우정. 나도 밥 할아버지의 말씀처럼 1등을 위한 공부보다 행복을 위한 공부를 더 중요하게 느끼고 실천해야겠다.

조지, 마법의 약을 만들다 (지은이 : 로알드 달)

부모님만 없으시면 조지를 부려먹고, 늘 투덜거리고, 짜증을 내고, 잔소리를 해 대는 마귀 할멈 같은 할머니를 복수하고 싶어 조지는 마법의 약을 만들게 된다. 만드는 방법은.. 보이는 대로 다 넣는 거다. 샴푸, 잔털 없애는 약, 향수, 세제, 개벼룩 퇴치약, 구두 광택제, 엔진오일... 할머니는 그 약을 먹고 점점 커지더니 저 하늘의 사람들을 구경하고 내려온다. 마침 마트에 갔다가 오신 아버지께서는 남은 양을 가축들에게 먹이다가 모 자르다며 다시 만든 후 샘플용으로 할머니께 먹었더니 할머니는 작아지고, 작아지고, 눈에 보이지 않게 되었다.

명탐정 홈즈-시험지 도둑 (지은이 :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중요한 시험이 치러지는 전날이다. 한 학생이 시험지를 몰래 가져간 사건이 있었다. 다행이 홈즈는 빠른 몸놀림과 증거들로 금방 범인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범인인 학생은 자신이 도둑이라고 자백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멀리 떠난다.

채택해주세염ㅠㅠㅠ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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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준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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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면 뒤에 글 있자나요. 그거 잘 요약해서 쓰면 되요. 정작 안되면 아는 책들 느낀점을 쓰세요.

 

 

 

짧지만 시원한 해결책 드렸으니 채택 꾸욱~^^*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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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직접 쓴 독서록이에요~

 

비록 몇 편 없지만~

 

- 고민 들어주는 선물 가게

 '고민 들어주는 선물 가게' 선물 가게가 뭐 고민도 해결해 주나? 하는 생각으로 읽어 보았다. 그러나 읽기 시작하니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매우 간단했다. 고민을 들어주는 건물가게의 선물 배달원이 선물을 배달해주고, 그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고민이 해결되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책이다. 난 그 중, 보균이라는 아이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자신 앞에서는 잘 해주고 뒤에 서면 악담을 하는 거짓된 우정의 친구를 사귀고 있던 보균이는 생일날 도착한 머리띠를 통해 진실을 알게 되고 (친구들이 자기에게 거짓 우정을 행사 하는 것) 자신이 깔보던 친구들이 진정한 친구가 딜 수 있음을 깨닫게 되어 그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니 무언가 불안해진다. 혹시 내 친구들도 그럴까봐. 하지만 나는 내 친구들을 믿는다. 나에게 항상 진심으로 대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니까. 설사 아니더라도 난 믿을 것이다. 참된 우정을 만들기 위해서.

 

-행복한 사과나무 동화

도서실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책꽂이에서 이 책이 떨어졌다. '행복한 사과 나무 동화' 저멕에, 아니 표지 디자인데 이끌려서 읽어 보았다. 내용은 예전에 텔레비젼에서 보던 행복한 tv세상인가? 그 프로그램과 비슷했다. 사랑, 우정, 희망 등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 책에서는 느낀 점이 많았다. 평소에 엄마가 나에게 잔소리도 많이 하시고 구박도 많이 하시지만 누구보다 날 사랑하신다는 것,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 등등

동화이지만 나름대로 느낀 것이 참 많다. 동화지만 그래도, 동화라도 얕보면 안될거 같다.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교훈을, 변화를 준 책이니까말이다.

 

 

그래도 젤 잘 된 것 다 추려내고 나니까 딸랑 두 편 밖에 안 되네요!

그래도 인터넷에서 보고 한 게 아니고 제가 직접 쓴 거고, 그리고 저도 5학년이니까.

가장 비슷하게 나올 것 같아서 직접 쓴 거 올렸어요. 도움 많이 되시길 바랄게요.

 

독서록 숙제 열심히 하세요!

전 내일까지 35편 써가야 한답니다. ㅎ

 

 

 

 

 

 

 

2010.12.08.

  • 출처

    제 독서기록장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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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두살에 부자된 키라

<지은이> 보도셰퍼

<읽고 나서>

이 책의 주인공인 키라는 강아지를 좋아한다.

하지만 키라네 집은 빚에 쪼들려 생활이 힘들다.

어느날 키라는 다친 강아지를 보고 그 강아지를 키우려고 한다.

키라의 부모님은 허락하셨지만 형편은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키라는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키라는 그 강아지에게 '머니'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머니를 위해 돈을 벌어서 머니의 사료값으로 썼다.

신기하게도 머니는 말을 할 수 있었다.

만약 키라가 나 였더라도 무척 신기해 했을 것이다.

그리고 머니가 말할 수 있다는 것을 키라는 비밀로 했다.

물론 나도 비밀로 했을 것이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어떻게든 돈을 벌자라는 생각을 갖고 계셔서

어쩌면 머니를 팔아버릴찌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머니는 키라에게 돈에 대해(경제에 대한것) 많을 것을 알려줬다.

키라는 머니에게 배운 성공일기 라는 것을 썼지만 난 귀찮아서 못 썼을듯,.. (ㅋㅋ)

나도 키라처럼 목표를 세워놓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서 그 목표를 달성 했을때의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

<제목> 열두살에 부자된 키라

<지은이> 보도셰퍼

<읽고 나서>

이 책의 주인공인 키라는 강아지를 좋아한다.

하지만 키라네 집은 빚에 쪼들려 생활이 힘들다.

어느날 키라는 다친 강아지를 보고 그 강아지를 키우려고 한다.

키라의 부모님은 허락하셨지만 형편은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키라는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키라는 그 강아지에게 '머니'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머니를 위해 돈을 벌어서 머니의 사료값으로 썼다.

신기하게도 머니는 말을 할 수 있었다.

만약 키라가 나 였더라도 무척 신기해 했을 것이다.

그리고 머니가 말할 수 있다는 것을 키라는 비밀로 했다.

물론 나도 비밀로 했을 것이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어떻게든 돈을 벌자라는 생각을 갖고 계셔서

어쩌면 머니를 팔아버릴찌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머니는 키라에게 돈에 대해(경제에 대한것) 많을 것을 알려줬다.

키라는 머니에게 배운 성공일기 라는 것을 썼지만 난 귀찮아서 못 썼을듯,.. (ㅋㅋ)

나도 키라처럼 목표를 세워놓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서 그 목표를 달성 했을때의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

 

 끝이예용~ 채택해주시면 더 많이 올려드리고 독서록 사이트 알려드릴께여~ㅋㅋ

2010.11.27.

  • 출처

    내 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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