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수도회 관계자가 아니라 평신도이며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을 잠시 알려드릴까 합니다.
프랑스에서 들어온 수도회가 한국에도 몇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수도회도 많구요.
한국에 들어온 엄격한 수도회를 말하라면 저는 두 곳을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엄격한 수도회는 직접 알아보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트라피스트회 같은 경우는 한국에 없거든요.

1. 카르투시오 수도회 (독수도승)
2. 사도 성 요한 수도회

카르투시오 수도회는 은수 관상 수도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신문에 나온 내용을 참조해 보세요.
한경 수도원기행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6121352361

사도 성 요한 수도회( http://www.fjkor.com )는 프랑스에 수도원이 있습니다.
이 수도회는 도미니꼬회 신부님께서 창설하신 수도회인데 프랑스 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수도회라고 합니다. 이 수도회는 활동 수도회입니다. 그리고 이 수도회의 양성은 프랑스에서 합니다. 모(母) 수도원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많은 수사님들이 양성 중이라고 합니다.

저도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만...
외국에서 수도생활을 하시려면 그 곳의 언어를 배우는데 큰 애로가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수도생활 중 양성기간 동안 수도생활에 대한 공부를 하기 때문이죠.
프랑스에서 수도생활을 하기 원하신다면 불어를 공부하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성직/평수사 관계없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예를 든 두 수도원은 다행히도 한국에 분원이 있는 수도회입니다.
그 곳에 먼저 가보신 후 성소담당 신부님과 상의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두 곳 모두 성소 담당 신부님이 프랑스 신부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 수도회 말고도 다른 수도회를 물어보시면 신부님들께서 알려주실거구요.

윗 분도 말씀하셨지만...
자신의 한 평생을 하느님께 봉헌하기 위해서 집을 찾는데 이메일 달랑 하나 보낸다면
그 사람의 성소에 대한 열의, 성의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전화를 미리 드리고 직접 찾아가서 피정을 하고 성소 상담을 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형제님께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가톨릭은 명실공히 보편 교회 입니다

충분히 가능 합니다

실제로 수사 신부님이 되신 세계적 유명 화가 신부님도 계시고요

충분 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이 계시면 충분하니 전인적으로 응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