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거제도 골목상권 프로젝트, 대단원 막 내렸다 [★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3.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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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거제도 골목상권 프로젝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거제도 보리밥집, 분식집, 김밥집의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보리밥집 사장은 오전 장사에서 많은 손님에 당황했다. 백종원은 사장을 찾아 "저녁에만 코다리찜을 하세요. 점심에는 보리밥만 하고"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또 "테이블 줄이시고 일주일 동안 연습을 한 후 다음 주에 최종점검을 하죠"라며 솔루션을 줬다.

보리밥집은 3인 체제로 철저한 분업에 나섰다. 백종원은 사장님에 코다리찜에 면사리를 넣자고 제안했다. 칼국수 사리와 쫄면 사리를 테스트하기로 했다. MC 조보아와 백종원은 만장일치로 칼국수를 택했다.

백종원은 장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분식집 사장에게 자유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요리에도 소질있는 앤디가 지원군으로 등장해 라면과 설거지를 담당했다. 조보아는 김밥을, MC 김성주는 홀서빙과 계산을 담당했다.


앤디는 사장에게 '거미새 라면(거제도 미역 새우 라면)'의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조보아는 김밥에 속을 너무 넣어 김밥이 말리지 않기도 했다. 그러나 거듭된 연습으로 김밥 기계 인간에 등극했다. 이날 장사는 총 47만원으로 이 가게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백종원은 마지막으로 거제김밥집을 방문했다. 지난번 충무김밥 사장과 백종원은 가격 때문에 실랑이를 벌였다. 사장은 여전히 가격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백종원은 멀리 보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라고 누차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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