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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저녁, 종로 영춘옥 '따귀찜 VS 황평집 닭곰탕과 닭무침, 화성 해넘이 여행 하피랜드-궁평항 수산물 판매장-건달산
mbc 생방송 오늘저녁, 종로 영춘옥 '따귀찜 VS 황평집 닭곰탕과 닭무침, 화성 해넘이 여행 하피랜드-궁평항 수산물 판매장-건달산
  • 이남훈
  • 승인 2019.12.26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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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발길 닿는 곳곳 골목마다 오랜 세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서울특별시. 

맛의 성지 종로에서 80년 가까이 한 자리를 지켜온 첫 번째 맛집! 

김두한이 다니던 식당으로도 알려진 이곳에, 최근 젊은 손님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메뉴가 있다는데. 바로 이름도 생소한 '따귀찜'! 

소 척추 끝부분으로 만들어 야들야들한 연골과 살코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고~ 방송 출연이 어렵다고 밝힌 맛집을 ‘먹고만 원정대’가 직접 찾아가본다. 

노포의 상징 을지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 번째 맛집! 
이 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닭곰탕과 닭무침! 특히 이곳 닭곰탕은 점심시간에만 300그릇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라는데~ 

그렇기 때문에 손님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는 닭곰탕만 판매, 오후 2시가 지나서야 또 다른 별미, 닭무침을 맛볼 수 있다고. 최근 젊은 층에게도 꼭 들려야 하는 노포식당으로 꼽히는 맛집을 찾아가본다.

2. [슬기로운 외식생활] 단돈 7000원에 메뉴가 두 가지? 1+1 맛집!

연말을 맞아 잦은 외식에 주머니 사정이 걱정이라면~? 단돈 7천 원으로 메인 메뉴를 시키면 또 다른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곳이 있었으니. 대구 서문시장에 위치한 한 식당. 

36년 주인장 내공이 담긴 매운 갈비찜은 마늘이 듬뿍 들어가 있어 그 알싸한 맛이 식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매일 들어오는 국내산 돼지에 엄나무, 황기, 감초 등 한약재와 특별 재료인 무말랭이를 넣어 만든 간장양념에 재웠다는 돼지갈비는 잡냄새가 없을뿐더러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한다고. 

어디 그뿐인가! 갈비찜을 시키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다는 청국장을 덤으로 제공! 신선한 콩을 매일 8시간씩 삶아 72시간을 숙성하여 직접 띄운 청국장으로 정성스럽게 찌개를 끓여낸단다. 

두 번째 슬기로운 외식 맛집은 순천에 위치한 돼지국밥집. 26년 주인장 내공이 담긴 국밥에 누룽지로 만든 특제 양념장이 구수함을 더한다고. 

또한, 2인 이상이 국밥을 주문할 경우 푸짐한 돼지수육은 서비스! 덤으로 주는 수육이지만 특별히 순천 도축장에서 받은 신선한 돼지로 매일 새벽 5시부터 고기를 삶는다니~ 정성과 푸짐한 인심이 느껴지는 슬기로운 맛집으로 떠나본다.

3.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오지 명장면 열전! 최고의 1분은? 

2019년 한 해 동안 만난 오지인은 총 34명! 각자만의 개성을 뽐내며 자연과 벗 삼아 살아가는 생활을 보여준 오지인들이 참 많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오지인들을 다시 한 번 만나보는 시간! <연말결산! 2019 오지 어워즈> 큰 감동과 함께 최고의 1분을 선사한 오지인부터~ 범접할 수 없는 외모로 시청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오지인은 물론, 외모만큼이나 괴짜 같은 행동으로 놀라움을 준 오지인까지. 

여기에 많고 많은 오지 하우스 중, 베스트 3의 영광을 차지한 오지 하우스도 대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오지 피디부터 오지 총각까지 위대한 먹방을 선보였는데.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차린 수많았던 밥상 중 오지 총각이 뽑은 최고의 오지 밥상은 과연 무엇일지?! 유쾌한 오지인들과 함께했던 2019년을 함께 해 본다.

4. [구석구석 동네마실] 올해도 수고했어! 화성 해넘이 여행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연말이라 허전한 몸과 마음을 채워줄 특별한 여행지로 떠나본다.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바다를 끼고 있는 동네, 화성! 

경기도 내에서 가장 큰 어항, 궁평항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연말이면 사람들 발길 이어진다. 궁평항을 찾는 또 다른 이유! 

서해 앞바다에서 갓 잡은 바지락, 동죽 등 별의별 조개는 물론 방어, 숭어 등 제철 해산물이 가득! 싱싱한 해산물 한 상 푸짐하게 차려 먹다 보면 허전한 연말을 채우는 데 부족함 없다. 

새해를 앞두고 한해 묵은 피로를 풀 수 있는 곳도 있다. 황토 가마에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땐 ‘참숯가마’에선 한해 해묵은 피로와 스트레스 안녕~ 이번엔 화성 해넘이 여행 마지막을 장식할 아름다운 일몰을 보러 가보자. 

화성에서 가장 높은 산 건달산! 높이는 328m 나지막한 산이지만 해넘이 명당으로 손꼽힌다. 능선 사이로 빨갛게 저무는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며 2019년과는 아름다운 이별을 2020년과는 반가운 만남을 기원해보자. 

12월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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