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소송은 진행중인 걸로 압니다.
정씨가 말한것이 사실이라면, 법원에서도 명백하게 이혼사유가 되기때문에 정씨손을 들어주고 끝냈을껍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송이 길어지는대는, 모 양쪽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진실은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누가 잘했느니 못했느니는 말 못하겠군요.)
하지만, 손호영씨 군대에 관한 문제가 거짓임이 나타난 것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후(많은 분들이 착각하고 계시는데, 정씨가 이혼 요구한거 아닙니다. 손호영씨 아버님이 손호영씨 누님과 법적어머님 사이의 악화 등 여러가지로 먼저 요구한것으로 압니다.),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상황, 그에따른 위자료 7억여원을 받기 힘든점(손호영씨 아버님은 현재 그만큼의 위자료를 줄 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위자료 청구액은 손호영씨께 넘어가게 되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정씨가 열었던 기자회견의 초점이 자신의 결혼생활의 힘들었던 점이 아닌 유명 연예인인 손호영씨를 비방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어 동정표를 모으려고 했던 점을 보아,
여러가지로 정씨의 여러가지 말이 거짓임을 조심스레 추측할 수 있겠죠.^^;
(나 오만 고생 다하다가 이혼하오~ 하고 기자회견 하는것 자체가 웃기죠. 손호영이라는 유명 연예인 비방을 이용하여 여론 몰이를 할 생각이 아닌 이상은.
태어나서, '법적 어머니'라는 용어도 처음 들어보네요.)

(참고로 전 손호영씨 팬입니다. 정씨의 기자회견 건이나 이런것에 관해서는 스스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것같군요. 팬도 일반인도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깐요^^;)
(참, 전 손호영씨 팬이라서 정씨에게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만은 아닙니다. 손호영씨 팬이된것은 불과 1-2년여 밖에 안되니깐요. 혹, 질문자님의 주변에서 삼성생명에 근무하신 분이 있으실진 모르겠는데,
있으시다면 한 번 물어보세요.(참고로 어머님이 삼성생명에 근무하셨음;) 정씨에 관한 소문은.. 기밀자료 빼돌려서 보험설계사 자격 박탈당한거하며 기타 등등 파란만장했던 정씨 행동들을 들을 수있을테니깐요-_-;)

현재, 손호영씨는 지오디 활동을 하지 않음에 따라 당연스레(?) TV에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구요^^
곧 7집 활동하면, (콘써트 위주로 활동한다 했으니) 간간히 TV에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번 사건으로 일부 마녀사냥식(마녀사냥이란 용어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손호영씨는 정씨가 말했던것과 달리, 법적으로도 그리고 도덕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기때문이죠.) 일방적 매도로 인해
이미지나 여러가지로 타격을 받은건 사실일겁니다. TV방송이랑 상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정씨와 손호영씨 아버지사이의 일은.. 글쎄요, 단지 손호영씨가 유명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그의 가정사까지 어떻게 되고 있다는건,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는 생각이 살짜기 드는군요^^;
그리고 한 가정사는.. 직접 듣고보고 겪지 않는한은 아무도 모를꺼구요^^;

소심한; 팬으로서 아주 조심스럽게 말해드릴 수 있는건...
아직 정씨와 손호영씨 아버지 사이의 이혼소송은 진행중이라는것.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것이지요.)
(또한, 정씨처럼 한 가정사를 떠벌리지 않고, 조용하게 대처하고 있는 손호영씨 아버지이기 때문에.. 훗날 어떠한 결론이 나더라도, 크게 이슈화 되지도 않을꺼 같구요^^)
(어떻게 생각하면 연예인도 아닌, 연예인의 부모일이 이슈화 된다는 자체가 웃기기도 하구요^^)

또한, 손호영씨는 아무런 법적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의 인신공격성 행위로 인해 이미지는 상당한 타격을 받았을걸로 예상, 그로인해 방송활동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을꺼란것(조심스러운 추측이지만.)

이것 밖에 없네요^^

여기서부터는 그냥 저의 불만 토로라고나 할까...
덧붙여, 그냥 퐈순심^^이 아닌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군대문제로 욕 못하는 일부 네티즌들이 사생활 문제로 저질스러운 욕을 하던데.

일반적으로 생각해서, 사이가 좋지않은 '법적'어머니한테 일일이 이성얘기를 하고 다녔을까요?
사귀는 여자마다 '법적'어머니께 소개하고, 집으로 데려왔을까요?

정씨말 중에서, 손호영씨 누님 또한 사생활이 문란하다고 했는데... 손정민씨와 '법적'어머님 사이는 좋지 않았습니다.
(손호영씨 아버님의 이혼 발단 역시 이곳에서 비롯됬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누님께서 '법적'어머니께 나 누구누구랑 사겨요~ 하고 보고하고 다녔겠습니까?
정씨 말중 제일 이해가 안가고 납득이 안가는 부분입니다.

(또한, 확인 불가능이라는 사실때문에 일부 네티즌의 공격 주제가 되기도 하죠.)
그저 이것으로 욕을 하는 사람들이 안타깝고, 열받고.. 모 그렇습니다ㅠㅠ

단순 불만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