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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남자친구 부모님께
비공개 조회수 818 작성일2019.05.29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연하 남자친구 부모님께 처음 인사를 갑니다. 처음 있는 일이라...
도움을 받고 싶어요.
부모님50대중반 정도 되셨습니다. 6월초쯤 점심을 함께할 계획입니다.
질문드립니다.

1. 연상녀인 제가 복장은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2. 첫선물로 무엇을 들고가는게 좋을까요?(건강식품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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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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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신

단정하고 깔끔한 복장으로 가시는게 좋죠.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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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안녕하세요! 저도 작년에 남친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올해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원피스 입고 갔었어요! 무난하고 단정한 원피스인데 너무 오피스룩도 아니고 캐쥬얼도 아닌걸로요

원피스에 굽 한 3cm정도 되는 힐 신었었어요

선물같은 경우엔 저는 떡케이크 드렸는데 남친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첫 선물은 홍삼을 많이 드리는 편인데 건강식품 제외라고 하셔서...

찾아보시면 근처에 떡케이크 주문 받는곳 많을거에요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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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킬러
우주신
2018 컴퓨터통신 분야 지식인 컴퓨터 부품, 조립 21위, 그래픽카드 29위, 윈도우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1. 복장은 일반 정장이 무난합니다.

너무 짧지 않은 스커트의 정장형 원피스가 괜찮죠. 일반 회사 면접처럼 칙칙한거 말고 적절히 회사다닐때 입을 만한 정도면 됩니다.

첫선을 보이는 자리니 이쁘게 꾸미시는게 좋습니다. 이쁜사람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다만 과하지는 않게 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남자쪽이 연하라고 하셨으니, 남자보다 나이들게는 안입는게 좋겠네요. 옷은 캐주얼 정장쪽으로 보시는게 낫고 헤어를 약간 어려보이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남자는 슈트 입고 가면 될거구요.

2. 건강식품 말고는 어른들 좋아하는 갈비세트 같은게 좋습니다. (사실 남자쪽에서 많이 하는 선물)

일반적인 공산품은 어떤게 맞을지 모르니 보통은 먹을수 있는것중 호불호가 없는걸 선물로 드리는게 좋죠.

이건 남자측과도 의논해보시기 바랍니다.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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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