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일명 '마스크 공익' 사건이 사회적으로 논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도서 공익'의 폭로가 이어졌다. 27일 자신도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해 마스크 공익 당사자에게 감정 이입된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앞서 한 공익근무요원이 여성 공무원으로부터 마스크 약 3만장 포장 지시를 받은 '마스크 공익' 사건에 공감한다는 것. 글쓴이는 자신도 근무지 공무원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도서 7000권을 하루 안에 정배열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북카트로 발을 가격 당해 발등 인대가 파열됐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아직 해당 글이 사실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미 앞선 사건이 자아낸 대중의 공분은 다시 한번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마스크 공익' 사건 관련 해당 공무원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되기도 했다.

책 7000권 정배열에 인대 파열까지, '마스크 공익' 이어 '도서 공익' 폭로

'마스크 공익' 이어 '도서 공익' 등장

김현 기자 승인 2019.12.27 15:54 | 최종 수정 2019.12.27 16:33 의견 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일명 '마스크 공익' 사건이 사회적으로 논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도서 공익'의 폭로가 이어졌다.

27일 자신도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해 마스크 공익 당사자에게 감정 이입된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앞서 한 공익근무요원이 여성 공무원으로부터 마스크 약 3만장 포장 지시를 받은 '마스크 공익' 사건에 공감한다는 것.

글쓴이는 자신도 근무지 공무원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도서 7000권을 하루 안에 정배열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북카트로 발을 가격 당해 발등 인대가 파열됐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아직 해당 글이 사실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미 앞선 사건이 자아낸 대중의 공분은 다시 한번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마스크 공익' 사건 관련 해당 공무원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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