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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가족여행 추천좀해주세요~~
dnls**** 조회수 8,642 끌올 작성일2011.06.27

안녕하세요 가족여행을 안가봐서 이번에 처음으로 갈생각입니다

 

새언니도 오셧구요 ㅎㅎ

 

가족은 총 6명입니다

 

아버지,어머니,오빠,새언니,그리고 저랑,이쁜조카까지~!!

 

총 6인의 가족입니다~~

 

조카는 이제 7월4일이 딱 3개월째입니다~

 

여행계획은 7월 말쯤갈껀데요..

 

어디로 가야될지 비용은얼마나되는지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내공 드림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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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 답변
2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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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zi****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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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주도여행을 추천드려요

 

제가 작년에 가족들이랑 제주도여행을 다녀왔었거든요

 

그전에 동해랑 남해도 가봤지만 제주도여행이 제일 기억에 남고 반응이 좋아어요

 

저희 가족은 5명이었는데 처음엔 준비가 너무 막막했었지만 알고보면 별거 없더라구요;;

 

 

우선 비행기표, 제주도펜션(숙소), 렌트카 . 딱 이렇게 먼저 알아보셔야하구

 

숙소랑 공항을 기준으로 코스를짜야해요.

 

물론 이렇게만 말씀드리면 되게 막막한데요

 

상황을 설명해주면 네이버카페중에 상상제주라는 카페에 들어가보시면 코스를 짜줍니다.

 

진짜 별거 없더라구요 ㅋㅋ 근데 제주도로 가족여행 가보면 진짜 만족하실꺼에요.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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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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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가족끼리갈만한여행지 ! 경기도 가평 추천드리고싶어요 !

 

경기도가평은 가깝고 자주갈수있는 흔한 여행지이기는 하지만^^

 

찾아보면매력들이 한껏있는~ 경기도 가평이에요 !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 정도 관광지 추천드리구요

 

강원도 평창도 경관 좋고 좋아요. 가까운 곳으로 남이섬도 있구요

 

넘 많네요^^

 

아래 둘러보시면 가족여행으로 갈만한곳들 정보 많으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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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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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u****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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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7월의 가볼만한 여행지로 경북 울진, 강원 삼청, 경기 화성, 경남 남해, 서울 한강, 충남 태안 등 6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로 지쳐만 가는 7월. 하지만 축 쳐진 체로 지낼 수만은 없다. 강렬한 여름의 태양 에너지를 만끽하며 첫 번째 여행지 경북 울진으로 떠나보자.

경북 울진이라고 하면 으레 ‘오지’를 생각한다. 고속도로가 닿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더욱이 높은 산으로 막혀 있어 구불구불 산길을 돌아야 하니 여간 큰맘을 먹지 않고서는 울진으로 여행을 간다는 일은 상상하기 힘들다.

그러나 울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가깝다.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해 7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면 4시간이 채 소요되지 않는다. 중앙고속도로에서 36번 국도를 이용해 영주, 봉화를 지나도 마찬가지다.


▲ 후포해수욕장

여름휴가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울진 속의 아름다운 첫 번째 여행지는 후포해수욕장이다.

‘바다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후포해수욕장에는 작열하는 태양, 쉬지 않고 밀려오는 파도에 짜릿한 쾌감이라는 요소가 더해진다.

거친 파도를 가르며 바다를 질주하는 윈드서핑, 요트 등 해양레포츠의 역동성이 주인공이다.

‘나는 윈드서핑을 할 줄 모르는데, 요트는커녕 작은 고무배 하나 없는데...’ 하는 걱정은 필요 없다.

경상북도 요트협회에 문의하면 윈드서핑, 수상스키, 요트, 바나나보트 등 모든 게 해결된다.
수상스키를 제외한 종목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1일 체험에 여러 가지 해양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레포츠는 윈드서핑이다. 전문가의 꼼꼼한 지도를 1시간 정도 받으면 혼자 바다 위에 서는 것도 가능하다. 앞으로 뒤로 나아가는 정도지만, 그것만으로도 짜릿한 쾌감을 만끽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아 윈드서핑이 재미가 없다면 바나나보트를 타고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것도 좋다.

강이나 호수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거칠고 격하다. 마치 비포장길을 사륜자동차로 달리는 것과 같다.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크고 멋진 요트는 아니지만, 요트에 올라 바다를 항해하는 기분은 그야말로 ‘짱’이다. 전문가가 동승해 바람을 잡고 조종을 하니 할 일도 별로 없다.


▲ 금강송

바다에서 역동적인 자유를 누렸다면, 다음에는 소나무 숲에서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키자.

바다에서 36번 국도를 따라 봉화 방면으로 산줄기를 향해 달려가면 근사한 소나무 숲을 만난다. 소광리 소나무 숲이다. 소나무도 흔히 보는 그런 소나무가 아니다. 곧게 뻗은 자태가 매혹적인 금강송이다.

소광리 금강송 숲은 조선 숙종 6년(1680년)에 황장봉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았다. 황장봉산이란 황장목의 생산지로 지정한 산림이다. 그 증거로 사사로이 이 산에서 나무를 벨 수 없다는 글귀를 새긴 황장봉계금표가 남아 있다. 조선 왕실에서는 소광리 금강송을 베어다 궁궐을 짓고 관을 짰다.

금강송이란 금강산소나무란 뜻이다. 금강산을 비롯한 태백산맥 일대에서 자란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 외에도 붉은 빛을 띠고 있어서 적송, 곧게 뻗은 자태가 늘씬한 여인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미인송, 일제시대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소광리에서 벌목된 소나무가 봉화 춘양역으로 실려 갔다고 해서 춘양목, 왕실의 궁궐을 짓고 관을 짜는 데 사용하여 황장목이라 불린다.

길 따라 불그스름한 금강송이 도열해 있다. 50년, 100년을 산 소나무는 명함을 내밀지도 못한다. 200년 이상을 산 소나무만 8만 그루가 넘는다. 520년 된 노송도 2그루다. 우리 땅에 이토록 멋진 소나무 숲이 또 있을까.

본래 시절에 따라 산천이 변한다지만, 울진 송림은 변하지 않고 깊고 은밀한 산천의 속살을 간직한 곳이 아닐까 싶다.

‘못난 소나무가 선산 지킨다더라’는 말도 소광리에서는 틀린 말이다. 하나같이 쭉 뻗은 게 잘 생겼으니 말이다.

소광리 금강송 숲은 여행지도, 휴양림도 아니다. 산림청에서 산림유전자자원을 보호하고 연구하는 구역이다.

그동안은 금강송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여행객의 자유로운 탐방을 허용했었지만 지난 6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연중개방(화요일 휴무)하면서 산림생태계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생태안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탐방은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입산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1일 1회만 입산 가능하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사전에 연락해 협의해야 한다.

1일 탐방인원을 최대 1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개별탐방도 할 수 없다. 숲해설가의 안내를 받아 그룹별로 탐방해야 한다.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금강송의 중요성과 유전자보호를 위한, 그리고 일반인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고육지책이니 여행객의 협조가 필요하다.


▲ 덕구온천
바다에서 놀고 산길을 걷다 보면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된다. 이럴 때 덕구온천이 제격이다.

온천이라고 다 같은 온천이 아니다. 덕구온천은 응봉산 자락에서 자연용출 되는 국내 유일의 온천이다.

온천수는 42.2℃의 약알칼리성으로 피부에 좋은 중탄산나트륨과 칼륨, 탄산 등이 많이 함유되어 근육의 피로를 푸는 데 탁월하다.

덕구스파월드는 울진에서의 온천을 목욕의 개념에서 놀이와 휴식의 개념으로 바꾼 일등공신이다. 기포욕 보디마사지, 자꾸지, 넥샤워 등을 할 수 있는 테라쿠아를 비롯해 노천에 마련된 300년 된 편백나무(히노키) 욕조에서 산과 계곡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 성류굴

성류굴은 울진의 얼굴 역할을 하던 곳이다. 약 2억 5천만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굴은 472m가 개방되어 있다. 동굴 안에는 커다란 종유석과 석순이 끝없이 펼쳐지고 12개의 광장과 5개의 연못이 있다. 본래 이름이 선유굴일 정도로 신비롭고 아름답다.


▲ 엑스포공원

2005년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주행사장인 엑스포공원은 훌륭한 휴식공간이다.

2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그루가 자생하는 숲은 운치가 있고, 곤충전시관에서는 1만2천여 점의 국내외 희귀곤충과 화석들을 만날 수 있다.

3D AR영상과 에어비젼을 이용한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곤충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다.

엑스포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아쿠아리움이다. 울진 앞바다에 사는 바다생물과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희귀어종이 수족관에서 헤엄친다. 특히 울진의 명물 왕돌초를 실물 그대로 축소한 미니 왕돌초수조는 아쿠아리움의 자랑이다.


▲ 망양정과 월송정

울진 바다 경치를 감상하기에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망양정과 월송정이 좋다.

망양정은 조선 숙종이 ‘관동제일의 누’라는 친필 편액을 하사할 정도로 해안선과 바다의 풍광이 일품이다.

월송정은 관동팔경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다. 우거진 송림과 명사십리의 황홀한 풍취가 가히 명승지로 손꼽힐 만하다.


▲ 드라마 ‘폭풍 속으로’ 촬영지

죽변항의 ‘폭풍 속으로’의 촬영지는 드라마의 주인공 현준과 현태의 집과 교회, 선착장, 대나무숲길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인기가 높은 여행지다.

드라마 속 인상 깊은 장면 하나하나를 떠올리며 길을 걷고, 집과 바다의 푸르름이 조화를 이룬 절경을 바라보노라면 어느새 자신이 주인공인 양 착각에 빠져든다.


▲ 구수곡자연휴양림

숨 가쁜 여정에서 지친 몸을 쉬고 싶을 때 구수곡자연휴양림으로 걸음을 옮겨보자.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에는 200년 이상 된 금강송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삼림욕하며 산책을 하기에 좋다.

휴양림을 가로질러 흐르는 계곡에는 맑고 차가운 물이 풍부해 여름철 더위를 식히며 물놀이 할 장소로 손색이 없다.

[여행코스]

• 당일

① 봉평신라비→죽변항→‘폭풍 속으로’ 세트장→덕구온천
② 망양정→친환경엑스포공원→민물고기생태체험관→성류굴→해안관광도로→월송정
    →후포해수욕장 해양레포츠 체험(요트, 윈드서핑, 바나나보트)
③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불영계곡→불영사

• 2박3일

첫째날: 봉평신라비→죽변항→‘폭풍 속으로’ 세트장→덕구온천
둘째날: 망양정→친환경엑스포공원→민물고기생태체험관→성류굴
            →후포해수욕장 해양레포츠체험(요트, 윈드서핑, 바나나보트)
셋째날: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불영계곡→불영사

[교통정보]

• 버스: 동서울종합터미널-울진 약 4시간 소요. 45분~1시간15분 간격

• 자가운전
① 중앙고속도로 영주IC→36번 국도→봉화→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후포해수욕장
② 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 동해IC→7번 국도→삼척→울진→후포해수욕장
     →소광리 소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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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순이
영웅
산, 계곡 53위, 국내여행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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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저는 7월 5일이 딱 7개월 되는 아이가 있는데요

 

저는 백운계곡 매년가는데 참 좋더라구요

 

거기 어르신들 모시고 사장님이 운영하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른들 배려해주시고 아이들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항상 갈때마다 편하고 조더라구요 ㅎ

 

그런데 7월 말이면 피크중에서도 골드 타임이잖아요

 

예약하시려면 미리 하시는게 좋아요

 

출발지가 어딘지 몰라서 어디를 추천해드릴까 하다가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 추천해드리는데요

 

펜션은 아니고 민박이긴한데 시설도 깔끔하고

 

방마다 화장실이며 샤워실도 있고 따듯한 물도 나와서

 

가족여행으로는 딱 좋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앞이 계곡이고 바로 뒤에는 산도 있고

 

산 안 쪽에는 비밀계곡도 있어서 가족들끼리 발 담구고 놀기 좋아요

 

또 수영장도 있는데 아이들 데리고 놀기도 좋더라구요

 

비용은 아마 숙박비만 15만원 안쪽일꺼에요

 

솔직히 그 기간에 10만원대 숙박 할려면

 

모텔아니면 이상한데 가야하는데 시설도 좋고

 

부대시설도 좋은데 10만원대면 진짜 착한 가격이잖아요 ㅋㅋ

 

그리고 방 빌리면 방갈로도 하나 무료로 빌려주니까 놀러가서

 

고기 구워먹기도 좋아요

 

제가 쪽지로 거기 상호명이랑 다음카페 알려드릴테니까

 

가셔서 사진이랑 뭐 보시고 궁금하시면 거기 전화하셔서 물어보셔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니까 한번 보세요 ~~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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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ya****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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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떠나는 여행은 따뜻하게 느꼅집니다.

경남고성을 추천할께요.

당항포관광지에 많은 볼거리 놀거리등이 있습니다.

그 주변엔 조용하고 아늑한 저희 개인 별장이 있습니다.

오직 한팀만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가족들과 오붓하게 보낼실수 있습니다.

바베큐시설은 물론 노래방시설도 갖춰져있습니다.

가족여행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www.samjinresort.co.kr  나 네이버에 쉐르보네를 검색해보세요.

즐거운 가족여행되세요.

감사합니다.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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