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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후포 문화재랑 축제 알 수 있을까요...
suga**** 조회수 862 작성일2019.01.11
후포 문화재랑 축제 알 수 있을까요 방학숙제인데 ㅜㅜ 알려주세요 ㅜㅜ 내공 30 겁니다ㅜㅜ 죄송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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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신
2019 지역&플레이스 분야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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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의 문화재)


1.동해안 별신굿 (후포 금음 풍어제)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지 정 일  1985.02.01

소 재 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비나이다. 비나이다. 용왕님께 만선을 비나이다.” 울진군 후포면의 금음리 주민들이 만선과 마을의 번영 등을 위한 풍어제를 갖고 있다.

이 풍어제는 금음3리 어촌계에서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동해안 별신굿은 마을의 풍요와 어민들이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을 굿으로 부산에서 강원도에 이르는 동해안 지역에서 1년 또는 2∼5년마다 열린다. 풍어제, 풍어 굿, 골매기당제라고도 한다.

동해안 별신굿은 어느 특정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아니라 마을마다 마을 수호신을 모셔 놓은 당이 있어서 여러 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배를 타는 선원들의 안전을 기원한다.

굿은 집안 대대로 굿을 해 온 세습무당이 하며, 부정 굿·골맥이 청좌 굿·당맞이 굿·화해 굿·각댁 성주굿·천왕 굿·심청 굿·손님 굿·황제 굿·부인 곤반 굿·용왕굿·꽃노래 굿·대거리 굿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굿을 하는 시기는 마을마다 다르나 대체로 3∼5월, 9∼10월 사이에 주로 거행되며 굿청의 장식이 화려한데 비해 무당들이 입는 의상은 비교적 소박하다. 동해안 별신굿은 굿에서 추는 춤이 다양하고 익살스런 대화와 몸짓 등 오락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2.금음리 고분군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섶밭밑마을

시 대  신라


신라시대 고분군으로 섶밭밑마을의 북쪽에 있는 서북에서 동남으로 바다를 향해 뻗은 구릉의 상부와 사면에 분포한다.


봉분이나 유구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고 신라 토기편만 산재되어 있다. 지형이나 출토된 토기편으로 판단하면 신라의 구덩식 돌덧널무덤을 주체로 한 고분들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금음리 고분군은 울진 지역 최남단에 분포하는 신라 고분군으로 앞으로 정밀 조사가 된다면 당시의 문화상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3.후포리 유적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등기산길 42 (후포3리 583) 등기산

시 대  신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집단 무덤으로 후포3리의 바다쪽으로 돌출한 해안단구 상면인 해발 45m의 등기산(속칭 등대산) 정상부에 위치한다. 정상부의 동쪽과 남쪽은 해안 절벽이다. 이곳에서 사방을 바라보면 동북쪽과 동남쪽에는 동해가 펼쳐져 있고, 뒤쪽에는 후포항과 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 이러한 입지는 바다와 관계가 깊은 삶을 영위했던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보인다.


1983년 길을 내는 공사 중에 유물이 노출됨에 따라 4~5월에 걸쳐 발굴이 실시되었다. 10~20㎝ 정도의 표토 아래 부식토층에서 인골과 부장품이 나온 유구가 확인되었다. 이 층은 지점에 따라 흑갈색·적갈색·황갈색을 띠는 단단한 찰흙이 있으며, 여기에 조가비와 목탄이 섞여 있고, 그 아래는 생토층이다.


유물은 길이가 5㎝ 미만 되는 작은 도끼도 상당수 있으나, 대부분 길이가 20~30㎝ 정도 되는 긴 도끼류가 많으며, 50㎝ 이상의 긴 도끼도 출토되었다. 이러한 긴 도끼들은 함경도 지방과 춘천 교동 동굴유적에서 출토된 것과 비슷하다. 도끼들은 모두 잘 마연된 상태로 폭이 좁고 두께가 두꺼운 것과 폭이 넓고 두께가 얇은 것으로 나뉜다. 도끼의 날은 끌날과 조갯날이 있다. 이 유물들은 시신을 덮을 때 썼던 것으로 나타났다.

돌로 만든 장신구 2점은 유선형의 평면형으로 구두주걱 같이 한쪽 면이 약간 오목하게 들어가 있고, 뒷면은 볼록하게 갈았으며, 구멍이 뚫려 있다. 그 밖에 대롱구슬(관옥) 2점과 구멍을 뚫을 때 썼을 듯한 작은 돌막대(석봉)도 있다. 토기는 한 점도 출토되지 않았다.



4.영모재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시 대  조선시대 


영모재는 후포면 후포3리 ‘다티고개’ 서남쪽 계곡인 ‘청구’에 위치하며 평해손씨 울진입향조인 평해군 손익담과 22대손인 물재 손순효를 모신 재실로서 손씨 문중의 의례공간이다.


영모재는 후포리에서 구 7번 국도를 따라 평해 방면으로 2㎞쯤 가면 우측에 주유소와 휴게실이 있고, 그 맞은편 계곡에 위치한다. 초입에 손순효의 신도비가 있다. ‘청구’라고 불릴 만큼 사방이 솔숲으로 둘러싸여 아늑한 느낌이 든다. 140여 년 전쯤 국도 7호선 맞은편의 산 경사지에 건립한 것을 해방 이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외삼문과 영모재, 숭덕전을 일직선상으로 배치하고, 주위에는 담장을 설치하였다.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의 축재)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


개최기간  2018.03.01(목)~2018.03.04(일)

개최장소  경북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광장, 한마음광장 일대

주최/주관  울진군,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축제운영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uljin.go.kr/crab/index.uljin




▶ 축제소개




경북 울진군의 특산물인 대게자원 보호와 홍보, 판매를 위한 <2018 울진대게축제>가 3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게축제는 울진군이 타지역에서 잡히는 대게와 차별화 하고 전국에 울진대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여는 지역 최대 축제다. 축제는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축제기간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울진대게 홍보전시관 운영, 세계 대게요리 시연 및 전시, 대게잡이 참관 및 선상 일출 등 다양한 특별행사도 준비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대게뚜껑 소원빌기, 떼배 노젖기체험, 풍선아트.향주머니 만들기, 울진대게.붉은대게 무료시식, 전통주 시음 등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 울진 친환경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붉은대게 홍보판매장, 떼배 포토존 운영, 서예작품 전시회, 후포 선사시대 유물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 행사내용


울진대게 풍어 해원굿춤 퍼포먼스, 대게춤연희단 공연, 월송큰줄 & 울릉도, 독도 수토사 거리퍼레이드, 요트 승선체험 등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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