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0대 초반남자입니다!

몇달전쯤이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술을한잔하고 나와서 집에 들어갈려고 차를 대놨었던 골목길로 갔었습니다.

그때 시간은 새벽1~2시 가량되었는것같습니다.

골목길안에서 차를 타고 출발을하는데 앞에서 여자가 한명 걸어가고 있더군요.

저는 내려서 맘에 든다고 연락처갈켜달라고 하였고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차를 한잔마시러 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여자가 차라리 술을 마시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둘이서 맥주한잔하러갔었습니다.

한참을 마시고 있는데 여자의 친구들이 와서는 같이나가버렸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저는 근처 친구가게에 잠시 들렀다가 집으로 갈려고 차를 대놨었던 골목길로 다시갔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너무 만취한상태라( 4차정도 마심!!) 대리운전 부를 정신도 없이 습관적으로 운전대를 잡아버렸습니다.

출발을하는데 마침 10미터 정도 앞에 그여자가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차를 옆에 세우고 그여자를 차에 붙잡아 태웠습니다.

왜이러느냐고 말을하면서도 타긴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조수석시트에 여자를 태우고 자꾸 내릴려하길래 시트를 뒤로 제껴놓고 운전석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모텔을 갈려고 출발을 할려는데 계속 왜이러냐며 내린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모텔앞까지갔어도 설득해보고 끝까지 싫다면 다시 집에 데려다주고 저는 집에 들어갈생각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한것은 잘못이고 또 반성하고 있지만 그때 당시 술이 많이 취했었고 여자가 먼저 둘이서 술을 마시자고 하고그래서 솔직히 여자가 절 유혹한다는 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한잔마시고 같이 자러가자면 가겠구나 생각했던거구요

여자가 계속내린다하여 출발과동시에 5미터쯤 움직이고 차를세웠습니다

여자는 바로 내려서 3미터쯤떨어져서 나한테 왜 이러냐고 말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너도 나처럼 나한테 관심있어하고 솔직히 요즘시절에 흔하디흔한 연애방식인 원나잇스탠드하고싶었었다고 말하고서는 그런애가 아닌것같아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말을했습니다.

그러자 그여자애가 알겠다고 이해한다고 차에떨어져있는 자기 휴대폰이나 가줘다 달라더군요

그래서 저는 나 여기 가만히 서있을테니깐 니가 가지고 가라고 말하고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그여자애가 차에서 휴대폰을 들고 가려던순간 여자애의 친구들이 사건 현장으로 왔더라구요.

그여자애가 sos를 쳤더라구요 남자친구 여자친구 다와서는 저한테 소리지르고 죽이니살리니 그러고 협박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니가 멀아냐고 별거아닌거에 3자가 나서지말라며 실갱이가쫌있었습니다

그여자애도 아까 친구들오기전까진 미안하다고하니 알겠다고 이해한다말해놓고선 친구들오니깐 180도 바껴버리더라구요 저한테 쌍욕을 다하고 죽을래 그러고,,,

그리고는 그여자애 친구들중에 한명이 경찰에 신고하여 근처파출소로 갔습니다.

저는 물론 음주불어서 면허취소 되구요,,,

파출소에서도 그여자애와 친구들은 저한테 소리치고 욕을하고 난리를 부렸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다시 제대로 사과하라고 말을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까 사과하였고 당시에 단둘이있을때도 내가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말하지않았냐고 말을하였습니다.

여자가 한다는말이 자기보는앞에서 땅바닥에 머리쳐박고 정말죄송하다를 3번크게 외치라고 하더군요

저는 자존심이고 머고 다버리고 큰일날까봐 시키는데로 땅에 머리를 박고 3번외쳤습니다.

그때 정말 억울해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가만히 있었고 여자가 경찰진술을 하였습니다.

그때 경찰관이 처벌을 원하냐고 여자에게물었는데 처벌은 원치 않는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이일은 자기도 어디가서 말안할테니깐 나보고 소문내고다니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말을하였습니다.

그렇게 일이끝나고 저는 집으로 왔는데 잠도안오고 정말 눈물이 계속나더라구요!

이런일로 경찰서 신고해서 강간미수 그런걸로 협박하고 저는 정말 겁이 많이 났었습니다

또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와 벌금200정도 나오구요,,,

그래도 한가지 맘이편했던건 강간미수나 성추행같은걸로 처벌을 원했다면 더큰문제가 됐을텐데 그런게 아니라서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몇일정도 지난다음에 그여자가 경찰서에가서 강간미수로 고소를 다시했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서에서 전화받고 정말 황당햇습니다

경찰서 진술조사받고 검찰청으로 가서 조사받고 난뒤에 여자애가 합의금을 500부르더군요,,,

전 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 합의를 못보면 구속되는건 아닌가 겁도 났구요

그래서 저는 일단 가진돈 100만원을 주고 400만원은 차용증을써주고 합의를 봤습니다

제나이에 정말 큰돈이지만 어쩔수없이 그렇게 하였습니다

이런일가지고 500만원씩 줘야되는게 정당한 금액인가요??

그리고 단둘이 있을당시 여자가 싫다고 하여 바로 미안하다 사과하고 끝났었고

파출소에 가서도 처벌을 원치 않는다 하였는데 이게 강간미수가 맞나요??

전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현재는 합의를 본상태지만 돈이 없어서 400만원을 못주고 있습니다

제가 이돈 400만원을 정말줘야되는걸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