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SBS의 토요일 저녁을 책임져온 예능·드라마·시사 프로그램이 모두 결방한다. 연예대상 중계방송 때문이다.

오늘(28일) 오후 9시부터는 '2019 SBS 연예대상'이 열리고, 약 3시간 30분동안 진행되는 시상식은 생중계된다.

이로 인해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되던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오후 10시 방송되던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던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줄줄이 결방한다.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스토브리그' 홈페이지


올해 'SBS 연예대상'은 방송인 김성주, 개그우먼 박나래, 아나운서 조정식이 공동 진행하는 가운데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백종원, '런닝맨'의 유재석이 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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