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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인당GDP 2만달러 언제쯤 이룰 수 있을까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8,000 작성일2004.02.21
현재 정부가 내 건 2만 달러 달성은 언제쯤 이룰 수 있을까요?
그 동안 이런 질문 쭉 봐왔는데 비관적인 답변이 적지 않더라고요...
저는 그게 언젠가는 오리라 봅니다. 근데 문제는 언제 이룰 수 있느냐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8년 동안 1만 달러의 덫에서 헤어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IMF,북핵,카드빛 등 등 여러문제가 많아서일까요,우리나라는 도무지 1만 달러를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경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는데 중학생인 제가 봐도 정말 한 숨이 나오더군요. 불과 얼마 전에 아일랜드의 경제기적이란 데서 봤는데 아일랜드가 정말 부럽더군요... 영국의 지배 아래 신음하고 가난의 대명사이던 그 나라가 불과 얼마전에 3만달러를 돌파, 영국의 국민소득을 앞질러 버렸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정말 초라한데요...(IMF 벗어난 것은 다행이다만..) 질문이 너무 길거나 읽기에 혼란스러웠다면 죄송합니다.
우리나라!언제쯤이면 2만 달러 달성해서 선진국 반열에 오를까요?
더 나아가 3만 달러는 언제쯤....
(그냥 한 중학생의 두서없는 질문이라 여기시고 신중한 답변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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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우리나라 선진국입니다, 우리나라 60년대 처럼 못살아야 불쌍해서 옆국에서 도와주기때문에(수출 중심의 우리나라의 경우 정말 기술력이 없었던 우리나라가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 일부러 GDP도 낯추고...아니라면 그럼 외환 보유고 4위, 선박 수주잔량 1위 D램 반도체 코드 분할 다중접속 휴대폰 세계 1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GDP도 17000이 넘었습니다..900~10000 무슨소리???!!! 언제쩍이야기를... 러시아 중국등 여러나라에서도 우리나라 선진국으로 봄.. 그리고 질서가 없다 매너 없는 대한민국 교통질서 엉망 이런거 다~ 뻥., 우리나라 어디 서 보더라도 문화강국 국민들이 좀더 깨우치라고 난 소문일뿐,.. 정말 공식적인것도 거의 믿음직 하지 못하고 88서울올림픽과 2002 한일월드컵으로 한국의 이미지가 세계적으로 좋습니다. 우리 민족의 머리가 세계어느민족과 비교해도 세계1위라는 것은 이제는 기본 상식.. 유대인보다 더욱 높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남북으로 분단되어있는 상황일경우조 통일이 되면 아마 세계 경제를 손에 쥐고 있을듯 한 통일후 10년 뒤가 되면,,그리고 주위를 보면 우리나라 정말 후진국 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외국 갔다온 분들은 아실꺼에요 이정도면 최첨단이지 미국 말고는 님들이 생각하는 빌딩 과 고속도로 보기힘듬.. 옆 나라 일본만 보더라도,, 30000달러면머해 도시가 촌인데,.. 우리나라가 2~30년 그렇게 빠른 단기간에 초고속으로 경제 강국으로 이룩했습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못사는 나라가 GDP세계10권안에 등극하였고 그거면 엄청난 세대차이 그러기때문에 요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자기가 어릴때 그 대한민국으로 착각하고 후진국이다 머다 하는것임.. 사실 너무 갑작스럽게 변해서 후진국일때를 살아 보신 어른 분들의 말씀을 듣고자란 아이들이 과연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알고 있을까?
아직 세계에 영향력이 없는 것뿐입니다..대한민국에 대해서 좀더 객관전인눈으로 봐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운민족입니까?? 일제시대에 들어와서 만은 역사가 왜곡 되었지만.. 고려시대만 해도 정말 요즘 선진국 못지않은 문화를 지니고 있었고 조선시대도 후기에 임진왜란때문에 그랬지만 선진국.... 백제는 중국 역사서에서도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실라에 멸망을 당했기때문에 신라의 사람들이 역사를 다르게 바꾸었기 때문이고 고구려와 발해도 중국의 10분에 1의 군사력으로 전투에서 80%의 성공률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임진왜란때에도 일본의 무기보다 조선의 무기가 훨신더 위력이있었고 그로 인핸 피해는 사실이지만 일본은 임진왜란에서 크게 졌습니다 그리고 88올림픽, 93 대전 엑스포, 2002 한일 월드컵,,일제시대도 우리 조상들의 수만은 희생으로 해방하고 imf도 3년안에 끝을보고 얼마나 대단한 민족입니까 그리고 30년동안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지금은 우리나라가 비교할때 미국과 일본하고 만 비교할 정도로 엄청나게 발전하였죠 금모우기 수재민 돕기 등등 우리나라 민족들은 기회만 없었을뿐 입니다. 빈곤층도 0.4%도 되지 않구요..2003년 경제 성장률이 6.6%인가?? 60년대비해 높진 않치만 이정도면 봐줌,,,20000달러?? 지금이 17000달러니까 머 몇년뒤면 되갰죠??/ 아니면 10몇년 뒤에.. 곧 세계강국으로 될수도,, 잘못된 지식에 혹되지마시고 대한민국 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세요..

200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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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
고수
경제 동향, 이론 57위, 그래픽카드, 연구개발, 생산, 물류 72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언제되느냐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제 생각에는 동북아 물류 중심 국가로 우리 나라가 불리어지는 날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위에 분과는 반대로 저는 사람들이 말하는 자애롭고 또한 완벽한 지배자를 원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조직적인 지적 활동을 통해 얻는 결과를 참 결과라고 생각하고 살지요. 제 꿈이 그래서 언젠가는 유권자들의 정책을 보는 눈을 띄어주기 위해서 칼럼리스트나 경제기자 재경직(재정경제부) 등을 통해 경제에 대한 간접, 직접적인 경험을 충분히 쌓고 마음으로부터 상식과는 어긋나고 받아들이기 힘든(경제학은 우울한 학문 또는 비참한 학문 등등 평가가 많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때가 많기 때문이죠. 경제학의 시작인 국부론만 해도 금을 중시했던 그 시절에 새로운 애덤 스미스의 부의 개념은 받아들이기 힘들었을테죠.) 경제를 받아들이게 되면 쉽고 간단하게(요즘에는 경제학 원리를 접하면 친구들한테는 주로 스타크래프트를 예를 들어서 설명해줍니다.) 설명해 줄 수 있는 책을 쓰는게 꿈이죠 =.=ㆀ 외설이 너무 길었는데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한국의 장점.

한국의 장점을 몇 가지 써드리면 동북아의 중심에 위치해있다. 공항과 항구의 자연 조건이 (비교적) 좋은 편이고, IT 인프라와 통신 시스템이 보편화 심지어 일본과 중국을 앞서 있죠. 노동 기능 수준이 비교적 높은 편이구요. 하여간 인천(공항 그리고 항구)과 부산항에서 3시간 정도의 거리에 인구 10만이 넘는 즉 시장이 좀 넓은 그런 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처럼 중국에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는 옛날부터 찾아봐도 없을 것 같다.

사실 5~10년 이상이 되면 중국의 기술은 지금과 같지 않을 겁니다. 지금 중국에서 해외에 많은 기업들을 사들이고 또 제조업이 싼 노동 시장을 찾아 중국으로 이동 할 때 공업입지조건 아시죠? 연구소도 입지 조건이 있는데요 제조업 중 상당수가 발전소와 공장이 붙어 있어야 유리한 것들이 많답니다. 이렇게 되면 기술이 아무래도 중국에 많이 유출되게 되어 있죠. 대책이 좀 필요한 듯 싶습니다. 하여간 지금 중국이 하이 테크에 대한 욕망이 엄청나죠. 완전 유행인 듯 싶습니다. 기술력이 그렇게 커져서 우리 나라가 중국에게 완전히 눌려버리기 전에 아무래도 동북아 물류 중심 국가로써 자랄 필요가 있고 그건 경제 특구와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 나라 토론 문화가 국회의원들은 토론이란 것도 아니고 말싸움 같고 그나마 토론 같은데서는 A가 좋다고하면 B는 무시하냐라는 등으로 반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는데요. 물론 IT 산업이나 전자 산업 자동차 산업 조선 산업은 이미 엄청나거든요 부가치율이 그러나 물류 산업도 이제 중요하게 되었고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으니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시장의 크기가 미국을 넘어서고 미국보다는 중국에 더 많이 수출해서 2004년에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밑에 부연 설명§)는 아무래도 중국에 수출하는 량이 미국에 수출하는 량을 넘어설 듯 싶죠? 지금 거의 비슷비슷한데요. 하여간 중국처럼 시장이 넓은 국가에게 우리가 물건을 좀 많이 팔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하려면 일단 한국이 영어활용 능력이 좀 인정받아야하고 또 그만큼 잘 해야 되겠죠. 중국어 잘하는 사람이나 물류 전문가를 키워야하는데 물류 전문가 교육 과정이 있는 학교는 현재 인천 시립대밖에는 없습니다. 송도 신도시(경제 특구)로 대학을 옮기는 만큼 그 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겠죠. 시립대가 되면서 등록금이 싸져 경쟁력이 좀 생겼지만 인하대만 좀 인천에서 알아주지 아직도 지방대라는 의식이 강하거든요. 하여간 이런 장점을 활용하여 네크워크 시스템을 좀 잘 만들면 미국이나 이런데서 만들어오는 제품보다 우리가 운송비도 저렴하게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 되겠죠. 그리고 우리 나라를 거쳐하는 그런 제품들도 많이 생길테니 일자리도 많이 창출되겠죠. 상표 붙이는 걸 물류 센터에서 하는 게 더 이익이라고 하기 때문에 많이 하는데 상표 붙이고(라벨링이라고 하던뎅?) 뭐 검사하고 하는 등의 그런 일들을 할 일이 많다는데요. 일자리가 창출되면 아시다시피 경제에 긍정적이 영향을 많이 가져다주죠.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2000~2003년까지 불황. 우리 나라는 2000~2002까지 내수에 의존해서 2003년에는 내수부진을 불러왔고 2003년에는 중국 시장이 넓어져서 수출 호황이 있었죠. 가계버블[신용불량자도 그렇고 가계 부채가 좀 많아서 구매력이 감소됬죠.] 2003년 중국 시장에 의존해 수출 호황을 맞이했지만 가계 버블 때문에 좀 내수가 따라주지 못해서 지금까지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일본과 중국 등 선진국들의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투자가 좀 활발해지고 있고 외수가 더욱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 있죠.)§



우리 나라의 단점. (극복할 수 있는 것들)

경제에 관심이 많다고 하시니 회계에 대해서 아시겠지요. 회계 시스템이 중요한 이유는 회계 시스템이 발달하면 불법 정치 자금은 나오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많이 하는 말로 경영권이 투명해져야 한다는 말이죠. 우리 나라가 지금 가지고 있는 단점은 흔히 말하는 자원이 없다느니 하는 것들이 아닙니다. 인위적인 것들이 많지요. 노사 관계가 '가장' 험악하고 산업 평화가 없다. 물류 비용이 다른 나라에 비하여 상당히 높다(전문가 아니면 별로 알 필요 없는 듯.). 토지 가격과 사무실 임대료가 비싸다. 교육 시스템이 '매우' 후진적이고 (청년 실업은 기업이 학교 교육이 기업에게 충분히 생산적인 인력을 제공하지 못한다는데에 가장 큰 이유가 있다. 특정 분야에 필요 있는 사람은 경험자 위주로 뽑는다 기개나 포부보다는 면접에서 이러한 분야에서 경험이 있으며 이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가 면접에서 더 잘 먹힌다고 한다.) 한자 교육에 무성의하다. 물류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거의(인천대학에 하나 있다궁 했죵) 없다. 외국인의 생활 환경이 별로 안 좋다. (상하이보다는 좋고 도쿄보다 안 좋다네요.) 외국인에 대하여 '비우호적'이다. 정치적 리더십이 매우매우매우매우 심지어 중국보다(중국의 성공에 대한 3대 요인 다아는 값싼 노동력 거대한 시장 그리고 본받아야 할 '정부의 과감한 정책')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많다. 등등 인위적인 단점을 제외하면 남는 건 2~3가지 정도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물론 내가 아는 선에서 나는 고등학생 -.-;; 그것도 1학년 경제 과목 배운 적이 없는.. 그저 관심이 있어서 몇 번 처다본..) 단점이 인위적이라는 것은 우리가 한심한 놈들이라는 얘기도 되지만 =.= 네거티비즘은 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노력하면 일류 국가 충분히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뭐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 알면 고등학교 뛰쳐 나왔겠죠;;?

결론

위에서 말한 장점에 대한 내용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우리의 장점을 살리자는 것과 중국이 우리 나라에 미치는 영향력을 그대로 인정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자 두 가지입니다. 단점은 우리 10대들이 앞으로 좀 열심히해서 고쳐보자고 올려본 겁니다. =.=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벅 이긴다. 손자병법에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위태롭지 않다라는 말이 나오던데 저 말은 어디서 튀어나오셨는지;; 하여간 언젠가를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앞서나가서 기회를 잡아봅시다 =.=;;

§도움이 되었기를§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거나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쪽지주세요~☆

200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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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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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아일랜드 대해서 본적이 있는것 같군요..
아일랜드가 그렇게 선진국 반열에 오를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노 사 합의"라는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우리나라 백날 파업하고 싸우고 기업에서는 사람 짜르고 하면 죽었다 깨어나더라도
2만달러 안됩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이 "리더십" 문제입니다.
정말 이것도 노사 문제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말 리더십이 뛰어난 대통령들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력하게 우리나라 국민을 이끌수 있는 리더십 있는 지도자가 나온다면 자연히
모든 문제가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리더십은 훌륭한 인재를 잘 찾아서 진흙속에 진주를 찾는거죠
찾아서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거죠.

얘기가 쓸데없는 곳을 빠진 듯 한데.

언제가 리더십이 지도자가 나오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저의 생각이었습니다ㅓ.

200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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