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올해 연예대상 신설된다고 하네요~~

강호동이 독보적입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야심만만을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하는데 일등공신입니다.

유재석, 신동엽, 이경규 등도 후보에 오를 수 있지만 강호동의 수상확률이 더 크다고 예상합니다.

kbs-강호동vs유재석vs탁재훈

최고의 효자프로였던 개그콘서트나 상상플러스등이 전년도에 비해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해피선데이가 새로운 일요일 저녁의 강자로 떠오르고, 해피투게더 시즌3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상 후보는 3명으로 좁혀진다.

강호동-해피선데이 [1박 2일]

초반 준비됐어요 코너가 크게 인기를 얻지 못하자 멤버는 그대로 두고 코너만 1박 2일로 바꿨는데, 이 코너가 무한도전과 비교되며 대박났다.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저녁의 1인자로 등극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

유재석-해피투게더 시즌3

이미 2005년에 연예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그가 2007년 같은 프로로 대상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시즌3로 바뀌면서 초반 식상하다는 오명을 씻고 꾸준한 노력으로 다시 해피투게더의 인기를 되찾은 1등공신!!! 다만, 한가지 흠이 있다면 박명수와 무한도전을 연상시키게 한다는 흠이 있다.

탁재훈-상상플러스,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

상상플러스에서의 탁재훈은 이제 재미가 없다. 그래서 탁재훈의 힘이 다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봤지만, 불후의 명곡으로 다시 부활했다. 단짝 신정환과 같이 mc를 보면서 편안하게 코너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강호동과 유재석에 밀리는 감이 있긴 하지만 그도 어엿한 2007 kbs 연예대상의 후보!!!

mbc-강호동vs유재석

올해 방송 3사에서 골고루 인기작을 배출한 강호동이냐? 최고의 시청률 무한도전의 1인자 유재석이냐?

강호동-황금어장 [무릎팍도사]

강호동 특유의 진행 스타일이 돋보였던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는 2007년 최고의 토크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민수*박진영 등 최고의 스타들뿐만 아니라 엄홍길*장영주*양준혁 등 비연예인까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강호동의 파워때문이 아니었을까? 유난히 상복이 없던 그에게 2007년 연예대상에서는 어떤 결과가 돌아갈까?

유재석-무한도전,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무한도전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댄스스포츠 3탄은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의 효자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재석의 이미지가 식상해질 수도 있지만, 그는 꾸준한 노력으로 무한도전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데 한몫하고 있다.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도전하는 성실함과 그 끈기가 2007년 좋은 결과를 기다리게 한다.